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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침샘폭발UCC 연요리 레시피 공모전’ 개최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침샘폭발UCC 연요리 레시피 공모전’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과 부여문화원은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를 맞이해 ‘침샘폭발 연요리 레시피 UCC공모전’을 개최한다.
간편성·참신성·예술성을 갖춘 연요리 레시피를 주제로 진행되며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오는 6월 26일까지 연요리 레시피 동영상 또는 사진을 제작해 ‘#부여서동연꽃축제’ ‘#침삼폭발’ 해시태그를 표기해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부여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부여군 SNS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출품작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4개 작품을 선정한 뒤 축제기간 중 관광객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100만원, 최우수 1명 80만원, 우수 2명에게는 각각 60만원이 수여된다.
서브 이벤트로 부여10품 홍보와 판매활성화를 위한 ‘부여서동연꽃축제 부여먹다 이벤트’도 오는 7월 11일까지 진행한다.
부여 10품 또는 연요리를 맛있게 먹는 영상이나 사진을 제작해 개인 SNS에 올리고 홍보영상에 해당 링크주소를 댓글을 달면 된다.
댓글 중 매주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치킨 쿠폰이 주어진다.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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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돌발해충 공동방제로 피해최소화 총력
부여군, 돌발해충 공동방제로 피해최소화 총력
[세종타임즈]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2022년 병해충 공공방제 돌발해충 방제사업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과수와 특용작물에 심각한 피해가 우려되는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에 대한 효과적 방제를 위해 마련된 교육이다.
총 480여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돌발해충의 월동 환경 분석에 따른 발생량 예측 예찰 시 중점사항 돌발해충 생육기에 따른 적기 약제 살포 시기 공동방제법 등으로 구성됐다.
농기센터 담당자는 “갈색날개매미충·미국선녀벌레·꽃매미의 1차 약충기 방제적기는 부화율이 80~90% 이상 되는 5월 말에서 6월 초”며 “농경지뿐만 아니라 주변까지 공동 방제해야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농기센터에서는 돌발해충의 약충 방제 적기에 맞춰 6월 1일을 ‘지역 공동방제의 날’로 정해 일제 공동방제를 계획하고 있다.
이후 8~9월 산란기에도 공동방제를 추진해 돌발해충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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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나성, 걷기 좋은 봄날 트래킹 코스 ‘눈길’
부여 나성, 걷기 좋은 봄날 트래킹 코스 ‘눈길’
[세종타임즈] 유네스코 세계유산 부여 나성이 5월 봄 내음을 느끼며 걷기 좋은 트래킹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부여 나성에 깃든 역사를 훑어가며 걷는 것은 1500년 세월을 견뎌낸 사비백제의 흔적을 더듬어 보는 일이기도 하다.
부여 나성은 시간의 풍화작용에 떠밀리면서 무너지기도 하고 근래 농경지 정리로 사라진 구간도 있다.
부여군은 1998년 나성 정비 기본계획을 세우고 1999년부터 현재까지 토지매입과 발굴조사를 병행하며 정비에 온 힘을 쏟아 왔다.
지난해에는 부여 왕릉원과 인접한 동나성 일원에 경관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고즈넉한 나성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길을 걷다 보면 백제 수도 사비도성이 자연친화적 공간조경을 지닌 성곽도시였다는 사실을 떠올릴 수 있다.
서에서 남으로 흐르는 백마강은 시가지를 품고 자연해자 역할을 했고 북쪽과 동쪽에는 외곽성인 나성이 백마강을 마주보며 초승달 형태로 시가지를 감싸고 있었다.
협소한 웅진을 벗어나 부소산과 백마강으로 둘러싸인 너른 땅이 펼쳐진 사비로 천도를 준비한 백제인들은 계획도시 부여 건설을 나성축조로 시작했다.
사비도성을 방어하면서 동시에 도성 내부와 외부를 명확히 구분하도록 한 나성 축조방식은 백제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독특한 도성제이기도 하다.
능산리 사지와 부여 왕릉원이 자리한 동문이 사비도성의 정문 역할을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백제왕도핵심유적 조사로 기존에 알려지지 않았던 북문지가 확인되기도 했다.
나성과 백제 도성의 구조를 밝히는 또 하나의 중요한 단서라는 평가가 나왔다.
군은 북나성 구간 발굴조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주민과 관광객들이 산책할 수 있는 탐방길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5월의 푸르름은 때를 놓치면 즐길 수 없는 신록”이라며 “여름의 뜨거운 햇살과 짙은 녹음이 드리우기 전에 부여 나성을 따라 걸으면 힘 있는 푸르름 가득한 그림 같은 부여 시가지 풍경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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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찾아가는 구강건강교실’ 운영
부여군, ‘찾아가는 구강건강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청소년 구강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이달 11일부터 오는 6월 22일까지 일정으로 ‘찾아가는 구강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아동·청소년에게 구강건강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을 환기하고 구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생들이 학교와 가정에서 구강건강 관리를 소홀히 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마련했다.
