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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가족과 함께하는 임산부 건강교실' 운영
임산부와 임산부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임산부 건강교실(2기)’을 운영했다
[세종타임즈]공주시는 지난 11일 임산부와 임산부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교실은 환경성건강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임산부와 가족의 정서 안정, 건강 증진, 가족 간 애착 관계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참여자들은 친환경 비누 만들기, 아쿠아테라피, 산책하기 등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신체 기능을 향상시키고, 남편과의 소통과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을 받았다.
‘행복한 임산부 건강교실’은 지난 2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며, 임신 및 출산, 산후조리, 모유 수유 교육은 비대면으로, 아이용품 만들기, 아로마요법, 건강식이 만들기 등 체험식 교육 과정은 대면으로 진행된다.
시는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를 대상으로 3기 참여자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영유아 등록관리율을 높여 지속적인 건강 관리를 통해 영유아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영유아 등록 시 건강관리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 부부의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고 소중한 새 생명을 맞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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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한마음장학회, 평생교육 학습자 장학금 283만원 기탁
[세종타임즈]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지난 11일 공주시 평생교육 학습자들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283만원을 공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2023년 평생학습에 참여한 학습자와 지도강사 등이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평생학습 활동을 통해 만든 작품을 기부하거나 전시, 판매하여 배움과 나눔을 실천해왔다. 2021년부터 학습활동을 통해 발생한 판매 수익금을 꾸준히 기부해오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평생교육 학습자들은 “경기 침체로 모두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의 인재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올 상반기 장학생 550명을 선발해 총 3억 859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 한 해 장학사업으로 9개 분야에 6억 7000만원을 편성해 지역인재와 생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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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촌 주민 위한 '농촌 왕진버스' 본격 운영
공주시, ‘농촌 왕진버스’ 시행…의료 사각지대 해소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의료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촌 주민의 건강을 위해 ‘농촌 왕진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여 의료 취약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통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공주시에서는 총 6개소가 '농촌 왕진버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11일 사곡농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했다.
왕진버스는 양한방 진료, 안과 및 치과 검진, 물리치료 등의 의료 검진뿐만 아니라 질병 관리와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충남도에서는 공주시를 포함해 12개 시군이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공주시는 이들 중 가장 많은 1억 44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앞으로 농협중앙회 및 지역농협 6개소(유구농협, 정안농협, 탄천농협, 의당농협, 신풍농협)와 협력해 상반기 4회, 하반기 2회에 걸쳐 약 1200명 이상의 주민에게 의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농촌 주민들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농협과 협력해 이장 회의 및 소통넷 등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교통 및 의료가 취약해 병의원 이용이 불편했던 농촌 주민들에게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와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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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무령왕 서거 1501주기 추모제례 봉행
[세종타임즈]공주시는 12일 무령왕릉과 왕릉원 옆 숭덕전에서 백제의 중흥을 이끈 무령왕의 서거 1501주기 추모제례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제례는 공주문화원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최원철 시장, 공주향교 유림, 기관단체장, 일반 시민 등이 참석했다. 제례는 공주향교 유림이 집전하였으며, 초헌관은 최원철 시장, 아헌관은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종헌관은 오병일 공주향교 전교가 맡아 제를 올렸다. 행사에는 기관단체장과 시민들이 참관 및 헌화해 눈길을 끌었다.
무령왕은 백제 제25대 왕으로, 523년 5월 7일 서거하였다. 그는 백제를 부흥시키고 문물을 대성시켜 오늘날까지 공주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대표적인 역사 인물이다.
무령왕릉은 삼국시대 고분 중 유일하게 무덤의 주인이 확인된 곳으로, 한국 고대사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역사 전개에 중요한 지표가 되어 201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2021년 9월에는 ‘무령왕릉과 왕릉원’으로 사적 명칭이 변경되었다.
최원철 시장은 “세계유산도시, 백제왕도 공주시의 기틀을 마련해주신 무령왕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기리는 자리이다”라며, “앞으로도 무령왕의 업적과 함께 백제의 역사를 널리 알려 이 추모 제례가 기념적인 행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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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3회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 개최
‘제3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 오는 14일 개막
[세종타임즈]공주시 유구색동수국정원에서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제3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가 열린다. 올해 축제는 ‘유구花원, 일상의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축제 첫날인 14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3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6월 15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는 ‘풀꽃 시인’ 나태주 시인과 함께하는 시와 음악이 있는 콘서트가 유구전통시장 광장 주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제1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는 16일 오후 6시부터 26명의 참가자가 무대에 올라 경연을 펼치며, 최근 공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장구의 신’ 가수 박서진이 축제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수국 머리핀 만들기, 수국샌드캔들만들기, 비누만들기, 수국 팔찌와 목걸이 만들기 등 수국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유구천 수변공간에 조성된 4만 3000㎡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앤드리스서머와 핑크아나벨 등 22종, 1만 6000본의 수국이 매년 여름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최근 6월 가볼 만한 곳으로 전국 5곳의 정원을 발표했는데,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유구색동수국정원이 포함됐다.
