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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년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기관 선정
공주시,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공주시가 ‘2024년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충청남도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고 혁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범정부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심사 분야는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 ‘디지털로 일하는 정부’ 3개 분야로 나뉘며, 서면 심사와 전문가 심사, 온라인 국민투표를 거쳐 우수사례 15건이 선정됐다.
공주시는 시민안전과에서 추진한 ‘재난안전 통합 플랫폼 구축 사업’이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분야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소관 업무별로 분산된 재난안전 시스템을 통합하고, 기존 방재 시스템의 비효율적인 처리 방식을 자동화하여 행정력 낭비를 방지하고 재난 대응의 신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6개 부서의 14개 시스템을 통합해 재난 관리를 일원화하고, 재난 연락망 및 통계 산출 방법을 전산화 및 자동화하여 재난 대응의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미리 대비하려는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원철 시장은 “재난안전 통합 플랫폼을 통해 더욱 발 빠르게 재난에 대응하여 재난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혁신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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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노후 아파트 안전 점검 실시
최원철 공주시장,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현장 점검 나서
[세종타임즈] 최원철 공주시장은 지난 4일 ‘2024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맞춰 점검 대상 시설인 아파트를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각 분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과 시민 참여단, 아파트 관리자 및 입주민 등이 참석했다.
점검 대상 아파트는 1982년에 건립되어 40년이 넘는 노후 아파트로, 소방설비 의무 설치 대상에서 제외되어 화재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건축물이다.
점검반은 드론을 활용한 영상 촬영을 통해 아파트 외벽 상태를 확인하며, 육안으로 감지할 수 없는 위험 요인들을 파악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시설 노후화가 상당히 진행된 것을 확인했고, 전기나 소방 분야의 안전 점검에서도 다수의 위험 요소가 도출되었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강남 지역의 오래된 아파트들은 상황이 대부분 비슷할 것으로 사료된다.
지적 사항에 대해 최대한 이른 시일 내 보완하도록 하고, 시 차원에서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점검 기간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한 최선의 정책을 시행해 ‘안전한 공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지난 4월부터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물 96개소 중 80개소 이상의 점검을 완료했으며, 점검을 통해 보수 보강 등 신속한 후속 조치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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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한국관광공사 6월 추천 관광지 선정
공주시 유구색동수국정원, 한국관광공사 6월 가볼 만한 곳 선정
[세종타임즈] 중부권 최대 수국정원인 공주시 유구색동수국정원이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6월의 가볼 만한 곳에 선정됐다.
5일 공주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정원별곡’이라는 테마로 6월 추천 가볼 만한 곳에 ‘유구천의 유구한 자연과 만나는 생태정원,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등 전국 5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공사는 공주가 과거와 현재,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곳으로, 공주시 북서쪽에 조성된 유구색동수국정원이 친환경 생태 정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유구천을 따라 조성된 유구색동수국정원은 총 4만3000제곱미터의 수변공간에 에나멜수국, 목수국, 앤드리스썸머, 핑크아나벨 등 22종, 1만6000본의 수국이 심어져 매년 6월이면 장관을 이룬다.
시는 수국 절정기인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유구색동수국정원 꽃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며, 지난해에는 축제 기간 동안 13만 명이 다녀가며 여름철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한국관광공사는 또한 유구색동수국정원 인근에 유구벽화거리가 조성되어 있어 1980년대까지 우리나라 섬유산업을 이끌었던 유구 지역의 모습을 벽화로 감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백제 시대를 대표하는 공산성과 무령왕릉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국립공주박물관 등 주변 둘러볼 만한 곳도 안내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중부권 최대 수국단지로 거듭난 유구색동수국정원이 전국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으면서 초여름 대표 여행지로 선정됐다”며 “오는 14일부터 개최되는 축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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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관광재단, 노사발전재단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사업 선정
공주문화관광재단, 노사발전재단 일터혁신컨설팅 지원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공주문화관광재단은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의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사업 4차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노사발전재단의 일터혁신 컨설팅은 사업장의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합리적인 인사시스템을 구축해 근로자의 근로 여건 개선 및 기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재단은 지난 5월 23일 사업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임금체계 개선 △평가체계 개선 △노사파트너십 체계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지방공공기관 직무 중심 인사관리 확대에 맞춰, 공주문화관광재단은 형평성과 투명성을 강화한 임금체계와 공정한 평가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동기부여를 높이고, 노사관계 역량을 강화해 상생하는 노사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지광 대표이사는 “이번 컨설팅 결과를 적극 반영해 합리적인 운영체계를 마련하겠다”며 “직원들이 행복한 일터로 느낄 수 있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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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스마트 전산회계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공주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수료식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3일 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 평생교육원에서 직업교육훈련 ‘스마트 전산회계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구인 수요가 높은 회계 직종에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4월 2일부터 6월 3일까지 126시간 동안 진행됐다.
