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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명품 딸기 생산자 노하우 공유한다
홍성군, 명품 딸기 생산자 노하우 공유한다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오는 18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10회 홍성 명품딸기농업인 녹색희망 화합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홍성군딸기연구회 주관으로 홍성군 딸기농업인의 배움과 어울림을 통해 딸기농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매년 여름 딸기농업인의 화합을 장을 개최했으나 코로나 이후로는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후기 육묘관리 및 연속분화 촉진이라는 주제로 과제교육이 진행되며 한마당행사에서는 키움콘테스트라는 이름으로 딸기 육묘 공모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다양한 딸기 가공 제품과 스마트팜 자재, 최신 육묘 포트 및 작물 보호제 등 여러 농자재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한항우 홍성군딸기연구회장은 “홍성군 딸기농업인이 한마음으로 의미있는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뜻을 모아준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홍성군 딸기농업 발전에 열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홍성군딸기연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행사가 홍성군 딸기농업인들의 기술 및 정보 교류로 홍성군 딸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만큼 딸기 농가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며 “홍성군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딸기의 고장으로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이번 9월 12일 관내 딸기 우량묘 보급을 통한 균일한 품질 유지를 위해 240여 농가에 딸기 원묘 10만주를 보급할 예정으로 올해 이상기후로 평년 대비 육묘를 실패한 농가에게 이번 보급이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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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대하철 식중독 꼼짝마
홍성군, 대하철 식중독 꼼짝마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여름휴가철이 지나고 다가오는 대하축제 시즌을 맞아 홍성군 서부면 해안가 일대 횟집 등 식당, 주민 및 찾아오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식중독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군 보건소는 8월 말~9월 초 대하축제 개최를 앞두고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남당항을 대상으로 비브리오패혈증 감염병과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주요 내용은 영업자 준수사항 지도 및 식중독 예방 교육 수족관 등 영업시설 위생관리 개선 및 청결 유지 계도 위생적 횟감 손질 요령 칼·도마 구분사용 및 교차오염 방지요령 식품용 기구 살균 소독방법 등을 교육하고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에 대한 교육·홍보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매년 대하축제가 진행되는 홍성군의 경우, 여름철 수산물 취급업소의 식품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만큼 이번 홍보 캠페인을 통해 식중독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식당을 운영하는 영업자와 관광객들이 식중독 예방수칙을 잘 알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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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청 직원들, 호우피해 복구 위해 성금 1,045만원 기부
홍성군청 직원들, 호우피해 복구 위해 성금 1,045만원 기부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7월 전국적인 호우 피해 발생에 따른 재난 구호 등을 위한 성금 1,045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홍성군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십시일반 기부에 동참한 것으로 전달된 기부금은 피해지역 복구와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해준 직원들에 감사하다”며 “예상치 못한 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 7월 폭우로 피해를 본 청양군의 수해복구를 위해 직원 40명이 폭염경보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홍성군 소방서 및 의용소방대, 새마을지도자회,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 및 단체에서도 피해 복구를 위해 지속해서 동참해오고 있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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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제 1의 축산군 ‘홍성’ 지속가능한 축산환경 앞장
전국 제 1의 축산군 ‘홍성’ 지속가능한 축산환경 앞장
[세종타임즈] 전국 제1의 축산군인 홍성군이 악취저감과 환경오염 해결을 통한 지속가능한 축산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속가능한 축산환경 육성에 노력한 결과 가축 사육밀도 기준 준수율 99.8%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매월 15일 ‘축산업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사육밀도 초과 농가에 안내 문자를 발송해 사육밀도를 준수할 것을 요구하며 지도를 실시했다.
가축 사육밀도 기준 준수란 축산업 등록 및 허가 농가에 대해 축산악취 개선, 전염병 차단 방역 등을 위해 단위 면적당 적정 사육기준을 지키는 것이다.
축산법에 따르면 단위 면적당 적정 사육기준은 방사식 기준 번식우 10㎡, 비육우 7㎡, 송아지 2.5㎡ 를 적용해 100㎡ 사육시설을 보유한 농가는 한우 번식용 소를 10마리까지 키울 수 있으며 이를 위반할 시 축산법 준수사항 규정에 따라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인환 축신과장은 “가축 적정 사육두수 유지를 통해 악취 저감 및 환경오염 최소화로 지속 가능한 축산이 이어질 수 있도록 사육밀도 기준을 준수해 줄 것을 농가에게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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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홍성’ 인프라 구축 ‘청신호’
관광 ‘홍성’ 인프라 구축 ‘청신호’
[세종타임즈] 이용록 홍성군수가 관광개발정책 ‘대변화’를 천명한 가운데 공모사업이 잇따라 선정되며 서부면 해안가를 중심으로 역점 추진하는 ‘홍성군 대표 관광브랜드 육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홍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방이양된 2024년도 문화관광자원개발사업에 ‘속동스카이브릿지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5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를 통해 홍성스카이타워에 주변 관광자원인 속동전망대 모섬을 연계해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관광지의 완성도와 대외 경쟁력을 한층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스카이브릿지 조성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홍성군 랜드마크시설인 홍성스카이타워와 주변 관광자원을 하나로 연결해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게 될 것”이라며 “새롭게 집중하고 있는 남당항 대표 관광지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관광객의 집객력을 높여 이동인구 증가와 경제적 소비활동 증가로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스카이브릿지 조성사업은 공모선정 과정에서부터 이용록 군수와 조광희 부군수가 직접 나서서 사업비 확보에 의지를 보였으며 실무부서에서 적극적으로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큰 힘을 실어주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그동안 홍성군은 국가산업단지 유치, 서해복선철 및 KTX고속화 등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경쟁력을 갖추어 나가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부족한 관광인프라와 연계성이 낮은 관광정책들로 인해 관광인프라가 확보되지 않은 것이 약점으로 대두 되었었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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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 꽃차 소믈리에 자격증반 교육 성황리 마무리
