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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5도2촌 공주 문화체험여행’ 큰 호응 얻어
공주시, ‘5도2촌 공주 문화체험여행’ 큰 호응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온누리공주시민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5도2촌 공주 문화체험여행’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세종과 대전 등 인근 도시민에게 공주시의 다양한 문화와 관광, 체험 코스를 소개하고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향후 지속적인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5도2촌 공주 문화체험여행’은 민선8기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5도2촌 정책’의 일환으로, 다양한 생활 인구를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를 위해 지난달 가정의 달을 맞아 이틀에 걸쳐 60여 명을 대상으로 석장리 구석기축제와 마곡사 신록축제, 농촌체험휴양마을, 공산성, 무령왕릉 등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에는 80여 명을 초청해 ‘꽃보다 공주’라는 주제로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와 예울림 물레방아마을, 연미산 자연미술공원을 방문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시는 참여자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간식과 여행자 보험 등을 지원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도시를 벗어나 자연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를 경험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다”며 “앞으로 공주에 관심을 두고 가족들과 자주 찾아오고 싶다”고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정만호 지역활력과장은 “앞으로도 공주문화체험여행 같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인근의 많은 도시민들이 다시 찾는 공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는 오는 7월 여름방학 맞이 물놀이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한 ‘5도2촌 공주문화체험여행’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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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년 공주지역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18일 공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공주지역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8일 공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공주지역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초등 늘봄학교 확대 시행에 따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으며, 최원철 시장과 구기남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10명의 위원과 학부모 대표들이 참여했다.
현재 공주에서는 공주신월초등학교와 석송초등학교가 1학년을 대상으로 1학기부터 늘봄 시범학교로 운영 중이며, 2학기부터는 관내 모든 초등학교 1학년으로 전면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공주시와 공주교육지원청은 학교 내 유휴공간을 발굴하고, 중장기적으로 적정규모 학교 육성과 재배치를 통해 거점 교육센터를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회의에 앞서 공주시와 공주교육지원청, 유구중학교는 유구도서관 세대어울림 학교복합시설의 이전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최원철 시장은 “교육도시로서 아이 키우기 좋은 여건을 만들기 위해 정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신청 등 공주교육지원청과 지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초등학교 돌봄 등 지역의 교육 문제 해소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지역의 교육 문제 해소와 지역 인재 양성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공주교육지원청, 국립공주대학교, 공주교육대학교 등과 지난 3월 협약을 체결하고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공모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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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자살예방 협업과제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17일 시청 집현실에서 공주시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민관 협력 자살예방 협업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집현실에서 공주시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민관 협력 자살예방 협업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강관식 부시장이 주재하고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상반기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다음과 같은 신규 과제를 포함한 총 28개의 협업과제가 보고되었다:
65세 이상 우울감·치매 선별검사 전수조사
고령자 및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실시
마음안심아파트 운영
찾아가는 건강상담을 통한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
클린 마인드 서비스 지원
공주시는 앞으로도 자살 사망자 수를 줄이기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자살예방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강관식 부시장은 “공주시가 자살률의 대폭 감소로 행복한 시민들이 살아가는 도시로 탈바꿈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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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충남평생교육바우처 사업 추진
공주시, ‘충남평생교육바우처’ 지원사업 이용자 모집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관내 주소를 둔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충남평생교육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충남평생교육바우처 지원사업'은 경제적 격차에 따른 교육 격차를 완화하고 평생교육 분야 취약계층 성인의 역량 개발을 위해 마련되었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 기준 공주시 내 주소를 둔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 가구의 구성원이다. 이들에게는 1인당 연간 35만원의 평생교육 바우처가 지원된다.
지원 범위는 평생교육강좌 수강료, 교재비, 재료비 등이며, 평생교육바우처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기관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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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년 1기분 자동차세 42억원 부과 및 납부 독려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024년 1기분 자동차세 3만 5713건에 대해 총 42억원을 부과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납부를 독려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공주시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125cc 초과 이륜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보유기간에 따라 부과된다. 다만,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는 6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이며, 1월과 3월에 연세액을 납부한 경우는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고지서 없이 가능하며, 가상계좌, 자동이체, 신용카드, 위택스, 지로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시는 공주시청 누리집, 전광판, 관내 22개소에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적극적인 자동차세 납부 홍보를 펼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분 세무과장은 “납기 말일인 6월 30일이 공휴일인 관계로 다음날인 7월 1일까지 납부가 가능하다”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은 경우 3%의 가산세가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 등 각종 불이익이 따르니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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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유구섬유축제’ 21일 개최
포스터(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유구읍 한국섬유스마트공정연구원 광장 일원에서 ‘유구섬유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통과 미래섬유 유구에 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유구 섬유의 전통과 우수성을 알리고 섬유산업의 재도약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축제는 21일 오후 7시 풍물패 공연과 유구 출신 초대가수 조한국 등의 축하공연, 그리고 화려한 패션쇼와 함께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린다.
유구섬유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장을 유구 섬유산업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염색·봉제 시연 체험장과 섬유 제품 직구매 상설관으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또한, 섬유산업의 미래와 전망을 주제로 하는 세미나도 개최되어, 마케팅 및 환경규제와 대응 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이 논의한다.
축제에는 바이어 상담회도 마련되어 섬유 소상공인들의 판로 개척 방안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각종 축하공연과 장기자랑, 지역 예술인 공연 등이 열려 시민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에코백과 추첨을 통한 상품도 제공한다.
