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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 in 홍성, 두 달간의 여정 발표회 성황리 개최
비긴어게인 in 홍성팀의 두 달간의 여정이 지난 17일 나빌레라 소극장 발표회와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사진=홍성군)
[세종타임즈] 비긴어게인 in 홍성팀의 두 달간의 여정이 지난 17일 나빌레라 소극장 발표회와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비긴어게인팀은 홍성문화도시센터의 2023년 시민제안공모 누구나 기획자 사업에 선정되어 탄생한 팀으로 악기를 소지한 음악인들이 음악을 배우고 공연을 만들어가며 지속적인 문화예술 네트워킹을 추구한다.
이날 발표회는 바이올린, 첼로 플룻 세 악기의 앙상블로 총 8곡을 연주하며 홍성 군민들의 정서적 감수성을 높여줬다.
아울러 비긴어게인 팀은 지금까지의 여정이 그들에게 끝이 아닌 시작임을 선언하며 그들의 음악 네트워킹이 앞으로도 이어질 것임을 강조했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비긴어게인 in 홍성팀의 두 달은 오롯이 음악에 바친 열정과 끈질긴 노력의 결실이 빛나는 시간이었다”며 “본 행사를 시작으로 홍성 음악인 네트워킹의 장이 지속되어 홍성 음악산업의 발전에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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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식당 입식 테이블 지원 신청 접수
홍성군, 식당 입식 테이블 지원 신청 접수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인구노령화로 인한 이용자 편의와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군내 음식점 입식테이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 보건소는 음식문화 개선과 일반음식점 이용객의 편의증진을 위해 관내 음식점 20곳에 입식 테이블 설치를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31일까지 대상업소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영업신고 후 6개월 이상 지난 일반음식점으로 최근 2년이내 행정처분 또는 지방세 체납 이력이 없는 좌식테이블 사용 업소이며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영업장면적, 매출액, 영업기간 등을 고려해 20개 업소를 선정,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단, 최근 음식문화개선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업소, 공고일 이전 입식테이블 설치업소, 불법건축물 포함 업소와 호프 등 주점 형태의 일반음식점과 본인 명의의 통장 입출금거래가 불가능한 사업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업주는 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31일 오후 6시까지 보건소 위생팀 또는 외식업중앙회 홍성군지부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젊은 세대나 외국인들은 좌식테이블을 꺼려하는 경우가 있는데,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장애인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입식테이블 설치를 경제적인 이유로 고민하는 업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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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촌살이 체험’ 귀농·귀촌으로 이어져
4월부터 7월까지 총 4기에 걸쳐 운영했던 한달살이 프로그램인 ‘새내기 귀농귀촌인 인큐베이팅 시스템 운영 시범’ 사업과 2박 3일 ‘귀농귀촌 투어’참가자 중 총 8명이 지난달까지 전입했다(사진=홍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농촌살이 체험에 참여했던 도시민들이 홍성군에 정착하며 전입인구 증가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4월부터 7월까지 총 4기에 걸쳐 운영했던 한달살이 프로그램인 ‘새내기 귀농귀촌인 인큐베이팅 시스템 운영 시범’ 사업과 2박 3일 ‘귀농귀촌 투어’참가자 중 총 8명이 지난달까지 전입했다.
이는 도시민 유치와 인구 증가를 위한 시책으로 추진한 다양한 농촌 체류형 교육 과정이 홍성의 역사 문화 유적지와 명소를 탐방하는 기회를 누리고 성공적으로 정착한 선배 귀농귀촌인 및 주민과의 간담회, 교류 행사 등으로 알차게 진행된 것이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홍성군과 홍성군귀농귀촌지원센터, 홍성환경농업마을이 함께 추진하는 농촌살이 체험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꿈꾸는 전국 각지의 도시민들을 모집해 짧게는 1박 2일부터 길게는 6개월까지 홍성에서 살아보며 지역 농업과 농촌을 경험하게 하고 정착을 유도하는 내용들로 진행된다.
