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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물의 공주’ 페스티벌로 야간관광 특화도시 활력 불어넣는다
공주문화관광재단, 2024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2024 공주 페스티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권 유일의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공주시는 8월 24일 오후 7시, 제민천 감영길 일대에서 ‘2024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공주 페스티벌 물의 공주’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다양한 연령대의 관광객과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공주시의 밤을 더욱 빛나게 할 예정이다.
지난 7월 13일,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포식과 캔들라이트 순회콘서트에 이어 이번 행사는 ‘공주’를 테마로 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페스티벌에서는 무료 체험 행사로 프리마켓, 네일아트, 공주비즈팔찌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유료 프로그램으로는 프린세스 메이커 풀 패키지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야간 공주 퍼레이드가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8월 페스티벌의 주제인 ‘물의 공주’에 맞춰,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워터캐논과 물총 등을 활용한 야간 워터맘 행사가 진행된다. 이 행사는 여름밤의 시원함과 낭만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문화관광재단의 김지광 대표이사는 이번 ‘공주 페스티벌’을 통해 저녁 시간대 원도심 활성화를 도모하고, 방문객 유입을 통한 지역 상권의 활성화 및 새로운 관광 콘텐츠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공주시는 야간관광 특화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 페스티벌’은 8월 ‘물의 공주’에 이어, 9월 ‘빛의 공주’, 10월 ‘백제의 공주’, 11월 ‘상상 속의 공주’, 12월 ‘얼음 공주’라는 주제로 연말까지 매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각 행사마다 공주만의 독특한 매력을 살린 프로그램들이 준비될 예정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공주시가 야간관광 특화도시로서의 매력을 한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공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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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북큐레이터 전문과정 ‘심화반’ 운영…시민 문화 수준 향상 기대
공주시, 북큐레이터 전문과정 ‘심화반’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시민들의 문화적 수준을 향상하고 북큐레이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웅진도서관에서 북큐레이터 전문과정 ‘심화반’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심화반 과정은 올 상반기에 진행된 ‘기본반’에 이어, 북큐레이션의 실질적인 활용 능력을 심화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상반기에 진행된 ‘기본반’에서는 시민들에게 책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독서와 소통을 촉진하는 북큐레이션의 필요성을 인식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를 통해 공주시는 시민 북큐레이터 4명을 배출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이번 심화반에서는 그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깊이 있는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반기에 진행되는 ‘심화반’에서는 다양한 세대와 독서 현장에 적용 가능한 북큐레이션 방법을 익히게 된다. 이를 통해 수강생들은 배운 내용을 지역사회와 독서 프로그램에 적용하여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심화반의 수업 대상은 북큐레이션 관련 강좌를 이수한 경험이 있는 시민 중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수업은 9월 6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수강 신청은 8월 16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안명 평생교육과장은 “책 읽는 즐거움을 전파해 책과 가까워지는 시민들이 늘어날수록 공주의 문화적 자산이 더욱 풍성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문화적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북큐레이터 전문과정 ‘심화반’은 공주시민들의 독서 문화 확산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독서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문화 자산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데 힘쓸 계획이다.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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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돌발해충 방제 위해 ‘공동방제의 날’ 지정…성충기 확산 방지 나서
공주시, 돌발해충 동시방제 ‘공동방제의 날’ 추진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돌발해충 방제를 위해 ‘공동방제의 날’을 지정하고,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동시 방제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제 활동은 기후 변화와 외래 해충 유입으로 발생하는 돌발해충이 성충기 단계에서 농작물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진행되었다.
돌발해충은 예측할 수 없는 시기에 급격히 발생하는 해충으로, 특히 성충기 단계에서 농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일으킬 수 있다.
이에 따라 공주시 산림공원과와 기술보급과는 돌발해충의 확산을 막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과수농가가 밀집한 우성면 방흥리와 사곡면 신영리, 화월리 일대에서 산림과 농경지를 대상으로 공동 방제를 진행했다.
