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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다문화가족협의회 위원 위촉식 개최
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공주시 다문화가족협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공주시 다문화가족협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을 통해 각 읍면동에서 1명씩 총 16명의 위원이 새롭게 위촉되었으며, 이들은 앞으로 2년간 공주시 다문화가족협의회에서 활동하게 된다.
위원들은 다문화가족의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위촉식에서는 임금화 회장 등 공주시 다문화가족협의회를 이끌어갈 임원을 선출한 뒤, 올해 추진하는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공주시 다문화가족협의회는 지역 내 행복모임 프로그램 선정 및 운영, 다문화가족의 의견 청취 통로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신규사업으로 다문화 어울림 축제와 다문화 모국 방문 지원 사업이 계획되어 있어, 위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다문화 어울림 축제는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족들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며, 모국 방문 지원 사업은 다문화가족들이 모국을 방문하여 고향의 문화를 체험하고 가족들과의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다문화가족협의회는 다문화가족 정책 발전을 위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중요한 통로를 마련해준다는 점에서 그 역할이 매우 크다”며 “협의회의 많은 조언을 부탁드리고, 시의 정책 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을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최 시장은 또한,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복지 향상을 위해 시와 협의회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공주시 다문화가족협의회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이들의 사회적 통합을 돕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이번 위촉식을 계기로 협의회가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며, 다문화가족들이 공주에서 행복하고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공주시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리잡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다문화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시행함으로써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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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부여군·청양군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 강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기부 활성화를 위해 인접 지자체인 부여군, 청양군과 함께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기부 활성화를 위해 인접 지자체인 부여군, 청양군과 함께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 협력 활동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공주시는 국내 유명 여행 유튜버와 협업하여 공주의 명소를 여행하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직접 체험해보는 영상일기 형식의 공동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이 영상은 공주시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동시에 고향사랑기부제가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실감나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지난 주말 열린 부여서동연꽃축제 현장에서 부여군과 청양군과 함께 합동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방문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중요성과 참여 방법을 알렸다.
이와 함께 각 지역의 대표 명소와 다양한 답례품, 고향사랑 기금 사업 등을 알기 쉽게 담은 안내 홍보문도 공동 제작해 활용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를 통해 각 지자체의 특색을 살린 홍보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있다.
공주시는 알밤한우를 비롯해 고맛나루쌀, 공주한옥마을 숙박 할인권, 지역사랑상품권 등 56가지의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러한 답례품들은 공주시의 특산물과 관광 자원을 활용한 것으로, 기부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기부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김진용 미래전략실장은 “각 지역의 행사에 적극 참여해 상호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다양한 이벤트와 매력적인 답례품도 준비해 공주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또한, “공주시의 특산물과 관광 자원을 활용한 답례품은 기부자들에게 큰 매력을 줄 것”이라며 기부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공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인지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접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과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공주시의 이러한 노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더불어 지역 주민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앞으로도 공주시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어떤 새로운 활동을 펼칠지 주목된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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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충남형 공동생활홈 조성사업' 최종 선정
공주시, ‘2024년 충남형 공동생활홈 조성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한 ‘충남형 공동생활홈 조성사업’에 계룡면 경천1리가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지역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노후 생활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는 중요한 복지 프로젝트다.
충남형 공동생활홈은 어르신들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주거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1인실 15호의 개인별 주거 공간과 함께 주방, 거실, 공동 텃밭 등 다양한 공동이용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독거노인들이 보다 안락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오는 9월 기본계획 및 세부설계 착수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사업을 준공하고, 2026년에는 어르신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공주시가 독거노인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이들의 사회적 고립을 줄이기 위해 얼마나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한편, 충남형 공동생활홈이 조성되는 경천1리는 초중학교와 마트, 은행 등 주요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진 지역이다.
또한, 인근 마을에는 보건지소가 있어 마을 거점 기능을 하는 곳으로, 어르신들이 생활하기에 매우 적합한 환경을 제공한다.
최원철 시장은 “충남형 공동생활홈 조성사업을 통해 독거 노인분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르신이 행복한 마을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사업이 독거노인들에게 새로운 삶의 터전을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전체의 복지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선정으로 공주시는 독거노인 복지 향상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충남형 공동생활홈 조성사업은 공주시의 복지 정책에 새로운 전환점을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공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이들이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번 충남형 공동생활홈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어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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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관광재단, 브런치 콘서트 ‘살롱 드 공주’ 개최
금난새와 함께하는 브런치 콘서트 ‘살롱 드 공주’ 공주문예회관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문화관광재단은 7월 16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달 한 번씩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브런치 콘서트 ‘살롱 드 공주’를 선보인다.
이번 콘서트는 행복을 선사하는 무대 위의 나는 새, 지휘자 금난새가 지휘와 해설을 맡아 매달 고품격 클래식 무대를 선보이는 특별한 공연이다.
