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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년 1기분 자동차세 42억원 부과 및 납부 독려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024년 1기분 자동차세 3만 5713건에 대해 총 42억원을 부과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납부를 독려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공주시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125cc 초과 이륜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보유기간에 따라 부과된다. 다만,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는 6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이며, 1월과 3월에 연세액을 납부한 경우는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고지서 없이 가능하며, 가상계좌, 자동이체, 신용카드, 위택스, 지로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시는 공주시청 누리집, 전광판, 관내 22개소에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적극적인 자동차세 납부 홍보를 펼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분 세무과장은 “납기 말일인 6월 30일이 공휴일인 관계로 다음날인 7월 1일까지 납부가 가능하다”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은 경우 3%의 가산세가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 등 각종 불이익이 따르니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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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유구섬유축제’ 21일 개최
포스터(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유구읍 한국섬유스마트공정연구원 광장 일원에서 ‘유구섬유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통과 미래섬유 유구에 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유구 섬유의 전통과 우수성을 알리고 섬유산업의 재도약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축제는 21일 오후 7시 풍물패 공연과 유구 출신 초대가수 조한국 등의 축하공연, 그리고 화려한 패션쇼와 함께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린다.
유구섬유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장을 유구 섬유산업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염색·봉제 시연 체험장과 섬유 제품 직구매 상설관으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또한, 섬유산업의 미래와 전망을 주제로 하는 세미나도 개최되어, 마케팅 및 환경규제와 대응 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이 논의한다.
축제에는 바이어 상담회도 마련되어 섬유 소상공인들의 판로 개척 방안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각종 축하공연과 장기자랑, 지역 예술인 공연 등이 열려 시민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에코백과 추첨을 통한 상품도 제공한다.
최태일 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유구 섬유산업 재도약의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섬유산업의 뿌리인 유구 섬유의 우수성에 대해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 주민과 섬유인 그리고 관람객이 하나 되는 축제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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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8년 국제 밤산업 박람회 개최 준비 돌입
17일 시청 집현실에서 최원철 시장과 관계기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 밤산업 박람회 개최를 위한 실행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2028년 ‘국제 밤산업 박람회’ 개최를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17일 시청 집현실에서 최원철 시장과 관계기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 밤산업 박람회 개최를 위한 실행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국제 밤산업 박람회 개최의 당위성과 차별화 방안, 박람회 개최 시기 및 명칭 등에 대해 논의했다.
공주는 2100여 농가가 매년 전국 생산량의 17%인 6530여톤의 알밤을 생산하는 국내 대표 주산지이다. 시는 국내 밤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공주알밤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올해 초 전국 최초로 알밤박람회를 개최했다. 이 박람회는 13만 명이 넘는 관람객을 유치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시는 앞으로 매년 밤산업 박람회를 개최하여 행사의 내실을 다지는 한편, 2028년에는 국제 밤산업 박람회로 행사 규모와 성격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국제 밤산업 박람회의 기본 구상과 세부 계획, 프로그램, 발전 방향 등을 담은 실행계획 용역을 완료하고, 12월에 산림청을 거쳐 기획재정부에 국제행사 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국제행사 최종 승인 여부는 내년 8월경 결정된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밤 산업 종사자와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산림청 및 충청남도와 긴밀히 협의하여 국제 밤산업 박람회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시는 밤산업 박람회의 국제행사 승인을 위해 만반의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며, “국제 밤산업 박람회 개최를 통해 대한민국 밤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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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관광재단, 2024 장애인 예술교육지원사업 ‘가치ON, 같이GO’ 참여자 모집
공주문화관광재단, 2024 장애인 예술교육지원사업 ‘가치ON, 같이GO’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공주문화관광재단에서 관내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단계별 맞춤 무용 예술교육인 ‘가치 ON, 같이 GO’ 참여자를 모집한다.
충남문화관광재단과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에서 주최˙주관하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2년차인 이 사업은 공주시 장애예술 활성화와 발달장애인의 예술활동 참여를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참여자 모집은 6월 17일부터 신청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로 진행된다.
신청대상으로는 무용에 관심있는 공주시 발달장애인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끼와 흥이 많고 춤추는 것을 좋아하는 청소년 및 성인 발달장애인을 모집한다.
또한, 가족 또는 보호자와 같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서로 간의 유대감과 표현력 등을 증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7월 18일부터 10월 24일까지 강북생활문화센터에서 매주 목요일 총 2기수가 12회차씩 수업을 진행한다.
무용 전문분야 강사와 함께 동작과 움직임을 통해 즉흥적으로 표현해보고 상호작용하는 무용수업을 진행하며 공연장에 직접 올라가서 공연을 하는 무대경험도 쌓을 수 있다.
특별히, 올해는 한국장애인무용협회에서 진행하는 ‘라라미댄스페스티벌’과 함께 합동공연을 예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재미있는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신청방법으로는 공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알림마당에서 선착순을 통해 접수를 받고 있으며 문의사항은 공주문화관광재단 문예진흥팀로 연락하면 된다.
김지광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장애인 예술교육지원사업 ‘가치 ON, 같이 GO’ 을 통해 공주 발달장애인의 자유로운 예술적 잠재력을 표출하고 더 나아가 지역 장애예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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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과학교육연구소 스타브릿지센터, ‘스타브릿지 캠프’ 개최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과학교육연구소 스타브릿지센터(센터장 김현정)는 지난 15일 중학생 및 고등학생 대상‘스타브릿지 캠프’ 행사를 개최했다.