시는 축제 개막을 앞두고 지난 11일 강관식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현장을 찾아 막바지 축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수국정원의 경관 및 포토존, 프로그램 운영 부스, 관람객 쉼터, 수유실,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강관식 부시장은 “초여름 대표 여행지로 선정된 유구색동수국정원이 전국적 관심을 받으면서 이번 축제에도 대규모 관람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람객 편의 증진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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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관광재단, 힐스포레와 업무협약 체결
공주문화관광재단, 힐스포레와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공주문화관광재단과 힐스포레는 공주시의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11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주시 내 지역균등발전을 도모하고 상호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주시 문화·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주시의 특색있는 문화·관광프로그램 협력, △공주시 축제·행사 연계 장소 협력, △기타 공주시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첫 행보로 공주문화관광재단은 반려동물 친화관광 인프라 조성을 위해 힐스포레와 협력할 예정이며 앞으로 공주시의 문화·관광 활성화와 지역균등발전을 위해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힐스포레는 공주시 신풍면의 농지와 폐교를 활용해 문화예술복합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공주시의 문화·관광 발전에 이바지 해오고 있으며 공주문화관광재단은 공주시 내 문화와 관광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오고 있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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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여름방학 대학생 학습지원단 모집
공주시, 여름방학 대학생 학습지원단 99명 모집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여름방학 대학생 학습지원단에 참가할 대학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6월 11일 현재 공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공주 출신으로 관내 및 타지역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또는 타지역 출신으로 국립공주대학교 또는 공주교육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모집인원은 총 99명이며, 시는 오는 20일까지 신청을 받은 뒤 6월 28일 공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학습지원단은 관내 학교 12개소, 작은도서관 8개소, 돌봄 및 아동센터 4개소, 기타 2개소 등 총 26개 기관에 배치돼 초중고 학생 436명을 대상으로 국어, 영어, 수학 등 기본 교과목과 독서지도, 기초학습 등을 지원한다. 시는 이번 여름방학부터 학습지원 대상을 고등학생까지 확대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활동기간은 7월 5일부터 8월 30일까지로, 기간 중 20일 이내 최대 40시간 활동하게 되며 보수는 사업 종료 후 지급된다.
조선기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사업은 초중고 학생에게는 학습 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지역 대학생들에게는 교육실습 체험과 사회활동 경험을 할 수 있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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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자카드 섬유패션 협동조합 창업과정' 개강
공주시, 자카드 섬유패션 협동조합 창업 과정 개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0일 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 평생교육원에서 직업교육훈련 '자카드 섬유패션 협동조합 창업과정'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훈련은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자신의 섬유패션 창업 아이템을 바탕으로 협동조합 설립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오는 7월 24일까지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6월 21일과 22일 열리는 ‘2024년 공주 유구섬유축제’에 참여해 현장에서 자신의 창업 아이템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실전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 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교육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창업 성공 및 조기 정착, 협동조합 설립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섬유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공주 자카드 섬유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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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이인면 만수 배수장 임시 복구 완료
공주시, 이인면 만수 배수장 임시 복구 완료
[세종타임즈]공주시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침수된 이인면 만수 배수장 시설에 대한 임시 복구작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임시 복구사업은 지난해 집중호우 당시 배수장 침수로 인해 펌프와 모터, 전기시설 일체가 빗물에 잠겨 가동이 불가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주시는 올해 우기를 대비해 재해복구사업 이전에 최소한의 범위에서 임시 복구를 실시했다.
이를 위해 시는 3억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기 시설과 계측제어 장비를 새롭게 교체·설치했으며, 수문 및 권양기를 정비하고 기존 펌프와 모터를 청소 후 점검을 완료했다.
시는 앞으로 기능 복구 사업 추진 시 펌프 용량을 확대하고 유수지를 증설해 주민들의 영농편익을 도모하고 우기철 집중호우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만수 건설과장은 “시민의 소중한 일상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재해복구사업을 신속히 완료하고 철저한 점검을 통해 시민 피해가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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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촌벤처기업 발굴 및 성장지원 프로그램 운영
공주시, 농촌벤처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 참여기업 모집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농촌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농촌벤처기업 발굴 및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성과 공익적 가치를 지닌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신규 농촌 벤처기업을 선정해 최대 3000만원의 사업비와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 및 판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1000만원 이상의 자본금을 보유한 신규 진입 지원 대상자와 3000만원 이상의 자본금을 보유한 신규 농촌기업으로, 공고일 기준 창업일로부터 7년 이내의 초기 창업기업이다.
특히, 타 지역에 있는 농촌벤처기업도 사업 종료 3개월 전까지 공주시로 사업장을 이전할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은 시제품 개발, 사업 활동, 임차, 전문가 활용 등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판로 및 마케팅 지원도 제공된다.
시는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공주시 공동체종합지원센터에서 참여 기업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11일에는 아트센터 고마에서 사업계획서 작성 특강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우수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지만 사업화나 신규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벤처기업이 이번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해 주길 바라며, 이를 통해 공주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농촌벤처기업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주민생각현실화지원사업 1, 2단계에 참여한 기업체 외에도 공동체경제 아카데미 수료기업이나 이번 사업의 취지에 적합한 창업기업을 말한다.
2024-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