‘살롱 드 공주’는 매월 다양한 협연자들과 함께하며, 첫 공연에는 1997년 ‘서울 국제 음악제’를 통해 데뷔해 신선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는 뉴월드 챔버 오케스트라가 필두로 나선다.
또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최고의 성적으로 졸업하고 노르웨이 국립고등음악원에서 최초로 하모니카 전공을 졸업한 이윤석, 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콩쿠르 1위에 입상한 기타리스트 지익환, 2019년 한국-아시아 오픈 피아노 콩쿠르 1위에 입상한 피아니스트 박창혁이 함께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첫 공연의 프로그램에는 경쾌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브리튼의 ‘심플 심포니’ 전 악장과 디앙의 ‘탱고 앤 스카이’,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 등 친숙한 탱고 연주곡이 포함되어 있어 초여름 아침의 산뜻함을 클래식과 함께 만끽할 수 있다.
올해 브런치 콘서트는 7월 16일 오전 11시에 시작되는 1회차 공연을 시작으로 총 5회차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2회차는 8월 28일, 3회차는 9월 26일, 4회차는 11월 26일, 마지막 5회차는 12월 17일에 진행된다.
특히 10월 22일에는 지휘자 금난새가 꿈의 오케스트라의 지휘봉을 잡아 특별 무대 ‘더 드림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공연은 지역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함께하며, 선물 같은 특별한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금난새 지휘자는 “브런치 콘서트 ‘살롱 드 공주’를 통해 많은 분들이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 시리즈는 공주 지역 주민들과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브런치 콘서트 ‘살롱 드 공주’는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매달 다른 프로그램과 협연자들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클래식 음악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 티켓은 공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와 전화 예매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많은 이들의 참여와 성원을 기대한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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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LINC3.0사업단, '반도체 전문 인력'양성
[세종타임즈]국립공주대학교3단계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LINC3.0)사업단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LINC3.0사업단, 충북대학교 LINC3.0사업단과 함께‘반도체 전문인력 양성과정 5기’ 교육을 6월 24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했다.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12대 국가전략기술이자 충청남도 지역특화 산업인 반도체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국립공주대, 한국기술교육대, 충북대가 협업하여 2022년 동계 방학 때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운영되는 대표적인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본 과정의 1단계에서는 반도체기술 장비 교육센터(SETEC) 교육장에서 반도체 소자 강의 를, 클린룸에서 반도체 공정분석 및 장비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2단계에서는 반도체 관련 기업 탐방으로 1차는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반도체 메모리 테스트장비 전문회사인 엑시콘과 아산시에 위치한 YC, 2차는 청주시에 위치한 D-RAM, NANDFLASH 반도체와 A.I 구동에 사용되는 Global Top HBM을 생산하는 SK하이닉스 반도체 견학에 고석철 단장이 직접 학생들을 인솔해서 SK 하이닉스 이일우 부사장과 면담을 하고 현장 실무를 체험했다.
국립공주대 LINC3.0사업단 고석철 단장은 “국립공주대 LINC 3.0 사업을 통해 지역 특화산업에 필요한 창의적 사고를 갖춘 반도체 공학 기술자 양성을 기대하며, 향후 대학 간 공유·협업을 강화하여 지역산업 발전에 공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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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산림과학과 · 유라통상(주)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산림과학과는 지난 7월 4일 산림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상호협력을 위하여 유라통상(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송초롱 산림과학과장과 이창수 유라통상(주) 대표이사, 유용재 정인욱학술장학재단 사무국장을 비롯하여 각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산림분야 인력 양성, 업무 교류, 지식‧기술 및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공유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산림과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정인욱학술장학재단에서는 엔진톱, 전기톱, 송풍기, 안전장비 등 600만원 상당의 실습용 임업기계 장비를 기증하였다.
송초롱 산림과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증받은 임업장비를 활용하여 재학생들에게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우수한 산림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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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드림스타트 가정 대상 가족 유대관계 강화 캠프 성황리 개최
공주시, 드림스타트 가족 유대관계 강화 캠프 진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6일 공주 힐스포레에서 관내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유대관계 강화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평소 가족과 함께 여행이나 캠프 등 외부 활동의 기회를 잘 얻지 못하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가족 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총 24가구, 100명이 참여한 이번 가족캠프에서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응급처치, 폭력예방, 인터넷 중독 예방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또한, 캠프파이어, 물놀이, 찾아가는 산림치유 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도 함께 이루어져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가족의 엄마는 “아이가 6명이라서 평소 다 함께 여행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온 가족이 함께 캠프에 참가할 수 있어서 잊지 못할 추억이 된 것 같다”며 기뻐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은 서로 더 가까워지고,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들과 가족들이 모처럼 학교와 집을 떠나 즐겁게 지내는 모습을 보니 캠프를 진행한 것이 매우 보람된다”며 “지속적으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캠프가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주시는 올해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으로 3개 영역 34개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가족캠프는 아이들에게 만족도가 매우 높아 올해 3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취약계층 아동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원하고 있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과 그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데 주력할 것이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 아동들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이번 가족캠프는 드림스타트 가정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가족 간의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기회를 제공했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성장하고,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이는 공주시가 추구하는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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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조손·한부모가정 대상 '우리 가족 만세' 캠프 성황리 개최
공주시, 세대공감 희망나누기 ‘우리 가족 만세’ 캠프 마련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경기도 안성에서 조손·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한 세대공감 희망나누기 '우리 가족 만세' 가족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공주시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렸으며, 관내 거주하는 조손·한부모가정 11가구 30명이 참여해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즐기며 가족 유대감을 강화하고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는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세대 간의 문화적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화합의 장이었다. 캠프에 참여한 조손·한부모가정의 아동과 보호자들은 물놀이, 가족 장기자랑, 가죽공예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며 한여름 도심을 떠나 자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이러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은 함께 웃고 즐기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깊게 나눌 수 있었다.
