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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3년 을지연습 사전교육 실시
2023년 을지연습 사전교육 실시(사진=홍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오는 8월 21부터 24일까지 시행되는 ‘2023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7일 본관 2층 대강당에서‘2023년 을지연습 공무원 전시업무 수행절차 교육’을 실시했다.
을지연습은 국지도발을 비롯한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비해 실전적 연습을 통한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테세를 확립하기 위해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주요민간업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된다.
이번 을지연습 사전교육은 도상연습, 전시 주요 현안 토의, 대테러 및 화재대피 훈련 등 실제 훈련과 같이 진행된다.
최기순 안전관리과장은 “2022년 이후로 대내외 여건과 코로나19로 인해 축소 시행되었던 연습을 다시 완벽하게 수행해 전시 대응 역량과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혔다.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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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건강한 직장만들기’ 앞장선다
홍성군-(주)은성전장,오디하이텍(주) 업무협약 체결(사진=홍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건강한 직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은성전장, 오디하이텍㈜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7일 군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 이용록 홍성군수와 ㈜은성전장 정호용 대표, 오디하이텍 임로빈 대표는 내포신도시만의 건강한 직장지원 모델을 만들기로 협약했다.
이에 따라 기업은 ‘일과 건강의 균형이 건강한 일터를 가꾸는 첫걸음’이라는 직원들의 인식 변화를 유도하고 홍성군은 ‘근로자 자신의 건강관리를 적극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제공’하게 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어느 곳에서든지 건강할 권리를 실현할 수 있는 건강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강한 직장만들기’는 홍성군 건강생활지원센터 주도하에 주기적으로 사업장에 방문해 기초검사 및 건강상담등을 진행하고 직장 내 건강동아리를 조직해 다양한 건강활동에 참여하도록 기업과 건강생활지원센터가 협력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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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태풍 ‘카눈’ 대비 구슬땀
취약지역 위주 사전점검 강화 및 사각지대 전수 조사(사진=홍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제6호 태풍 ‘카눈’북상에 따라 지난 7일부터 인명 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과 시설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하는 등 안전망 확보에 팔을 걷었다.
군은 지난달 기록적인 장마로 인해 발생한 오송 지하차도 침수 등과 같은 참사를 방지하기 위해 인명피해 예방과 위험요인 사전 제거를 최우선의 목표를 삼고 조사를 진행했다.
특히 지하차도, 통로박스, 하천변 저지대 등 침수우려지역과 급경사지로 지정·관리되고 있지 않은 비탈면, 산지 등 붕괴·낙석우려지역으로 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지만 재해 사각지대에 놓인 곳을 위주로 조사를 실시했다.
군은 태풍 ‘카눈’북상 전에 조사 결과를 토대로 위험요인을 다방면으로 검토 후 재해우려지역으로 신규 지정한 뒤 군·소방·경찰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현장책임관 지정과 지속적인 점검, 유사시 출입 통제, 주민대피 등 신속한 대응과 대처가 가능하도록 특별관리할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자연재해는 못 막아도 인재는 막아야 한다는 신념이며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재해우려지역에 대한 안전대책 마련과 집중관리로 단 한명의 군민도 인명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 5월 여름철 자연재난의 사전대비 일환으로 급경사지 등 재해에 취약한 지역 총 150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 후 재해 발생 우려가 높은 22개소에 대해 재해우려지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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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12일~13일 첫 ‘홍성 문화재 야행’ 선보인다
홍성군청©홍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오는 12일부터 13일 오후 7시부터 12시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홍주읍성 조선의 밤을 밝히다’를 주제로 첫‘홍성문화재 야행’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청에서 주관하는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홍성생태학교 나무가 보조사업자로 선정되어 홍주읍성 일원에서 야경·야로·야사·야화·야설·야시·야식·야숙 등 8가지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홍주읍성 조선의 밤을 밝히다’는 조선시대의 여름밤 홍주읍성을 걸으며 즐기는 문화유산이라는 콘셉트로 밤 마실객들이 발길 닿는 곳마다 홍주로의 시간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홍주읍성 일원에서 홍주의병의 이야기를 확장한 미디어 파사드 활용 시각예술과 홍주의병 재연극 ‘1895 홍주의병 달빛에 스민 붉은 꽃’, 홍주천년 이야기 ‘그날을 기억한 천년의 나무’, 홍주읍성을 하늘에서 보는 ‘열기구 체험’, 체험하며 배우는 ‘조선시대 홍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문화재를 활용한 야간경제, 야간관광 시너지 효과를 위해 홍주성역사관 야간 개장과 충남 무형문화재 결성농요 공연, 보부상 공연, 홍성 목빙고를 알리기 위한 체험, 버스킹과 장터, 야시장 개장 등 야간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 문화재 야행은 홍성의 대표 문화재인 ‘홍주읍성’ 복원 사업과 더불어 야간경제·야간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첫 단추가 되는 행사로 밤에 즐기는 홍주읍성의 매력을 통해 홍성의 고즈넉한 멋을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역사문화도시 홍성이 야간 체류형 관광도시로 한 발자국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 문의는 홍성생태학교 나무로 하면 된다.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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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공동주택 건설현장 관계자 간담회 개최
