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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테러 대응 종합 실제훈련 실시
테러 대응 종합 실제훈련 실시(사진=홍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민·관·군·경·소방 및 10개 유관기관·단체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 종합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23일 오후 3시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3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은 테러범의 폭발물 투척으로 건물 일부가 붕괴되고 폭발의 영향으로 화재가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급박한 상황을 가정해 2023년 을지연습 테러 대응 종합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테러범이 침입 및 폭탄물을 투척한 상황에서 상황전파와 초기대응, 테러범 진압, 긴급 인명구조, 화재진압, 현장지휘소 및 응급진료소 설치, 복구활동, 재난수습 및 사상자처리 피해종합상황보고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천중에도 군 작전차와 경찰차, 소방·구급차, 드론 등 실제 장비를 동원해 비상 상황 시 위기 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으며 재난발생 대비 긴급대응절차 및 기술의 숙달로 사태수습 능력을 배양하고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강도 높게 진행됐다.
이용록 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홍성군은 재난상황 발생에 따른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빈틈없는 지역 방위 태세를 확립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기순 안전관리과장은 “ 민·관·군·경·소방의 역할 분담과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실전처럼 임무수행에 임할 수 있었다”며 “변화하는 안보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훈련에는 홍성경찰서 홍성소방서 1789부대, KT충남서부지사, 한전 홍성지사, 가스공사, 의용소방대 연합회, 여성예비군, 대한적십자사 홍성지구협의회, 재향군인회 등 10개 기관 및 단체가 힘을 모았다.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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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3년 양성평등 원탁회의 신청접수
홍성군, 2023년 양성평등 원탁회의 신청접수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2023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오는 9월 5일 9시 30분 홍성가족어울림센터에서‘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홍성을 위한 양성평등 원탁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양성평등 원탁회의는 홍성군의 양성평등 정책의 발전을 위해 군민의 의견을 듣고 실질적인 성평등 실현과 여성 정책과제를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탁회의는 양성평등 정책사업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31일까지 온라인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올해 회의주제는 ‘홍성군의 여성 일자리’를 심화해 진행할 예정인데, 홍성군민의 욕구 조사를 위한 사전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양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군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원탁회의에서 주요 의제로 논의됐던 ‘고려인을 포함한 비영주권 군민에게도 보육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제는 조례 개정으로 이어져 홍성군은 지난달부터 다문화 아동에게 보육료 지원을 시작했다.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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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우수인재 필요한 지역 기업체 모집
원스톱 일자리 지원사업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키로 하고 행사 참여 기업체를 모집한다(사진=홍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원스톱 일자리 지원사업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키로 하고 행사 참여 기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10월 26일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하는‘2023 홍성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에 참여할 기업을 9월 19일까지 모집한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구직자와 관내 우수기업 간 만남을 통해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업체에는 인재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행사 당일 현장에서 채용담당자와 구직자 간 현장면접과 지원서 접수대행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 메이크업, 타로 적성검사, 지문 인적성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계획중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인업체는 홍성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9월 19일까지 참가신청서를 경제정책과 일자리지원팀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완섭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는 구인·구직 활동을 활성화하고 인력난을 겪는 기업체에 필요 인력을 매칭하는 자리로 채용계획이 있는 다양한 분야의 우수기업이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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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도시 홍성, 농촌 노인 건강격차 해소 나섰다
홍성군은 질병관리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결성면, 홍동면 노년층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3년 동안 건강 격차 해소사업을 진행하게 되며, 오는 9월까지 건강조사를 실시한다(사진=홍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농촌지역 노인 건강격차 해소에 본격적으로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건강도시 홍성군은 질병관리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결성면, 홍동면 노년층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3년 동안 건강 격차 해소사업을 진행하게 되며 오는 9월까지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1차년도인 올해는 농촌 건강실태 파악의 일환으로 충남대학교 간호대학 박명화 교수 연구팀에서 실시하며 결성면과 홍동면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년층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충남대학교 연구팀이 직접 마을회관에 방문해 개발된 설문문항을 통해 21개 영역에 대한 건강행태 정성평가를 실시하고 전문 검사장비를 통해 뇌기능 검사, 보행기능 평가, 체성분검사, 노쇠 정량평가 등에 대한 정량평가를 실시한다.
충남대학교는 조사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조사원을 직접 선발해 관련 교육을 진행했으며 지역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설명회와 워크숍을 실시했다.
아울러 군은 2023년 1차년도 건강실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농촌 노인의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중점 사업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한규현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건강실태 조사를 통해 농촌노인의 건강격차 원인을 파악하고 사업의 효과를 평가하게 된다”며 향후 홍성군뿐 아니라 모든 농촌지역에서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초자료로도 적극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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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3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 개최
21일 군청 회의실에서 이용록 군수 주재로 간부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홍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21일 군청 회의실에서 이용록 군수 주재로 간부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사 상황 보고 을지연습 준비 및 진행 상황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군수 주재로 전시 주요현안과제 토의를 통해 대량 전재민 발생 및 유입에 따른 종합대책을 소관부서별로 보고하고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 시 대비해 민, 관, 군, 경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범정부적 훈련으로 비상사태의 대비, 절차와 방법을 숙달해 다양한 위기상황 발생 시 국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한 연습이다.
