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국립공주대 간호보건대학·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업무협약' 체결
국립공주대 간호보건대학·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간호보건대학는 9일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국립공주대 간호보건대학 조근자 학장을 비롯한 간호보건대학 교수와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조경훈 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양 기관은 ▷지역사회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민·관·학 연계 협력 기반 구축 ▷ 지식 정보 공유를 통한 공동연구사업 및 학술세미나 추진 ▷연구 및 교육 활동을 위한 인적자원의 교류 ▷기타 양 기관 간 협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항 등의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충청남도 바이오헬스,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등 지역 핵심 기술들과 연계한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발굴하고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사회서비스 개발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조근자 학장은“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의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사회봉사의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라고 말했다.
2024-07-09
-
공주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추진
공주시, 농작업별 위험요인 분석해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농업 현장에서 작목별 작업 단계를 고려한 위험 요소를 진단하고 개선하여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작업 안전관리 수준 평가를 통한 전문가 컨설팅, 농작업 재해 예방 교육, 농작업자를 위험 요소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장비 등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시범사업에는 시설 오이를 재배하는 대성영농작목반이 선정되어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26개 오이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상반기에는 농작업 재해 예방 교육을 두 차례 실시했으며, 지난 8일에는 한경국립대학교 안전공학전공 박재희 교수를 초빙해 오이 농작업별 위험 요소를 진단하고 개선하는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 컨설팅은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사업에 참여한 이원희 농가는 “직접 시설 오이 하우스를 방문해 농장 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측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해결책을 제시해 주고,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농작업 자세도 알려주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실질적인 컨설팅과 교육은 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농작업 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오병규 농촌진흥과장은 “올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소규모 농사업장에도 적용되어 농작업 안전사고에 매우 유의해야 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농작업 사고 예방 교육으로 안전 의식을 높이고, 작업 환경 개선과 보호 장비 지원으로 농작업 안전 분야에 우수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농작업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공주시가 농작업 환경의 안전성을 높이고, 농업인들이 보다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농업인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농작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주시의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에서 농업 활동을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며, 이번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다른 작목과 지역으로 확대 적용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024-07-09
-
공주시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기억지킴교실' 운영 성과 발표
공주시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기억지킴교실’ 호응
[세종타임즈] 공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재가경증치매환자를 위해 상반기 ‘찾아가는 기억지킴교실’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교통 취약지에 거주해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읍면 단위 지역의 치매 환자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치매 환자 쉼터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기억지킴교실은 치매 진단을 받아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되었지만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지 않는 계룡면과 이인면에 거주하는 경증 치매환자 16명을 대상으로 총 32회에 걸쳐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전문작업치료사가 운영하는 인지재활 프로그램과 원예·공예로 구성된 인지 자극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인지훈련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인지재활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들이 인지 기능을 유지하고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원예 및 공예 활동은 환자들의 창의성과 손재주를 자극해 인지 자극 효과를 높였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들은 기억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상호작용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었다.
치매안심센터는 상반기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읍면 지역의 소수 환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하반기 프로그램에서도 재가경증치매환자들의 인지 기능 향상과 정서적 지지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이 계획되어 있다.
이미자 치매정신과장은 “다양한 치매환자 인지중재 프로그램이 치매 환자의 치매 중증화 예방 및 우울감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치매 환자가 지역사회와 격리되지 않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치매안심센터가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치매안심센터 등록이나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공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여 치매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에서의 통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찾아가는 기억지킴교실'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이 계속해서 확대되고 발전되기를 기대해 본다.
공주시 치매안심센터의 노력은 치매 환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큰 희망과 지원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전체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다.
2024-07-09
-
공주시, 어린이 여름방학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공주시 도서관에서 시원한 여름방학을 즐겨요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어린이들의 다채롭고 알찬 여름방학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책과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먼저, 웅진도서관에서는 그림책과 융합한 체험 프로그램인 유아 그림책 놀이터와 꼬마 과학자의 실험도서관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유아들이 그림책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과학 실험을 통해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초등학생들의 창의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책공예교실과 로봇 코딩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책공예교실에서는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책과 관련된 공예 작품을 만들며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고, 로봇 코딩 프로그램에서는 코딩의 기본 원리를 배우고 직접 로봇을 조작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독후활동 프로그램인 이동독서교실과 문학동네 '고양이 학교' 원화 전시도 진행된다.
이동독서교실은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서 독후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며, '고양이 학교' 원화 전시는 문학작품의 원화를 통해 아이들이 문학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공주기적의도서관에서는 그림책과 함께하는 오감활동 책놀이수업, 나만의 책을 직접 만들어보는 나만의 북아트, 체험형 동화구연 그림책 읽기 등이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들은 아이들이 책을 보다 재미있고 창의적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바로 쓰는 엔트리 인공지능×챗GPT'의 저자 노정현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해 3D모델링 스토리텔링 마술공연, 환경매직쇼, 도서관&You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린다.