홍성군, 공동주택 건설현장 관계자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건설현장 안전문화 확산과 건설품질 향상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 관계자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지난 2일 개최된 간담회에서는 관내에서 건설 중인 공동주택 건설공사 현장의 현장대리인, 감리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언론보도로 인해 입주예정자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한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감리업무를 철저히 수행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지속적인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조치 및 공사 중 소음, 분진, 진동 및 교통 방해 등으로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건설자재 및 장비사용, 지역 건설기술자와 노무자 인력채용을 확대하고 상주 근로자들의 주소 갖기 동참도 요청했다.
복인한 허가건축과장은 “앞으로도 품질 향상과 민원 발생 예방을 위해 공동주택 건설현장 관계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체계적인 건설현장 관리를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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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전문치료형 금연캠프’ 참가자 모집
홍성군보건소 ‘전문치료형 금연캠프’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는 장기·고도흡연에 따른 니코틴중증의존자를 대상으로 ‘전문치료형 금연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는 금연의지가 있으나 혼자서 금연하기 어려운 장기흡연자의 금연을 돕기위해 홍성군보건소와 충남금연센터가 연계 운영한다.
캠프에 참가 시 종합건강검진과 금연 교육, 집중심리상담과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 등 최고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으며 캠프 참여비는 보증금 형태로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흡연 관련 질병력이 있는 현재 흡연자로 20년 이상 흡연을 하고 2회 이상 금연실패 경험이 있으며 금연의지 및 동기가 높은 금연 준비자이다.
캠프 일정은 각 9월 15~18일 10월 13~16일로 주말을 이용해 접근성이 높도록 예정되어있으며 홍성군 금연상담실로 방문 또는 전화 신청하면 된다.
김정식 보건소장은“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이 의지를 다지고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금연 지원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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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홍주읍성에서 즐기는 신선놀음
무더운 여름, 홍주읍성에서 즐기는 신선놀음
[세종타임즈] 홍성군과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2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12시까지 ‘홍주읍성 활성화프로젝트’두 번째 야간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주읍성 활성화프로젝트는 다양한 문화경험을 제공하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연중 야간문화행사로 이번 행사는 ‘여름에 즐기는 세시풍속’ 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소박하고 건강한 방법으로 여름을 이겨낸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홍주읍성, 신선놀음’행사는 한여름 밤에 무더위를 잊고 홍주읍성에서 시원하고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선시대 선비들의 피서 방법인 탁족, 바둑두기, 투호놀이, 연못에서 연꽃을 보기 등을 비롯해 봉숭아 물들이기, 부채 만들기, 여름 화채 만들기 및 여름 모시 즐기기 등을 현대에 맞게 체험할 수 있으며 야간 포토존과 심야 영화관도 준비되어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앞으로도 홍주읍성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건환 대표이사는 “지난 행사인 홍주 단오 나들이에서 보여줬던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 역시 철저히 준비해 우리 군민들이 조상들의 지혜를 생각하면서 무더위는 잊고 신선이 된 듯한 한여름 밤의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홍주읍성 활성화프로젝트가 개최되는 홍주읍성에서는 12일과 13일에 홍성문화재 야행도 함께 개최되어 더욱 풍성한 문화행사를 체험할 수 있다.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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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관광안내소 ‘새 단장’ 마치고 손님맞이 준비 완료
홍성군 관광안내소 ‘새 단장’ 마치고 손님맞이 준비 완료
[세종타임즈] 홍성군이‘찾아오는 문화관광도시’본격 조성을 위해 기존 고암리에 위치한 낡고 노후화된 홍성군 관광안내소를 홍성역사 정문 앞으로 이전 설치해 새 단장을 마쳤다.