보건소·보건지소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해당 지역 초·중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가를 신청한 초·중학교 9개 학생 330여명이 대상이다.
치아우식증 예방과 구강 건강의 기초를 튼튼히 다질 수 있도록 관련 지식과 올바른 구강관리를 교육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또 치면착색제를 활용해 평소 칫솔질 습관을 직접 확인해보면서 스스로 구강 건강관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모든 학생에게는 학교에서도 칫솔질할 수 있도록 캐릭터 칫솔·치약세트를 제공해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기관과 연계해 아동·청소년들에게 지속적으로 불소도포, 치아 홈 메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 구강건강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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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생명사랑 빛과 모래의 감동예술 샌드아트 공연 ‘호응’
부여군, 생명사랑 빛과 모래의 감동예술 샌드아트 공연 ‘호응’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추진하고 있는 생명사랑 샌드아트 공연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누적된 피로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감성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외산초등학교 등 10개 학교를 찾아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오는 9월까지 진행되는 샌드아트 공연은 ‘내 삶을 행복하게 키우는 삶의 소중함을 일깨우다’ ‘세상을 놀라게 할 소중한 꿈과 희망을 펼쳐보세요’ ‘편견과 선입견 없이 세상을 올바르게 바라보는 인성 기르기’ 등으로 구성됐다.
라이브로 진행되는 모래의 움직임과 절묘하게 어울리는 이야기가 학생들 반응을 이끌어내는 원동력이다.
생명 존중에 대한 깨달음은 공연을 즐기며 얻게 되는 또 하나의 선물이기도 하다.
공연에 참여한 한 학생은 “눈앞에서 진행되는 모래 공연을 친구들과 함께 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직접 모래알을 만져보며 함께 장미를 그려보는 시간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군 보건소는 이 밖에도 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중독예방교육, 생명이어달리기 교육 등 정신건강증진사업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우울 및 자살 고위험군 대상 심리치료 프로그램도 2개 학교와 협업해 추진하는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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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기념사업회, 제20회 신동엽 시인 전국 고교 백일장 개최
신동엽기념사업회, 제20회 신동엽 시인 전국 고교 백일장 개최
[세종타임즈] 신동엽기념사업회와 신동엽문학관은 오는 6월 11일 오전 10시부터 부여 군민체육관과 신동엽문학관에서 부여군의 지원으로 ‘제20회 신동엽 시인 전국 고교 백일장’을 개최한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부여군민체육관에서 개회식과 시제 발표, 글쓰기 대회가 열리며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신동엽문학관에서는 강연과 공연, 시상식이 차례로 진행된다.
수상자들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한국작가회의이사장상, 한국문인협회이사장상, 신동엽기념사업회이사장상 등 상장과 상금, 상품 등이 제공된다.
응시 자격은 전국의 고등학교 재학생이나 같은 연령의 청소년이다.
장르는 운문과 산문 중에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5월 25일부터 6월 5일까지 신동엽문학관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팩스로 보내면 된다.
백일장 당일 참가 시에는 청소년임을 증명할 수 있는 학생증 또는 청소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박상률 이사장은 “신동엽 시인의 문학정신과 역사의식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신동엽문학관을 부여군의 위탁으로 운영해 왔다”며 “이번 백일장을 통해 미래의 문학과 신동엽의 대지적 시 정신을 이끌어갈 전국의 청소년들이 문학적 재능을 꽃피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신동엽 시인을 기억하기 위해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백일장뿐만 아니라 신동엽 시인을 국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기회를 많이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최근 부여의 역사를 신동엽 시인의 시와 함께 읽어가며 시인의 시 세계를 통해 부여를 재발견하는 순환형 보행길로 신동엽 시인의 길을 새롭게 조성했다.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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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문화제 3년 만에 정상 개최. ‘한류원조, 백제의 빛과 향’
백제문화제 3년 만에 정상 개최. ‘한류원조, 백제의 빛과 향’
[세종타임즈]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백제문화제가 3년 만에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모습으로 정상 개최된다.
최근 제례·불전과 역사재현프로그램 중심으로 축소 운영되다가 정상 추진되는 만큼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열린 2022년 제1회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 회의에서는 제68회 백제문화제 기본계획과 예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올해 68회를 맞는 부여군 백제문화제는 ‘한류원조, 백제의 빛과 향’이라는 주제 아래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구드래, 시내 상권, 관북리 일원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기본방향으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행사장 공간의 연계 확대 백제역사문화의 정통성과 현대문화를 접목한 프로그램 개발 운영 흥미로운 신규프로그램 도입과 메인프로그램의 지속적 육성 등을 설정했다.
백제역사문화가 지닌 가치와 고유한 정신을 바탕으로 백제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린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도심상권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도모하는 축제로 꾸린다는 계획도 세웠다.
