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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소상공인 가업승계 지원사업 대상자 재모집
홍성군, 소상공인 가업승계 지원사업 대상자 재모집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성장 잠재력이 높은 가업승계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장수 소상공인으로 육성하고자 가업승계 지원사업 대상자를 재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동일 업종으로 2대 이상에 걸쳐 15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며 그 중 업력은 길지만 가업을 승계한 지 오래되지 않아 경영상 어려움이 있는 소상공인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3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으로 기존에 선정된 업체 1곳과 이번에 선정될 2개 업체에는 점포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및 장비 등의 개·보수 및 구입비 1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가업을 승계해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 중 지원대상 자격이 있는 업체는 홍성군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확인해 홍성군청 경제정책과 지역경제팀으로 사전문의 후 구비서류를 갖추어 8월 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김완섭 경제정책과장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유망한 가업승계 소상공인들을 발굴하고자 하고 있으나, 현재 신청인이 적어 아쉬움이 있다”며“본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가업을 승계한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환경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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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물총도 만들고 환경도 지키고 ‘일석이조’
홍성군, 물총도 만들고 환경도 지키고 ‘일석이조’
[세종타임즈] 성군이 관광분야 새로운 원동력으로 삼고 있는 남당항 해양분수 공원에서 ‘홍성군 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 주관으로 물총 만들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5일 토요일 오후 1시 남당항 해양분수 공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즐기며 배우고 나누는 선물 같은 하루’라는 주제로 ‘홍성군 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에서 무더운 여름 지친 일상을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물총 만들기 체험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기획됐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500ml 재활용 페트병을 가져오면 쉽게 물총을 만들어 물총놀이를 할 수 있으며 물총 재료로 재활용 페트병을 이용함으로써 아이들이 환경을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영순 동아리연합회장은 “온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까지 다시 한번 알아가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옥 교육체육과장은“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에서 의미있는 체험활동을 준비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주심에 매우 감사하며 앞으로도 이런 체험 활동들을 많이 할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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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보행자 중심 교통체계 확립위해 불법주정차 ‘철퇴’
‘홍성’ 보행자 중심 교통체계 확립위해 불법주정차 ‘철퇴’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충남도청 이전 후 급격하게 증가한 자동차 대수에 대응하기 위해 내포신도시 내 주차장을 신설하며 대응해왔지만 주민 일부의 일탈행위로 체계가 잡히지 않자 철퇴를 가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자동차 증가에 대응한 교통대책 만큼 중요한 것이 주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이기에 8월을‘불법주정차 집중단속의 달’로 정하고 내포신도시 중심상가 및 대규모 공사현장, 버스터미널 주변 등 상습 불법주정차 구역에서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내포신도시 조성 이후 관내 등록된 자동차는 2012년 37,360대에서 2023년 현재 56,229대로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며 이로 인해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횡단보도, 인도 등 불법주정차가 점차 증가해 군민의 보행안전을 위협하고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홍성군은 고정형 단속카메라, 이동형 단속카메라 등을 이용해 상습 불법주정차 구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불법주정차 단속을 실시하고 6대 주정차 금지구역 주민신고제를 집중 홍보해 군민 교통안전 증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인도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의 계도기간이 7월 31일에 종료됨에 따라 8월 1일부터는 1분 이상 인도 위 불법 주정차를 하다 적발되면 최대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할 방침이다.
육헌근 건설교통과장은 “이번 집중단속은 불법주정차로 야기되는 군민의 교통안전을 제고하기 위함이며 내 가족의 안전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불법주정차 근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6대 주정차 금지구역은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 보호구역 인도 위이며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대상으로 1분 간격 동일배경 사진 2장으로 신고 가능하다.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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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저탄소 친환경 생활용품 교육 인기
홍성군, 저탄소 친환경 생활용품 교육 인기
[세종타임즈] 저탄소시대에 발맞춰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회에 걸쳐 ‘저탄소 친환경 생활용품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1회차 교육은 플라스틱 공방 실습으로 플라스틱 병뚜껑 분류체험, 플라스틱 사출 체험, 기후 환경에 대한 이론 교육으로 진행했으며 2회차 교육은 일회용 컵을 활용한 리컵키트 체험으로 진행했다.