농촌살이 프로그램 참여를 계기로 홍성에 정착해 살아가고 있는 한 농업인은 “성급한 귀농은 정착 실패나 역귀농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일정 기간 직접 살아보면서 결정을 내릴 수 있어 장점이 매우 크다 주변에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대상자가 실질적으로 귀농·귀촌 생활을 경험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스스로 정착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체류형 프로그램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 희망 인구들의 흥미를 이끌만한 다채로운 사업으로 도시민 유치와 전입 인구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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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민관협력으로 ‘명품’ 내포도시첨단산단 조성
18일 내포도시첨단산단(조성면적 1,260,003㎡)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입주기업들의 지원 확대를 위해 11개 입주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내포도시첨단 입주기업체협의회(가칭)를 설립하기로 했다(사진=홍성군)
[세종타임즈] 이용록 홍성군수의 활발한 투자유치 활동으로 약 70%의 분양실적을 기록한 내포도시첨단산단이 입주기업 회장을 선출하고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명품 첨단산업단지 완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내포도시첨단산단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입주기업들의 지원 확대를 위해 11개 입주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내포도시첨단 입주기업체협의회를 설립하기로 했다.
산업단지 활성화를 유도하고 경영자들의 친목 도모를 위한 내포도시첨단 입주기업체협의회 설립을 추진하고자 임시 회장으로 ㈜은성전장 정호용 대표가 선출됐으며 ㈜이에스테크인터내셔널 황병선 대표가 임원을 맡았다.
홍성군청 기업지원과장 및 관계 공무원, 입주기업 대표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간담회는 내포도시첨단산단 투자 및 운영 현황, 국가산단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입주기업체협의회 설립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 정관 및 임원 구성을 위한 제도적 마련 등이 논의됐다.
임시 회장으로 선출된 은성전장 정호용 대표는“내포도시첨단 100%의 분양율을 목표로 협의회 차원에서도 유망기업에 대한 정보 제공, 향우 기업인들의 기업이전 지원 및 기업정보를 교류하고 지역생산제품 판로 확대·신기술산업 육성에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원 기업지원과장은“내포도시첨단산단 활성화 방안을 위해 아낌없는 행정지원을 할 계획”이라며 “기업을 운영하기 좋고 근로자가 일하고 싶은 명품 산업단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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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면 자율방범대, 제초작업 및 환경정화 활동 실시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갈산면 일대 도로변 제초작업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사진=홍성군)
[세종타임즈] 갈산면자율방범대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갈산면 일대 도로변 제초작업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여행방문객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주기 위해 실시됐으며 15명의 방범대원들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로변 제초작업과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등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유승철 자율방범대장은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갈산면을 보여줄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환경 정화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영길 갈산면장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도로변 제초작업과 환경정화를 통해 쾌적한 지역 환경 만들기에 힘써 주시는 자율방범대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면은 홍성 IC가 위치한 지역으로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여행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주기 위해 명절 연휴인 9월 28일 전까지 각 기관·단체와 함께 무연분묘 벌초 및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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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의 발자취를 따라 제1회 박철마을 무궁화꽃 축제 성료
지난 15일 개최된 ‘제1회 박철마을 무궁화꽃 축제’가 성황리 마무리됐다(사진=홍성군)
[세종타임즈] 만해 한용운 선사의 고향 결성면 박철마을에서 지난 15일 개최된 ‘제1회 박철마을 무궁화꽃 축제’가 성황리 마무리됐다.
광복절을 맞이해 겨레의 국화 무궁화꽃을 주제로 올해 처음 개최된 축제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홍문표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선균 의장과 군의원 및 기관단체장, 결성면 주민 150여명 등 많은 방문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새롭게 조성된 한용운 생가지 역사공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결성면 주민자치회의 신명나는 풍물 공연 및 오카리나, 난타 공연과 함께 무궁화꽃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참여 프로그램들이 진행됐으며 박철마을 주민들이 직접 만든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로컬푸드 장터도 활기를 띠었다.