노정현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최신 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3D모델링 스토리텔링과 마술공연, 환경매직쇼 등은 아이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명 평생교육과장은 "방학 기간에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해 책과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많은 아이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들은 어린이들이 여름방학 동안 도서관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독서와 창의력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지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2024-07-09
-
공주시, 다문화가족협의회 위원 위촉식 개최
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공주시 다문화가족협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공주시 다문화가족협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을 통해 각 읍면동에서 1명씩 총 16명의 위원이 새롭게 위촉되었으며, 이들은 앞으로 2년간 공주시 다문화가족협의회에서 활동하게 된다.
위원들은 다문화가족의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위촉식에서는 임금화 회장 등 공주시 다문화가족협의회를 이끌어갈 임원을 선출한 뒤, 올해 추진하는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공주시 다문화가족협의회는 지역 내 행복모임 프로그램 선정 및 운영, 다문화가족의 의견 청취 통로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신규사업으로 다문화 어울림 축제와 다문화 모국 방문 지원 사업이 계획되어 있어, 위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다문화 어울림 축제는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족들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며, 모국 방문 지원 사업은 다문화가족들이 모국을 방문하여 고향의 문화를 체험하고 가족들과의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다문화가족협의회는 다문화가족 정책 발전을 위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중요한 통로를 마련해준다는 점에서 그 역할이 매우 크다”며 “협의회의 많은 조언을 부탁드리고, 시의 정책 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을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최 시장은 또한,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복지 향상을 위해 시와 협의회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공주시 다문화가족협의회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이들의 사회적 통합을 돕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이번 위촉식을 계기로 협의회가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며, 다문화가족들이 공주에서 행복하고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공주시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리잡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다문화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시행함으로써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4-07-09
-
공주시, 부여군·청양군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 강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기부 활성화를 위해 인접 지자체인 부여군, 청양군과 함께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기부 활성화를 위해 인접 지자체인 부여군, 청양군과 함께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 협력 활동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공주시는 국내 유명 여행 유튜버와 협업하여 공주의 명소를 여행하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직접 체험해보는 영상일기 형식의 공동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이 영상은 공주시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동시에 고향사랑기부제가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실감나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지난 주말 열린 부여서동연꽃축제 현장에서 부여군과 청양군과 함께 합동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방문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중요성과 참여 방법을 알렸다.
이와 함께 각 지역의 대표 명소와 다양한 답례품, 고향사랑 기금 사업 등을 알기 쉽게 담은 안내 홍보문도 공동 제작해 활용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를 통해 각 지자체의 특색을 살린 홍보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있다.
공주시는 알밤한우를 비롯해 고맛나루쌀, 공주한옥마을 숙박 할인권, 지역사랑상품권 등 56가지의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러한 답례품들은 공주시의 특산물과 관광 자원을 활용한 것으로, 기부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기부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김진용 미래전략실장은 “각 지역의 행사에 적극 참여해 상호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다양한 이벤트와 매력적인 답례품도 준비해 공주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또한, “공주시의 특산물과 관광 자원을 활용한 답례품은 기부자들에게 큰 매력을 줄 것”이라며 기부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공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인지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접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과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공주시의 이러한 노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더불어 지역 주민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앞으로도 공주시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어떤 새로운 활동을 펼칠지 주목된다.
2024-07-09
-
공주시, '충남형 공동생활홈 조성사업' 최종 선정
공주시, ‘2024년 충남형 공동생활홈 조성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한 ‘충남형 공동생활홈 조성사업’에 계룡면 경천1리가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지역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노후 생활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는 중요한 복지 프로젝트다.
충남형 공동생활홈은 어르신들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주거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1인실 15호의 개인별 주거 공간과 함께 주방, 거실, 공동 텃밭 등 다양한 공동이용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독거노인들이 보다 안락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오는 9월 기본계획 및 세부설계 착수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사업을 준공하고, 2026년에는 어르신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공주시가 독거노인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이들의 사회적 고립을 줄이기 위해 얼마나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한편, 충남형 공동생활홈이 조성되는 경천1리는 초중학교와 마트, 은행 등 주요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진 지역이다.
또한, 인근 마을에는 보건지소가 있어 마을 거점 기능을 하는 곳으로, 어르신들이 생활하기에 매우 적합한 환경을 제공한다.