우리 주변에 있는 플라스틱 병뚜껑은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선별 작업에 어려움이 있어 일반쓰레기로 매립되거나 소각되는 경우가 많아서 이처럼 버려지는 제품을 신제품으로 재생산하는 ‘업사이클링’ 체험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생과 함께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분쇄기를 사용해 플라스틱 병뚜껑을 빻고 사출기로 플라스틱을 녹여서 틀 안에 넣어 치약짜개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은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폐플라스틱의 환경 문제 등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농업 현장에서도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시범사업과 시험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도 함께 자원순환과 재활용의 가치를 알고 탄소 중립,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 등 환경 보호에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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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안전한 농촌 돌봄마을 조성 초석 다져
홍성군, 안전한 농촌 돌봄마을 조성 초석 다져
[세종타임즈] 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 돌봄마을 조성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홍성군이 지난 27일 장곡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홍성군 농촌 돌봄마을 조성’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며 돌봄마을 조성에 초석을 다졌다.
이번 회의에는 추진위원·용역사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계획 수립 용역사인 ㈜지역활성화센터의 사업 설명과 함께 기본계획 수립 방향, 과업 추진 계획 등에 대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했다.
농촌 돌봄마을 조성사업은 농촌 주민이나 고령자, 장애인, 아동 등 사회적 약자가 함께 일상생활을 영위하면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역 내 통합적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182억원으로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추진하며 사회적농업과 연계한 돌봄·복지시설, 공공주택, 사회적 농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선용 경제문화농업국장은 “추진위원회에서 도출된 여러 가지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검토 및 반영해서 홍성군 농촌 돌봄마을 조성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 주민이 함께 돌보는 장곡형 농촌 돌봄마을 모델 구축을 위해 올해 4월 위원장인 군 경제문화농업국장을 필두로 행정·민간·전문가 등 20명이 함께 참여하는 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앞으로 사업 세부추진 방안 및 운영프로그램 구성 등을 논의 후 기본계획에 반영해 수요자 중심의 돌봄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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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공직자들, 두팔 걷고 수해 피해 복구 지원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 공직자들이 28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청양군 수해 피해 복구 지원에 두팔 걷고 나섰다.
40여명의 홍성군 공직자들은 청양군 청남면 일원 수해농가 시설하우스 내 토사 및 작물제거 등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태며 진심을 전했다.
이날 홍성군 공직자들은 더운 날씨에도 힘든 내색 없이 수해농가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작업에 임했으며 농가에 조금이라도 더 도움의 손길을 건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청양군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명피해, 도로 유실, 주택침수, 농경지 침수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으며 농경지 피해면적은 696ha에 이른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 4월 홍성군 역사상 최대 산불로 힘든 시간을 겪었지만 많은 도움을 주신 여러 기관과 단체, 봉사자들 덕분에 극복할 수 있었다”며“피해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회복할 수 있도록 홍성군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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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 혜전대학교 청년창업 손 잡았다
홍성군 – 혜전대학교 청년창업 손 잡았다
[세종타임즈] 지방소멸과 지방대학 위기라는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홍성군과 혜전대학교가 손을 맞잡고 창업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홍성문화도시센터와 혜전대학교 산학협력단 HIVE센터가 푸드트럭을 활용한 창업지원 프로젝트를 위해 27일 오후 4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두 기관이 우호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홍성군 내 예비 및 기존 창업가들에게 도전의 기회를 제공해 창업 실험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체결됐다.
우선 혜전대학교가 보유한 4대의 푸드트럭을 활용해 축제나 야외행사에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8월 중 홍성문화도시센터에서 추진하는 야행에 첫선을 보인 후 9월 개최되는 2023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in 홍성에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호텔조리과와 외식창업조리과를 보유하고 있는 혜전대학교는 푸드트럭 운영 활동을 지원하고 신규 창업자들을 발굴할 예정이며 홍성문화도시센터는 프로젝트 운영과 예산을 지원해 푸드트럭을 홍성 축제와 행사에 연계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참가자들은 개별적으로 준비한 운영계획을 기반으로 심사 및 메뉴 테스트를 받게 될 예정이며 이후 홍성의 축제 및 행사와 연계해 판매를 진행하며 창업 실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용록 홍성군수“지방소멸과 지방대학 위기라는 사회적 문제를 관학이 함께 풀어 나가기 위해 청년창업을 통한 지역정착 프로젝트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게 됐다며 프로젝트 성과를 토대로 관학협력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는 발전적 모델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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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7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장재석 홍성군의원 5분 자유 발언
제297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장재석 홍성군의원 5분 자유 발언
[세종타임즈] 홍성군의회 장재석 의원은 27일 제297회 홍성군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 발언 시간을 통해 홍양저수지의 관광 명소화, 이제는 이루어야 한다라는 주제를 발언했다.
장 의원은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의 위기 시대를 맞아 관광산업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는 논산시의 탑정저수지, 예산군의 예당저수지, 아산시의 신정호 세 곳의 저수지 개발 성공사례를 말했다.