박미자 박철마을 이장은 “올해 처음 개최한 무궁화꽃 축제는 만해의 고향에서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특히 주민들과 힘을 모아 축제를 준비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함께한 모든 마을주민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만해 한용운 선사가 나고 자란 결성면 박철마을은 지난 4월 홍성군 서부·결성면 일대에 초대형 산불이 발생하자 모든 마을 사람이 힘 모아 자발적으로 산불 진화에 힘써 홍성군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바 있으며 무궁화꽃 축제를 함께 준비하며 더욱 끈끈한 마을 공동체로 발돋움하고 있다.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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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어업회의소 역량강화 교육 실시
17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회원 및 지역 농어업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사진=홍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농어업회의소는 17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회원 및 지역 농어업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량주권 확보로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활력이 넘치는 행복한 농어업·농어촌·농어업인 구현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농어업회의소법 제정을 촉구하는 결의를 다짐으로써 농어업인의 위상과 역할을 강화하고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태 홍성군농어업회의소 회장은 “농어촌 지역이 현재 겪고있는 위기를 직시하고 농어업인과 농어업인단체가 한마음으로 단합해 지속가능하고 살기 좋은 농어촌을 만들어 가야한다”고 말했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농어업회의소와 소통을 강화해 농어업인들의 명실상부한 대의기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농어업회의소는 다양한 주제로 교육 및 토론회를 개최하고 회원들의 제안을 받아들여 민관협치를 통해 새로운 정책을 만들어 내는 농어업인의 대의기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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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 청년들과 함께한 장곡면 문화마을 지도 제작
귀촌 청년들과 함께한 장곡면 문화마을 지도 제작 (사진=홍성군)
[세종타임즈] 홍성문화도시센터와 포프, 채소생활이 지역문화 유기성 확대 및 홍성 데이터 융합을 위해 함께 추진하는 ‘홍성 문화마을 지도’ 제작 프로젝트 중 첫 번째 ‘장곡면 문화마을 지도’를 제작해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배포한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일‘장곡면 문화마을 지도’는 장곡면의 다양한 장소를 생활편의 시설, 문화시설, 지역 명소, 그리고 마을 소통센터 등의 테마로 나누어 지도에 담았다.
지도의 뒷면은 청년 창업가들이 장곡면의 저수지 낚시객으로부터 발생하는 환경문제를 인식하며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려는 의지를 전달하고자 장곡면의 환경문제와 생태계 문제 등을 다룬다.
아울러 홍성 문화마을 지도는 홍성의 청년 창업가들과 협력해 지역 자원을 찾아내고 홍성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홍성만의 문화를 새롭게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에게 홍성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동시에 유용한 관광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환경 보전과 발전을 함께 이루어나가려는 관심과 노력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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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식품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 개소 후 본격 운영
홍성 대표 특산품 중 하나인 광천 수산식품 제조가공 소공인들의 성장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10일 문을 연 “광천식품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사진=홍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홍성 대표 특산품 중 하나인 광천 수산식품 제조가공 소공인들의 성장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10일 문을 연 “광천식품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광천식품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공인 지원을 위해 설치·운영하는 특화지원 센터로 광천읍 광천로285번길 16, 2층에 둥지를 틀었다.
센터는 향후 광천 식품제조 소공인의 생산성 향상과 홍보 활성화를 위해 부분자동화 시설개선 지원 소셜 미디어 마케팅 지원 소공인 인증 지원 공동 브랜드 개발 지원 등의 특성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광천식품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 김자경 센터장은“수십년 간의 기업지원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광천 수산식품 제조 소공인분들의 애로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운영 및 지원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광천식품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운영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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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홍주읍성’ 보물 단지 푼다
포스터(사진=홍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홍주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오는 26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홍주읍성에서 ‘역사의 움직임 시크릿 홍주읍성’화려한 축제를 개최한다.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7월 22일 예정이었던 행사가 당일 집중호우로 인해 갑작스럽게 취소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재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홍성의 대표적인 역사문화관광자원인 홍주읍성을 중심으로 그동안 일어난 많은 역사적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 및 공연 콘텐츠를 제공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의병 양성소 체험 실감형 사운드 콘텐츠로 홍주읍성을 탐방하는 ‘미션 사운드’ 홍주성 출입패 만들기 홍주의병 및 전통한복 입기 체험 홍화문을 지키는 수문장 교대식 퍼포먼스 홍주성 전투를 각색한 관객 참여형 공연 ‘홍주읍서을 지켜라’등의 다양한 콘텐츠로 진행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 제1경인 홍주읍성에 걸맞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객 유입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건환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홍주읍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제공해 홍주읍성이 문화관광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홍주읍성을 통해 원도심 공동화를 방지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찾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 역사·문화·생태 융합형 관광콘텐츠 개발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역사의 움직임, 시크릿 홍주읍성' 은 문화공연 콘텐츠와 다양한 체험을 접목해 홍주읍성을 문화관광 공간으로 조성해 원도심 공동화 현상을 해소하고 주변 상가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3-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