스타브릿지센터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으로 각 지역 과학교육 허브 역할을 하는 수행기관으로, 이번 캠프는 작년 스타브릿지센터에서 개발된 프로그램의 확산 행사이다.
캠프는 진로특강과 수소연료전지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으며, 중학교와 고등학교 각 16명을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이루어졌다.
진로특강은 단국대 에너지공학과 주형국 교수가 초청 특강으로 중학생은 미니 로켓과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만들기와 고등학생은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만들기 활동을 봉성율 교수(국립공주대), 배상우 교사(반석고), 이래영 교사(공주사대부고), 김은기 교사(삽교중), 안혜정 교사(공주사대부고)의 지도를 받아 90분 동안 진행됐다.
스타브릿지센터는 충남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과학탐구 활동 및 첨단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고, 앞으로도 충청지역 과학교육 허브 역할을 통해 과학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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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18일 의료계 집단휴진 대응해 보건소 연장 진료
공주시, 18일 의료계 집단휴진 대응해 보건소 연장 진료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6월 18일 의료계 집단휴진이 예고됨에 따라 보건소 진료시간을 18일 한시적으로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의료계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만큼 관내 의료기관의 집단휴진 참여 여부와 관계없이 18일 하루 교동에 위치한 보건소의 진료 시간을 오후 6시에서 8시까지 2시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또한, 충청남도 공주의료원도 18일 근무 시간을 2시간 연장해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내·외과계 외래진료를 연장한다.
시는 18일 오전 관내 의원 64개소 등을 대상으로 진료 상황을 점검하고 휴진율이 30% 이상일 경우 현장점검과 채증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 포털, 복지부·공주시청, 국민건강보험공단, 심평원 누리집, 모바일 앱 응급 의료 정보 제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의료계 집단휴진이 예고된 만큼 의료기관 방문 전 반드시 전화 확인 후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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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다문화가족 행복모임 통해 친목 다져
15일 보령 개화예술공원에서 다문화가족 행복모임을 갖고 친목을 다졌다
[세종타임즈] 공주시 금학동과 우성면, 탄천면의 다문화가족들이 지난 15일 보령 개화예술공원에서 다문화가족 행복모임을 갖고 친목을 다졌다.
금학동에 따르면, 이날 3개 읍면동 다문화가족 37명은 나라별 소풍 도시락을 싸서 도내 지역을 둘러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김순녀 금학동 다문화가족협의회장은 “다른 지역에 사는 다문화가족들과 교류하는 기회가 흔치 않은데 이번 소풍을 계기로 새로 사귄 사람들과 모국 음식도 나눠 먹고 꽃이 가득 찬 정원을 거닐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마치 여름휴가를 미리 떠난 것 같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재겸 금학동장은 “이번 소풍은 다문화가정들과의 교류를 중심으로 한 풍요로운 시간이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류가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행복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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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기기 점검
지난 14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단장 김선희)과 함께 관내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특수형광물질 도포작업을 실시했다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4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관내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특수형광물질 도포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주시 환경보호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공주경찰서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금강신관공원, 산성시장문화공원, 공산성 일대의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했다.
시는 이날 불법 촬영기기 탐지기를 활용해 공중화장실 15개소를 점검했으며, 올해 안에 관내 모든 공중화장실을 철저히 검사해 이용자들의 사생활 침해를 방지하고 안전한 화장실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도포된 특수형광물질은 투명한 성분으로 맨눈으로는 식별이 되지 않으며, 자외선 특수 장비를 통해서만 형광색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불법 촬영 범죄 예방, 법인 색출 및 증거물 확보 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활동으로 불법 촬영을 예방하고 일상생활 공간을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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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 6위 성적 달성
지난 13일부터 4일간 서산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 6위의 성적을 달성했다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지난 13일부터 4일간 서산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 6위의 성적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공주시는 28개 종목에 668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금메달 15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26개를 획득하며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합기도에서 종합 2위, 게이트볼과 야구에서 종합 3위를 차지했으며, 씨름, 테니스, 파크골프에서도 4위의 성적을 거두는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또한, 수영에서는 공주신월초등학교 전우주 선수가 평영 50m와 100m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최원철 시장은 “대회 참가를 위해 열의를 보여준 공주시체육회 배건주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과 종목별 지도자 및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환경에서 선수들이 훈련하고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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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혁신어벤져스 출범으로 혁신 시책 발굴 나서
혁신적인 시책 발굴을 위해 제1기 혁신어벤져스를 지난 14일 출범했다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혁신적인 시책 발굴을 위해 제1기 혁신어벤져스를 지난 14일 출범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혁신어벤져스는 6급 이하 직원 24명으로 구성된 혁신주니어보드와 부시장 및 시청 간부로 이뤄진 시정조정위원회가 합쳐진 공주시 혁신모임이다.
혁신주니어보드는 앞으로 혁신적 사고법 및 실패 사례에서 찾아보는 성공 전략 등의 특강을 통해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 문화 개선과 다양한 혁신적 시책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정조정위원회는 혁신주니어보드를 통해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가 실제 시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책 반영 여부와 아이디어에 대한 포상 여부를 의결해 혁신 활동에 힘을 실어줄 계획이다.
시는 혁신주니어보드의 2024년 공통 주제로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을 선정하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다양한 직급과 연령대로 이뤄진 혁신어벤져스의 활동을 통해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는 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들이 창출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혁신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