또한, 공주시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를 돌발해충 중점 방제 기간으로 설정하고, 관내 173호의 과수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방제를 지도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시는 농가들이 돌발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지도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공동방제 활동은 돌발해충의 확산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지역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과수 재배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영 공주시 기술보급과장은 “돌발해충의 확산을 막기 위해 성충기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며, “공주시의 농업 생산성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방제 활동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향후에도 돌발해충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방제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주시는 이번 방제를 통해 돌발해충으로부터 지역 농작물을 보호하고,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
이러한 노력은 공주시의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농업 환경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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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19일부터 국가비상사태 대비 을지연습 실시
공주시, 19~22일 을지연습 실시…22일 차량 통행 부분 통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19일부터 22일까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국가의 위기관리 및 총력전 대응능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부 차원에서 매년 전국 단위로 실시되는 비상 대비훈련으로, 공주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사태에 대한 준비 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훈련 첫날인 19일, 공주시청 상황실에서는 최원철 시장이 주재하는 최초 상황보고회가 열리며, 이를 시작으로 전시 직제 편성, 전시 기구 창설·운용, 국가 중요시설 실제 훈련 등 평시에서 전시행정으로 신속히 전환하는 훈련이 진행된다. 이러한 훈련은 비상상황 발생 시 공주시의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는 전 시민이 참여하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이 예정되어 있다.
이 훈련은 오후 2시 정각에 공습경보가 울리면 다중이용시설 대피 훈련, 공주시청 대피소 대피 훈련, 읍면동 시범대피소 대피 훈련, 차량 이동통제 훈련 및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이 동시에 진행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차량 이동통제는 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5분간 일부 구간에서 이루어지며, 이번 통제는 공주경찰서 주관으로 ‘전막교차로~강북교차로’ 구간에서 시행된다.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해당 구간의 신호등은 적색으로 점멸되고, 운행 중인 차량은 도로 오른쪽에 정차한 뒤 차 안에서 라디오를 통해 훈련 상황을 청취하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올해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 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비상사태 시 기관별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시행된다”며, “개인의 안전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의 안전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공주시민들이 비상사태 시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공주시의 비상 대비 태세를 점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시민들의 참여와 협조를 통해 이번 훈련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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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위해 현업 사업장 현장점검 실시
공주시,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사업장 긴급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시 소속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청 시민안전과 중대재해예방팀과 고용노동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산재예방지도과가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현업 사업장 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작업장 내 그늘막 설치 여부, 식수 제공 상황, 근로자들에게 적절한 휴식 시간이 부여되고 있는지 여부 등 근무 환경을 면밀히 점검했다.
점검반은 이러한 요소들이 근로자의 건강과 직결된 중요한 사항임을 강조하며,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개선 사항을 신속히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온열질환의 주요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는 두통, 어지러움, 구역질, 피부가 차갑고 축축해지는 현상 등이 발생할 경우, 작업을 즉시 중단하고 신속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때 신속하게 대응하지 않으면 심각한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근로자들에게 주의를 기울일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또한, 근로자들이 할 수 있는 온열질환 예방 조치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적절한 수분 섭취, 정기적인 휴식, 적절한 복장 착용, 그리고 고온 환경에서 작업 시 주의 사항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예방 조치는 근로자들이 건강을 유지하며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방법들이다.
정연광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교육과 점검을 통해 근로자들이 폭염 속에서도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며,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적극 지원하고, 폭염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예방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조치로 평가된다.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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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관광재단, 2024 상반기 시민문예아카데미 창작발표회 개최
공주문화관광재단, 2024 시민문예아카데미 창작발표회 추진
[세종타임즈]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월 24일 토요일 강북생활문화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를 결산하는 시민문예아카데미 창작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공주시민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강좌의 수료를 기념하고, 수강생들이 한 학기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다.
시민문예아카데미는 공주시민들에게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현재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예술놀이’, ‘초급자를 위한 드로잉 교실’, ‘예술애 산책로_문화예술탐방’, ‘토닥토닥 힐링 시낭송’ 등 총 4개의 강좌가 무료로 진행되고 있으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4 상반기 시민문예아카데미 창작발표회’는 8월 24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강북생활문화센터 3층 동아리실에서 열리며, 수강생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공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자리에서는 시낭송 강좌의 공연과 전시 오픈식이 진행되며, 수강생들이 준비한 예술작품 전시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지난 한 학기 동안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예술적 역량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이번 창작발표회에서는 강좌와 연계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나만의 손거울 만들기’, ‘활용도 높은 에코백 만들기’, ‘보석무드등 만들기’ 등 3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공예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창의력을 발휘하며 문화예술에 더욱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지광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창작발표회가 수강생들과 공주시민들이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더욱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 행사를 통해 참여자 모두가 즐거운 시간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창작발표회는 공주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 내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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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센터고마 ‘구스타프 클림트전’, 관람객 2만명 돌파
구스타프 클림트전 관람객 2만명 돌파 이벤트 개최
[세종타임즈] 아트센터고마에서 열리고 있는 ‘구스타프 클림트전’이 개최 21일 만인 8월 16일 오전, 관람객 2만명을 돌파했다.