시가지 내에서는 ‘백제문화 퍼레이드’ ‘백제인 한마당’ 같은 공연무대와 상권별 특색있는 거리 조성 등 도심상권 연계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 참여를 유도한다.
관북리 일원에선 ‘백제 태학박사 선발대회’ ‘백제테마로드 전시’ ‘유등전시’ 등 경연·경관 프로그램과 ‘백제 혼불채화’ 등 신규프로그램을 운영해 부여권역 전체로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메인프로그램으로는 백마강을 배경으로 사비천도 행렬을 연출하는 ‘백제사비천도페스타’ 백제금동대향로를 테마로 LED 의상 및 소품 등 현대적 요소를 가미해 연출하는 ‘백제문화퍼레이드’ 백제인의 옛 놀이와 전투를 재현한 ‘백제인 놀이’ 백제와 관련한 향가, 가사 등을 편곡해 새롭게 가요로 선보이는 ‘백제의 노래’ 등이 진행된다.
이를 중심으로 ‘백제 미마지 마을’ ‘백제야 놀자’ ‘백마강 수상트래블’ 같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구드래 및 관북리 유적에 백제유등과 다양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이색적인 볼거리와 포토존을 조성하는 ‘백제의 별밤’ 등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백제문화제가 1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백제역사문화가 지닌 가치와 정신을 이어가면서 코로나 이후 첫 정상 개최되는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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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2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백제 夜 마실가자’ 참가자 모집
부여군, 2022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백제 夜 마실가자’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부여군과 백제고도문화재단이 ‘백제의 밤 마실을’ 함께 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다음 달 3일 금요일 저녁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첫째·셋째 주 금요일 저녁에 회당 50명 선착순 사전 접수로 진행된다.
행사는 6월 17일 7월 1일 7월 15일 8월 5일 8월 19일 9월 2일 9월 16일 10월 7일 10월 21일 총 10회에 걸쳐 열린다.
부여 객사에서 부여군충남국악단의 신명나는 국악공연 전문가의 세계유산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해설 사비도성 가상체험관 VR 체험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부여군 특산품과 다양한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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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세계고혈압의날 맞아 ‘혈관 탱탱 걷기 챌린지’ 운영
부여군, 세계고혈압의날 맞아 ‘혈관 탱탱 걷기 챌린지’ 운영
[세종타임즈] 부여군보건소는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이달부터 ‘혈관 탱탱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만성질환자의 생활습관 개선 및 고혈압 관리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6월까지 진행되는 ‘혈관 탱탱 걷기 챌린지’는 고혈압·당뇨·고지혈증 약을 복용하는 부여 군민 중 한 가지 질환만 있어도 참여할 수 있다.
별도 신청 없이 걷쥬 앱에 가입한 후 기한 내 65세 이상은 하루 7,000보 이상 50일 달성 65세 미만은 하루 8,000보 이상 50일 달성 시 선착순 300명에게 홍보 물품을 지급한다.
‘세계고혈압의 날’은 세계고혈압연맹이 전 세계 사망 위험요인 1위인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그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2021년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부여군의 고혈압 유병률은 37.4%로 전국 28.3%를 훨씬 웃도는 수치를 보인다.
10명 중 3명은 자기 혈압 수치를 인지하지 못하고 10명 중 4명은 치료받지 않는 실정이다.
고혈압은 조기 발견과 꾸준한 치료 및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혈압 측정과 수치 확인을 통해 수축기 혈압 120mmHg 미만, 이완기 혈압 80mmHg 미만으로 유지해야 한다.
또 효과적인 질환 관리를 위해 매일 30분 이상 운동, 저염식, 금연, 절주 등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이 중요하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고혈압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사망원인으로 꼽히는 대표적인 질환인 만큼 지역 주민들이 자기 혈압수치를 정확히 인지하고 관리하도록 올바른 정보와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혈압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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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미국흰불나방 등 돌발병해충 일제방제
부여군, 미국흰불나방 등 돌발병해충 일제방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오는 10월까지 봄철 미국흰불나방 등 돌발병해충 발생에 대비해 주요 도로변 가로수와 도시숲에 대한 일제방제에 나선다.
최근 겨울철 고온현상과 여름철 폭염 등 이상기후로 월동 병해충의 생존 개체가 높아져 돌발병해충이 발생하면서 도로변 가로수와 도시숲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관측이다.
방제 대상 가로수는 부여읍 일원 도시숲 및 도시공원 등 28개소와 왕벚나무, 이팝나무 등 가로수 52,245본이다.
나무병원 방제차 4대와 산불진화차 3대를 동원한다.
또 생활권 주변 도시숲과 가로수에 피해가 없도록 돌발해충에 대해 철저한 예찰과 적기방제를 실시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방제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작업구간 차량통제 및 이동조치 등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