올해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전직원, 유관기관,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1,000여명이 참여해, 한미 연합연습 연계 및 전시전환 절차 숙달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용록 군수는 직원들에게“유사 시 정부기능이 제대로 작동되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전 직원 모두 기민하게 대응하고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오는 24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다중이용시설 테러대비를 위한 실제훈련을 실시한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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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3 농지이용실태조사 실시
오는 11월 말까지 군내 15,952필지(2,072ha)를 대상으로‘2023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사진=홍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농지법 질서 정립과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군내 15,952필지를 대상으로‘2023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최근 5년 이내 농지취득자격증명원 발급 후 취득한 농지, 외국인 및 외국 국적 동포 소유 농지, 관외 거주자 소유 농지뿐만 아니라 공유지분으로 취득한 농지 등이다.
주요 조사 내용은 농지 소유자의 농업경영 여부, 무단 휴경 여부, 불법 임대차, 농지 이용 시설 등에 대한 불법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법인 소유농지에 대해서도 전수조사를 실시하며 농업경영 여부뿐만 아니라 소유여건 준수여부도 점검한다.
이번 농지이용실태조사 결과, 농지법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청문 절차 등을 거쳐 농지 처분 의무 부과 등 행정조치할 방침이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이번 농지이용실태조사를 통해 농지취득 이후 사후관리를 강화해 농지법 질서를 확립하고 농지가 투기 대상이 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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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반려동물 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
반려동물 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사진=홍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반려동물의 유실·유기 방지 및 소유자의 책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반려견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주택·준주택 또는 이외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 하며 이미 등록했더라도 동물의 소유자나 소유자의 주소·전화번호, 동물의 상태 등이 변경된 경우에는 변경 신고가 필요하다.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은 경우에는 100만원 이하, 변경된 등록정보를 신고하지 않은 경우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되나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고하는 경우에는 과태료가 면제되며 지정된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 신청을 하면 된다.
변경신고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과 ‘정부 24’ 등을 통해 온라인이나 동물병원 혹은 축산과에서 오프라인으로도 진행할 수 있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동물등록은 선택이 아닌 법적인 의무”며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문화 정착 및 유기·유실 방지를 위해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군민은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 반드시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요청했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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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홍성, 전국 로컬 크리에이터들 모이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전국 각지 30여명의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모인 가운데‘문화도시 홍성 x 청년마을 크리에이터 네트워크 워크숍’을 진행했다(사진=홍성군)
[세종타임즈] 홍성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전국 각지 30여명의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모인 가운데‘문화도시 홍성 x 청년마을 크리에이터 네트워크 워크숍’을 진행했다.
제주, 서울, 부여, 고창, 그리고 홍성의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모인 이번 워크숍은 2박 3일간 홍성의 매력적인 공간과 콘텐츠를 체험하며 서로의 경험과 스토리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 프로그램은 청년마을 집단지성 소개, 조향체험, 문당마을 투어, 홍성관광택시 이용, 한옥게스트 숙박, 작은 음악회, 다이닝, 자유투어, 유기농채소 체험 및 강의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로컬 크리에이터들은 홍성만의 지속가능한 식문화와 공연, 연극 등의 예술문화 등 각자의 특장점을 살린 콘텐츠를 펼칠 계획을 구상하며 2024년도 문화도시 홍성에서 함께할 행복한 상상으로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문화도시 홍성으로 지역 내 청년 크리에이터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로컬 크리에이터를 연결할 계획이며 홍성이 전국 최고의 문화예술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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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면, 민·관 협력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홍성군청사전경(사진=홍성군)
[세종타임즈] 갈산면은 지난 20일 홍성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복지 사각지대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민·관이 협력해 면에서 재료비를 지원하고 자원봉사센터, 보금자리봉사단, ㈜홍성주거복지센터 등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거환경이 열악한 내갈리 어르신 댁의 도배, 장판 교체와 집안 정리정돈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방은희 센터장은 “어르신 가정에 깨끗한 주거환경을 마련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홍성군과 협력해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영길 갈산면장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민·관 협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갈산면의 복지가 한층 더 촘촘하고 견고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서비스 연계에 더욱 발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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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 꽃차 소믈리에 자격증반 수료식 성료
지난 17일 홍성군 역량강화사업으로 진행한 ‘꽃차 소믈리에 양성과정’ 수료식이 수강생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수고를 서로 다독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사진=홍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난 17일 홍성군 역량강화사업으로 진행한 ‘꽃차 소믈리에 양성과정’ 수료식이 수강생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수고를 서로 다독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역 인적 자원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12회차 교육과 6개 마을 실습을 거쳐 총 17명의 꽃차 전문가를 배출했다.
권경희 화들짝꽃차 원장의 지도로 꽃차의 기본 지식과 가공방법 등 이론교육은 물론 꽃차 제다, 꽃 재배법 교육을 병행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식에 참석한 오필승 홍성군 마을만들기 협의회장은 “교육생들의 열정과 진심에서 만족도가 높은 교육과정인 점이 느껴진다”며 “향후 홍성군 마을만들기 활성화에 힘 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단순히 자격증 취득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 활성화를 위한 식물자원에 관한 전문 지식과 꽃차 상품 및 기술을 키워 홍성군 농외소득 창출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만들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2023-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