마을만들기지원센터, 꽃차 소믈리에 자격증반 교육 성황리 마무리(사진=홍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지난 7월부터 홍성군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꽃차 소믈리에 자격증반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교육을 마친 꽃차 소믈리에 자격증반 수강생 20명은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6개 마을에 직접 찾아가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꽃차 제다 및 시음 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마을실습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갈산 노동마을 홍동 모전마을 결성 박철마을 홍동 세천마을 홍성 소향2리 홍동 백동마을 을 대상으로 교육생들이 조를 나누어 꽃차 제다 과정을 요약해 소개하고 간단한 다과를 곁들인 꽃차 시음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두 달간의 교육을 통해 익힌 제다실습 과정과 섬세한 노하우를 실전에 활용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고 마을주민들은 제수분 증제, 고온 덖음 등 평소 접하기 힘든 꽃차 제다 과정을 눈으로 확인하며 꽃차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본 교육을 통해 자격증 취득뿐만 아니라 식물자원을 이용한 전통 차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교육생들이 앞으로 홍성군 전역으로 뻗어나가 지역 인적 자원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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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3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안내책자 발간
2023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안내책자 발간(사진=홍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군민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2023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종합안내 책자’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 발간은 하반기 수강신청에 대비 한발 빠르게 제작해 주민들이 평생학습기관 프로그램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수강신청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안내책자는 관내 홍성군평생학습센터를 비롯한 27개 평생학습 기관들의 프로그램 정보를 한 권의 책자에 수록해 군민들이 보다 쉽게 평생학습에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평생학습 기관의 정보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책자 발간은 매년 상·하반기 각 1,000씩 연 2,000부 발간하고 있으며 군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읍,면 및 평생학습기관에 배부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태옥 교육체육과장은“군민들이 평생학습권을 충분히 보장받을 수 있도록 안내책자를 발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군에서도 더 많은 군민들이 평생학습을 접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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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홍성, 홍주읍성 버스킹 마당극 ‘장타령’ 성료
2023년 ‘누구나 기획자’ 공모사업에 선정된 내포사랑예술단 풍경소리의 버스킹 마당극 ‘장타령’공연이 지난 12일, 13일 이틀간에 걸쳐 홍주읍성 일원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사진=홍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의 2023년 ‘누구나 기획자’ 공모사업에 선정된 내포사랑예술단 풍경소리의 버스킹 마당극 ‘장타령’공연이 지난 12일 13일 이틀간에 걸쳐 홍주읍성 일원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내포사랑예술단 풍경소리의 이번 공연은 2023 홍성문화재 야행 ‘ 홍주읍성, 조선의 밤을 밝히다’ 행사와 협업한 공연으로 ‘제1탄 홍성 12경’, ‘제2탄 홍성역사인물’에 이어 ‘제3탄 홍주항일의병’을 알리는 마당극을 연희했다.
‘제3탄 홍주항일의병’은 ‘부보상 홍주의병의 길을 걷다’라는 주제로 부보상의 홍주의병 참여와 홍주의병이 전국 의병의 도화선이 됐으며 3·1독립만세운동까지 이어진 역사적 의의를 알렸다.
홍성군 문화관광과 황선돈 과장은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홍주의병을 기리고 애국충절의 도시 홍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홍주의병을 알릴 수 있는 문화예술의 기회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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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 도시 홍성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 실시
홍성군이 지난 11일 홍성가족어울림센터 4층 상상누리홀에서 아동참여위원회 아동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사진=홍성군)
[세종타임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홍성군이 지난 11일 홍성가족어울림센터 4층 상상누리홀에서 아동참여위원회 아동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위원 아동들의 주된 활동 주제인 ‘건강권’을 주제로 아동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사례와 함께 눈높이에 맞게 진행됐으며 향후 아동들의 권리증진을 위한 활동 로드맵을 제시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교육내용은 유엔아동권리협약 및 아동권리의 이해 아동의 4대 기본권리 아동인권향상 부모양육교육 등과 더불어 신청 기관에 맞는 맞춤형 권리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아동친화도시 홍성군이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을 수 있는 환경조성에 밑바탕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은 홍성군 관내 18세 미만 아동 및 학부모, 아동복지시설, 학교 등을 대상으로 신청 기관으로 찾아가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오는 11월까지 신청을 받아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홍성가족어울림센터의 교육일정 확인 후 신청 가능하다.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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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모범음식점 상차림에 광천 특산품 올린다
모범음식점 상차림에 광천 특산품 올린다 (사진=홍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모범음식점 상차림에 글로벌 K푸드 광천김과 광천토굴새우젓을 올려 특산물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군에 따르면 2023년도 모범음식점·맛집으로 지정된 52개소에 대해 지역특산물을 넘어 글로벌 K식품으로 전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조미김 30개와 광천토굴새우젓 25kg을 업소당 지원한다고 밝혔다.
모범음식점을 운영하는 A씨는 “그동안 위생물품 지원이나 군 홈페이지 게재, 책자 제작 등의 홍보 혜택도 좋았지만 지역 특산품 지원은 홍성군이 갖고 있는 특화된 음식을 제공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홍성의 맛을 선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광천김과 광천토굴새우젓을 활용한 상차림을 통해 홍성군의 특산물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 생산 농·수산물 활용을 독려하고 홍성군의 한우, 한돈, 마늘 등의 특산물을 적극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음식문화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 모범음식점·맛집은 현장 심사 및 위원회 심의 등 각 절차를 통해 선정되며 일정 기간이 경과 되면 재지정 및 신규 지정을 위한 심사를 받게 된다.
2023-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