이번에 신설된 홍성군 관광안내소는 수덕사 대웅전의 기품을 참고해 지어진 홍성역의 정체성과 역사문화도시 홍성의 연계성을 고려한 전통한옥방식의 건축물로 한옥의 예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접근성이 떨어지고 방문하기 어려운 폐쇄적인 외벽으로 둘러싸여 있던 기존의 안내소가 아닌 외벽 4면을 투명유리로 설치하고 내부 공간을 오픈해 누구나 쉽게 방문하고 원하는 관광정보를 얻고 쉼터로써의 기능을 하는 등 관광객 친화적인 디자인으로 조성했다.
특히 기존 12경 5품 3미에 관한 관광안내와 함께 홍성군 대표 관광브랜드 육성을 목표로 남당항 해양분수공원과 2024년부터 운영예정인 속동전망대 홍성스카이타워 등 신규 관광지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는 등 홍성군 관광의 얼굴에 해당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관광객의 이용 편의와 관광만족도 증진을 위해 8일부터 관광안내원을 배치해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광객들에게 지역 관광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앞으로 홍성군 관광안내소를 통해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접근하고 쉴 수 있는 공간 제공과 함께 원하는 관광정보를 쉽게 얻어갈 수 있도록 관광 서비스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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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장애인·노인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 지원
홍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전동휠체어와 스쿠터 등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관내 등록장애인 및 만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전동보장구 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본인부담금 5만원을 부담하면 전동보장구 운행 중 발생한 제3자의 대인·대물 배상책임에 대해 사고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전동보장구는 운행 시 보행자와 충돌 가능성이 높고 사고 발생 시 상대방에 대한 배상금액도 커 이용인들이 부담을 가져왔는데, 홍성군은 장애인과 노인에게 안전한 이동권 보장과 보장구 사고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홍성군에 거주하는 전동휠체어 또는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모든 등록 장애인과 만65세 이상 노인으로 보장 기간은 올해 8월 1일부터 내년 7월 31일까지다.
보험 계약은 피보험자의 별도 가입 절차 없이 군에서 일괄 체결 진행되며 사고시 보험 청구는 휠체어코리아닷컴 홈페이지 또는 상담전화로 직접 청구하면 되고 청구 기한은 사고일로부터 3년간이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어르신의 운행 사고시 부담감을 덜게 될 것이며 이번 보험 지원이 사회안전망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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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최대 30만원 지원
홍성군,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최대 30만원 지원
[세종타임즈] 최근 전세사기, 역전세 현상 등으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청년층의 전세사기 피해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신청인이 기납부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에 대해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5천만원 이하인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법령상 임대보증금 보증 가입 의무가 있는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및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에는 보증료가 지원되지 않는다.
신청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군청 경제정책과 방문 신청 또는 온라인정부24을 통해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경제정책과 청년산업육성팀로 문의하면 된다.
김완섭 경제정책과장은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을 통해 최근 전세금 미반환 피해 증가로 불안한 청년들의 심리적 부담을 덜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3-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