특히 물놀이와 가족 장기자랑은 캠프의 하이라이트로, 아이들은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고, 가족들은 장기자랑을 통해 서로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며 큰 웃음과 감동을 나누었다.
가죽공예 시간에는 가족들이 함께 손을 모아 가죽 제품을 만들어 보며 협동심을 키우고,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1박 2일 캠프를 통해 세대 간 발생하는 문화적 갈등을 해소하고 좋은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손·한부모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또한 “이번 캠프가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 서로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조손·한부모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들 가정이 사회에서 더욱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이번 '우리 가족 만세' 캠프와 같은 프로그램은 조손·한부모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캠프에서 쌓은 추억을 통해 아이들과의 관계가 더욱 가까워진 느낌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캠프를 통해 다른 조손·한부모가정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주시는 이러한 긍정적인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 많은 가정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조손·한부모가정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번 '우리 가족 만세' 캠프는 그 시작점으로,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돕는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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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외국인 근로자 대상 '으라차차 한국어 교실' 운영
공주시, ‘외국인 근로자 대상’ 찾아가는 한국어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으라차차 한국어 교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주시가족센터와 삼영기계의 상생 협력으로 진행되며, 공주시에 있는 삼영기계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 24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시는 단계별 한국어 기초 교육과 함께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지역사회 안착을 돕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어 능력을 향상시켜 외국인 근로자들이 언어적 장벽을 극복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서의 생활을 보다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한국어 교실의 주요 내용은 기초 문법과 회화를 포함한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공주 지역의 문화와 생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은 한국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공주의 생활 환경에 대해 더 잘 이해하게 될 것이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실용적인 표현과 상황별 대처 방법 등을 배우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외국인 노동자의 인권 보호와 차별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한국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들이 새로운 문화,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민관학 협력체계를 토대로 다양한 지원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또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이 외국인 근로자들이 공주에서 더욱 편안하고 행복하게 생활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으라차차 한국어 교실'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어를 배우고, 공주 지역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그들이 차별 없이 공주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공주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주는 더욱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도시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
또한, 공주시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으라차차 한국어 교실'은 공주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그들이 공주에서 느끼는 소속감과 만족도를 높이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책을 마련해, 그들이 공주에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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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미식 문화공간 조성
공주시, ‘공주 미식 문화공간 조성’ 추진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의 일환으로 공주 미식 문화공간을 조성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음식 문화의 미래 가치를 창출하고, 공주만의 역사와 문화, 관광, 농업 자원을 어우르는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최근 시청 집현실에서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시청 간부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방향과 목표 등을 공유하고, 용역 과제에 대한 중간보고 및 종합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주의 미식 문화 관련 기초 분석과 타 지자체의 사례 조사, 공주 미식 문화공간 조성의 타당성 분석 및 운영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연구 용역을 맡은 지역네트워크 충청협동조합의 문성대 팀장은 공주의 미식 문화 관련 기초 분석과 타 지자체의 사례 조사, 공주 미식 문화공간 조성의 타당성 분석 및 운영 방안 등을 제시하고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문성대 팀장은 "공주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한 미식 문화공간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2026년까지 총 59억원을 투입해 '지속가능한 미식 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공간은 지역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음식과 역사, 문화, 관광, 농업 등 공주만의 특화된 자원을 통합하여 공주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시는 이번 중간 용역 보고에 이어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자료 등을 반영해 다음 달 중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업의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확정하고,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민과 방문객들이 공주만의 미식 문화를 보고 즐기고 맛보는 공주 미식 문화공간을 조성해 인구 소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게 하겠다”며 “공주만의 역사와 전통, 미래의 미식 콘텐츠를 담은 특별한 거점 공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사업은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공주시가 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으로, 성공적인 추진이 기대된다. 공주시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공주 미식 문화공간은 공주만의 독특한 미식 문화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자부심을 심어줄 것이다.
이를 통해 공주시가 전국적으로도 미식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공주시는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여, 시민들이 행복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202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