이어서 홍성군 역시 민선8기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남당항 해양공원과 속동스카이타워 조성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으며 홍주읍성 복원을 통한 관광인프라 구축사업 종합정비기본계획 수립이 마무리 단계에 와있는 등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는 홍성군에 감사를 전했다.
하지만 ‘홍양저수지 군민힐링공간 조성사업’의 경우 기본구상을 시작하는 단계로 사업 추진이 더디고 검토되고 있는 사업 대상지역은 저수지로부터 이격 거리가 상당한 곳이 많아 홍양저수지 개발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에 미치진 못할까 우려를 표했다.
뒤이어 홍양저수지 개발의 어려움을 탑정저수지와 비교하며 홍양저수지의 경우 유역 깊숙한 곳까지 농업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고 보전산지가 넓게 자리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두 저수지 모두 주변 농지에 용수를 공급하는 중요한 농업기반시설로 보호구역 지정을 통해 수질을 보호하고 인근지역을 관리함은 마땅하지만 그 중요성을 지나치게 강조해 지역경제 침체나 주민의 재산권을 필요 이상으로 제약해서는 안된다며 홍양저수지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한 세 가지 안을 제시했다.
첫째, ‘홍양저수지 군민 힐링공간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시 주민들의 수요를 최대한 반영하고 과감하고 적극적인 계획을 수립할 것 둘째, 토지이용에 대한 규제 완화는 홍양저수지 개발이 우리군의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위한 선결과제로서 과감한 계획을 바탕으로 용도지역 변경 및 보호구역의 조정 등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 셋째, 공직자가 홍양저수지 개발을 끝까지 완수하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책임있게 사업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장의원은 “홍양저수지 개발은 우리 군의 숙원이자 많은 어려움이 따르는 사업이기에, 공직자 여러분들의 신념이 여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하며 “본의원 역시 이용록 군수님 이하 공직자분들과 홍양저수지가 홍성군의 관광 명소가 되는 그 날까지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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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제297회 임시회 폐회
홍성군의회, 제297회 임시회 폐회
[세종타임즈] 홍성군의회가 지난 18일 제297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개회 후 조례안 등 일반 안건 처리와 2023년도 상반기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청취와 27일 본회의장에서 조례안 10건 등 일반안건 의결로 폐회해 10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2023년도 상반기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청취는 3국 3담당관 19과 2직속기관 2개 사업소의 업무와 관련해 이용록 군정의 1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군정방향 점검 및 대안을 제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상정된 조례안은 상임위원회에서 심도있는 심사를 벌여, 김은미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최선경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홍성군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김덕배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안, 홍성군수가 제출한 홍성군 신성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은 원안가결했으며 이정윤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조례안, 윤일순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농업인 교육 지원 및 운영 조례안은 수정가결 됐다.
27일 폐회식에서 장재석 의원은 “홍양저수지의 관광 명소화, 이제는 이루어야 한다”라는 주제의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홍양저수지 군민 힐링공간 조성사업 기본계획에 대해 군민의 수요를 최대한 반영한 과감하고 적극적인 계획 수립, 용도지역 변경 및 보호구역 조정 등 홍양저수지 개발에 대해 적극행정을 주문했다.
이선균 의장은 “2023년도 상반기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 청취,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등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해주신 동료 의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집행부는 하반기 업무 추진 시 계획한 대로 차질 없이 진행해 연내에 모든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하며 폐회를 선포했다.
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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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행복한 홍북 만들기, 행복한 홍북을 위해
모두가 행복한 홍북 만들기, 행복한 홍북을 위해
[세종타임즈] 내포신도시가 점차 발전하고 확대되며 홍북읍의 복지사업도 그에 맞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그 중심에는 홍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있다.
협의체에서는 ‘지역복지 공동체 조성으로 모두가 행복한 홍북 만들기’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연초 한파로 인해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가구에게 연탄을 지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홀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한 밑반찬 지원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불 세탁 서비스 제공, 어버이날을 맞아 보행보조기 37대를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등의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상반기 신규 사업으로 온심동행을 시행해 택시를 부르기 어려운 대상자들을 자원봉사자가 직접 병원에 모셔다 드리고 병원까지 동행하는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혼자서 집안의 물건을 정리하기 힘든 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집정리를 돕는 정리지원 사업도 진행했다.
김두철 홍북읍장은 “모두가 행복한 홍북 만들기를 위해 많은 분들의 수고와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좀더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는 복지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에는 상반기 시행한 사업을 이어 진행하게 되며 추가적으로 냉·난방비 지원사업, 생계 및 의료비 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3-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