이날 2만 번째 관람객의 주인공은 경기도 파주시에 거주하는 오지영 씨로, 공주 한옥마을에 머무르던 중 클림트 전시를 알게 되어 두 아들과 함께 전시장을 찾았다가 이 행운을 안게 되었다.
오지영 씨에게는 공주문화관광재단에서 준비한 기념품이 제공되었다.
김지광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는 “2만명이라는 숫자는 공주시민 수로 보면 5명 중 1명이 관람한 것과 같은 수치”라며, “인근 지역은 물론 서울과 경기권에서도 많은 관람객들이 클림트전을 찾아주신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수준 높은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아트센터고마에서 개최된 유사 전시들과 비교해도 두드러진다. 2022년 9월 ‘피카소전’, 2023년 1월 ‘고흐전’, 2024년 1월 ‘르누와르전’의 관람객 수를 2~3배 이상 뛰어넘는 기록을 세운 것이다.
‘구스타프 클림트전’은 오는 18일까지 계속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클림트의 작품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지역에서 온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문화예술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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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스마트농업 양액재배 및 환경관리 교육 실시
공주시, 스마트농업 양액재배 및 환경관리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8월 14일부터 12월 26일까지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양액재배 및 환경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농업의 기술력 확대와 양액재배에서의 스마트센서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며, 총 10회에 걸쳐 실시된다.
교육은 지역특화산업 데이터기반 스마트농업 촉진을 위한 하이브사업과 연계하여, 스마트센서를 활용한 수경재배 교육과 기초적인 환경관리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스마트농업 환경을 구축하고, 작물 데이터 분석 및 수경재배 등 기초적인 환경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특히, 스마트센서의 실질적인 활용법을 교육함으로써, 농가들이 보다 효율적인 농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스마트농업의 이점을 극대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공주시는 37개 농가를 대상으로 환경모니터링 센서와 데이터 수집 장치를 설치하여 통합관제시스템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통합 생육 데이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각 농장에 최적화된 생장 환경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스마트농업과 양액재배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와 활용이 스마트농업 기술력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첫걸음”이라며, 농업인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농업의 다양한 기술을 습득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이 첨단 농업 기술을 습득하고, 스마트농업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환경 관리 능력의 향상을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스마트농업 관련 교육과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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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업인 단체 위한 소통공유공간 마련
공주시, 농업인 협업 소통공유공간 조성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8월 14일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회관에서 농업인 9개 단체의 협업과 소통을 위한 소통공유공간을 마련하고,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 소통공유공간은 그동안 소통공간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던 농업인 단체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조성된 것이다.
공주시는 1억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존의 구) 밤 연구소 사무실과 실험실을 리모델링하여 이 공간을 완성했다.
새롭게 마련된 소통공유공간은 농업인 단체들이 자유롭게 협업하고, 활발한 정보교류를 촉진할 수 있는 장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 공간은 지역 내 9개 농업인 단체가 사용할 수 있는 공유 사무실을 비롯해, 휴게공간, 방송실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단체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공주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협업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다.
현판식에 참석한 농업인 9개 단체 연합회장은 “이번 소통공유공간 조성을 계기로 단체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농업인의 성장을 이끌어 공주시 농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협업을 통한 농업경쟁력 향상을 다짐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농업인 단체 소통공유공간은 농업인들이 주야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자 소통의 장소로, 앞으로 농업단체와 함께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공주시는 농업인들의 편의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소통공유공간의 조성은 공주 지역 농업인들이 협업과 정보 공유를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농업인 단체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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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전기차 화재 예방 위해 지하 충전시설 지상 유도
공주시, 전기차 충전기 지상 설치 유도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최근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와 관련해,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이전하도록 적극 유도하겠다고 8월 16일 밝혔다.
이 조치는 최근 인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처럼, 지하 주차장에서의 화재 발생 시 대응에 큰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 안전관리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공주시는 관내 공동주택에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안내서 및 대응요령’을 배포하며, 지하 주차장의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이전하거나 교체하도록 입주자 대표회의에 안내할 계획이다.
이는 전기차 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앞으로 신규 설치되는 전기차 충전시설은 지상에 설치하도록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공주시는 지난 7월에 제정된 ‘충청남도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에 공동주택의 소방안전시설 지원을 위한 예산 마련을 건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정부의 대응체계가 전파되면 즉각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기차 화재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법 개정과 소방설비 구축이 필요하지만, 충전기 이설과 소방설비 구축에는 상당한 비용이 소요된다”며, “이에 지자체 차원에서 가능한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전기차 화재에 대한 안전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공주시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향후 공주시 전역에서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 관리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공주시는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4-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