최원철 시장은 “충남형 공동생활홈 조성사업을 통해 독거 노인분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르신이 행복한 마을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사업이 독거노인들에게 새로운 삶의 터전을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전체의 복지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선정으로 공주시는 독거노인 복지 향상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충남형 공동생활홈 조성사업은 공주시의 복지 정책에 새로운 전환점을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공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이들이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번 충남형 공동생활홈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어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2024-07-09
-
공주문화관광재단, 브런치 콘서트 ‘살롱 드 공주’ 개최
금난새와 함께하는 브런치 콘서트 ‘살롱 드 공주’ 공주문예회관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문화관광재단은 7월 16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달 한 번씩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브런치 콘서트 ‘살롱 드 공주’를 선보인다.
이번 콘서트는 행복을 선사하는 무대 위의 나는 새, 지휘자 금난새가 지휘와 해설을 맡아 매달 고품격 클래식 무대를 선보이는 특별한 공연이다.
‘살롱 드 공주’는 매월 다양한 협연자들과 함께하며, 첫 공연에는 1997년 ‘서울 국제 음악제’를 통해 데뷔해 신선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는 뉴월드 챔버 오케스트라가 필두로 나선다.
또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최고의 성적으로 졸업하고 노르웨이 국립고등음악원에서 최초로 하모니카 전공을 졸업한 이윤석, 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콩쿠르 1위에 입상한 기타리스트 지익환, 2019년 한국-아시아 오픈 피아노 콩쿠르 1위에 입상한 피아니스트 박창혁이 함께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첫 공연의 프로그램에는 경쾌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브리튼의 ‘심플 심포니’ 전 악장과 디앙의 ‘탱고 앤 스카이’,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 등 친숙한 탱고 연주곡이 포함되어 있어 초여름 아침의 산뜻함을 클래식과 함께 만끽할 수 있다.
올해 브런치 콘서트는 7월 16일 오전 11시에 시작되는 1회차 공연을 시작으로 총 5회차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2회차는 8월 28일, 3회차는 9월 26일, 4회차는 11월 26일, 마지막 5회차는 12월 17일에 진행된다.
특히 10월 22일에는 지휘자 금난새가 꿈의 오케스트라의 지휘봉을 잡아 특별 무대 ‘더 드림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공연은 지역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함께하며, 선물 같은 특별한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금난새 지휘자는 “브런치 콘서트 ‘살롱 드 공주’를 통해 많은 분들이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 시리즈는 공주 지역 주민들과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브런치 콘서트 ‘살롱 드 공주’는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매달 다른 프로그램과 협연자들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클래식 음악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 티켓은 공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와 전화 예매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많은 이들의 참여와 성원을 기대한다.
2024-07-09
-
국립공주대 LINC3.0사업단, '반도체 전문 인력'양성
[세종타임즈]국립공주대학교3단계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LINC3.0)사업단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LINC3.0사업단, 충북대학교 LINC3.0사업단과 함께‘반도체 전문인력 양성과정 5기’ 교육을 6월 24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했다.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12대 국가전략기술이자 충청남도 지역특화 산업인 반도체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국립공주대, 한국기술교육대, 충북대가 협업하여 2022년 동계 방학 때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운영되는 대표적인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본 과정의 1단계에서는 반도체기술 장비 교육센터(SETEC) 교육장에서 반도체 소자 강의 를, 클린룸에서 반도체 공정분석 및 장비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2단계에서는 반도체 관련 기업 탐방으로 1차는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반도체 메모리 테스트장비 전문회사인 엑시콘과 아산시에 위치한 YC, 2차는 청주시에 위치한 D-RAM, NANDFLASH 반도체와 A.I 구동에 사용되는 Global Top HBM을 생산하는 SK하이닉스 반도체 견학에 고석철 단장이 직접 학생들을 인솔해서 SK 하이닉스 이일우 부사장과 면담을 하고 현장 실무를 체험했다.
국립공주대 LINC3.0사업단 고석철 단장은 “국립공주대 LINC 3.0 사업을 통해 지역 특화산업에 필요한 창의적 사고를 갖춘 반도체 공학 기술자 양성을 기대하며, 향후 대학 간 공유·협업을 강화하여 지역산업 발전에 공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8
-
국립공주대 산림과학과 · 유라통상(주)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산림과학과는 지난 7월 4일 산림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상호협력을 위하여 유라통상(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송초롱 산림과학과장과 이창수 유라통상(주) 대표이사, 유용재 정인욱학술장학재단 사무국장을 비롯하여 각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산림분야 인력 양성, 업무 교류, 지식‧기술 및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공유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산림과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정인욱학술장학재단에서는 엔진톱, 전기톱, 송풍기, 안전장비 등 600만원 상당의 실습용 임업기계 장비를 기증하였다.
송초롱 산림과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증받은 임업장비를 활용하여 재학생들에게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우수한 산림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