최태일 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유구 섬유산업 재도약의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섬유산업의 뿌리인 유구 섬유의 우수성에 대해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 주민과 섬유인 그리고 관람객이 하나 되는 축제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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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8년 국제 밤산업 박람회 개최 준비 돌입
17일 시청 집현실에서 최원철 시장과 관계기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 밤산업 박람회 개최를 위한 실행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2028년 ‘국제 밤산업 박람회’ 개최를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17일 시청 집현실에서 최원철 시장과 관계기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 밤산업 박람회 개최를 위한 실행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국제 밤산업 박람회 개최의 당위성과 차별화 방안, 박람회 개최 시기 및 명칭 등에 대해 논의했다.
공주는 2100여 농가가 매년 전국 생산량의 17%인 6530여톤의 알밤을 생산하는 국내 대표 주산지이다. 시는 국내 밤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공주알밤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올해 초 전국 최초로 알밤박람회를 개최했다. 이 박람회는 13만 명이 넘는 관람객을 유치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시는 앞으로 매년 밤산업 박람회를 개최하여 행사의 내실을 다지는 한편, 2028년에는 국제 밤산업 박람회로 행사 규모와 성격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국제 밤산업 박람회의 기본 구상과 세부 계획, 프로그램, 발전 방향 등을 담은 실행계획 용역을 완료하고, 12월에 산림청을 거쳐 기획재정부에 국제행사 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국제행사 최종 승인 여부는 내년 8월경 결정된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밤 산업 종사자와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산림청 및 충청남도와 긴밀히 협의하여 국제 밤산업 박람회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시는 밤산업 박람회의 국제행사 승인을 위해 만반의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며, “국제 밤산업 박람회 개최를 통해 대한민국 밤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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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관광재단, 2024 장애인 예술교육지원사업 ‘가치ON, 같이GO’ 참여자 모집
공주문화관광재단, 2024 장애인 예술교육지원사업 ‘가치ON, 같이GO’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공주문화관광재단에서 관내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단계별 맞춤 무용 예술교육인 ‘가치 ON, 같이 GO’ 참여자를 모집한다.
충남문화관광재단과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에서 주최˙주관하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2년차인 이 사업은 공주시 장애예술 활성화와 발달장애인의 예술활동 참여를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참여자 모집은 6월 17일부터 신청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로 진행된다.
신청대상으로는 무용에 관심있는 공주시 발달장애인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끼와 흥이 많고 춤추는 것을 좋아하는 청소년 및 성인 발달장애인을 모집한다.
또한, 가족 또는 보호자와 같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서로 간의 유대감과 표현력 등을 증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7월 18일부터 10월 24일까지 강북생활문화센터에서 매주 목요일 총 2기수가 12회차씩 수업을 진행한다.
무용 전문분야 강사와 함께 동작과 움직임을 통해 즉흥적으로 표현해보고 상호작용하는 무용수업을 진행하며 공연장에 직접 올라가서 공연을 하는 무대경험도 쌓을 수 있다.
특별히, 올해는 한국장애인무용협회에서 진행하는 ‘라라미댄스페스티벌’과 함께 합동공연을 예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재미있는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신청방법으로는 공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알림마당에서 선착순을 통해 접수를 받고 있으며 문의사항은 공주문화관광재단 문예진흥팀로 연락하면 된다.
김지광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장애인 예술교육지원사업 ‘가치 ON, 같이 GO’ 을 통해 공주 발달장애인의 자유로운 예술적 잠재력을 표출하고 더 나아가 지역 장애예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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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과학교육연구소 스타브릿지센터, ‘스타브릿지 캠프’ 개최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과학교육연구소 스타브릿지센터(센터장 김현정)는 지난 15일 중학생 및 고등학생 대상‘스타브릿지 캠프’ 행사를 개최했다.
스타브릿지센터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으로 각 지역 과학교육 허브 역할을 하는 수행기관으로, 이번 캠프는 작년 스타브릿지센터에서 개발된 프로그램의 확산 행사이다.
캠프는 진로특강과 수소연료전지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으며, 중학교와 고등학교 각 16명을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이루어졌다.
진로특강은 단국대 에너지공학과 주형국 교수가 초청 특강으로 중학생은 미니 로켓과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만들기와 고등학생은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만들기 활동을 봉성율 교수(국립공주대), 배상우 교사(반석고), 이래영 교사(공주사대부고), 김은기 교사(삽교중), 안혜정 교사(공주사대부고)의 지도를 받아 90분 동안 진행됐다.
스타브릿지센터는 충남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과학탐구 활동 및 첨단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고, 앞으로도 충청지역 과학교육 허브 역할을 통해 과학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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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18일 의료계 집단휴진 대응해 보건소 연장 진료
공주시, 18일 의료계 집단휴진 대응해 보건소 연장 진료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6월 18일 의료계 집단휴진이 예고됨에 따라 보건소 진료시간을 18일 한시적으로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의료계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만큼 관내 의료기관의 집단휴진 참여 여부와 관계없이 18일 하루 교동에 위치한 보건소의 진료 시간을 오후 6시에서 8시까지 2시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또한, 충청남도 공주의료원도 18일 근무 시간을 2시간 연장해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내·외과계 외래진료를 연장한다.
시는 18일 오전 관내 의원 64개소 등을 대상으로 진료 상황을 점검하고 휴진율이 30% 이상일 경우 현장점검과 채증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 포털, 복지부·공주시청, 국민건강보험공단, 심평원 누리집, 모바일 앱 응급 의료 정보 제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의료계 집단휴진이 예고된 만큼 의료기관 방문 전 반드시 전화 확인 후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