훈련기간 동안 교육생들은 회계 이론, 부가가치세법, 원천징수, 엑셀, 사무기기 사용법 등을 습득했다. 또한, 모든 교육생이 한국세무사회에서 실시하는 전산회계 1, 2급 시험에 응시한 상황이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습득한 능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교육 이후에도 '1:1 맞춤 취업 지원', '워케이션', '취업자 직장 적응 교육', '창업 컨설팅',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 지속적인 사후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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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보훈 단체장 초청 오찬 간담회 개최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3일 관내 식당에서 보훈 단체장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전재원 공주시 보훈단체협의회장, 이영철 상이군경회 공주시지회장, 오시영 전몰군경유족회 공주시지회장 등 8명의 단체장이 참석했다.
최 시장은 나라에 헌신하고 보훈단체 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고 있는 보훈 단체장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위로를 전하며 보훈 정책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원철 시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가족분들에게 항상 고마움을 마음속에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주시는 국가보훈대상자와 보훈가족들이 그에 맞는 예우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조례 개정을 통해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과 보훈 명예수당을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5만원 인상해 올해 3월부터 지급하고 있다. 각종 국가보훈대상자 명예수당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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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 타이베이 국제 관광박람회' 우수콘텐츠 부문 대상 수상
백제권 관광벨트협의회, 제18회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 ‘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024 제18회 대만 타이베이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백제권 관광벨트협의회가 우수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타이베이 관광협회가 주최하는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는 2006년부터 18년째 개최되고 있는 대만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로, 매년 30만 명이 방문하는 행사이다.
이번 박람회는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나흘간 개최되었으며, 공주시를 포함해 부여군, 금산군, 무주군, 유성구로 구성된 백제권 관광벨트협의회도 참가했다.
협의회는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며 홍보영상 상영 및 기념품 배부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협의회는 백제권 시군의 대표 축제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을 비롯해 무주 덕유산 등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소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백제문화권 지자체들의 매력을 발휘한 짜임새 있는 홍보 콘텐츠가 주목받으며, 백제권 관광벨트협의회는 우수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소찬섭 공주시 관광과장은 “백제권 관광벨트협의회 5개 지자체는 관광 활성화로 생활인구를 증가시키고, 서로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 마케팅을 펼쳐왔다”며 “이번 박람회뿐 아니라 앞으로도 국내외 관광 판촉전에 공동 참여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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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 유구 섬유축제' 개최
공주시, ‘2024 유구섬유축제’ 6월 21~22일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1980년대까지 국내 직물 산업의 부흥을 이끌며 섬유산업의 중심지였던 유구읍 일원에서 ‘2024 유구 섬유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전통과 미래섬유 유구에 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6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유구읍 한국섬유스마트공정연구원 주무대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21일 금요일 오후 7시에 열리며,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축제의 상징적인 프로그램인 패션쇼와 유구 출신 가수 조한국의 축하공연이 축제의 흥을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축제장에서는 유구 섬유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염색체험, 봉제체험 등 다양한 체험장과 섬유 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상설관을 조성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경험과 추억을 선사한다.
또한 축제 기간 구매자 상담회를 통해 섬유 소공인들에게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며, 노래자랑, 댄스 경연대회 등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특히 중부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유구색동수국정원에서는 22종 1만 6천 본에 달하는 아름다운 수국의 향연을 인근에서 관람할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가 잘 묻어나는 유구 섬유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유구가 국내 최고의 섬유 도시로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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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관광재단, 2024 전국 문화도시 박람회 성공적 참가
[세종타임즈]공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4일간 2024년도 의장 도시인 춘천시에서 개최된 2024 전국 문화도시 박람회에 성공적으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춘천시, 전국 문화도시 협의회가 주최하고 춘천시, 춘천문화재단, 지역문화진흥원과 춘천마임축제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행사에는 전국의 24개 법정 문화도시와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 지정지역인 4개 도시가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공주시는 ‘시민의 삶이 역사가 되는 현장, 미래유산 도시 공주’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그간의 사업 성과와 3년 차 문화도시로서의 미래유산 주제를 명확화하고, 이를 통한 3대 핵심 가치를 ‘연대와 동반’, ‘자유와 향유’라는 2대 핵심 미션으로 구체화한 정책 방향성을 새롭게 제시했다.
남은 문화도시 지원사업 기간 동안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시스템 구축을 위한 강력한 의지도 피력했다.
또한, 공주 문화도시 시민 모니터링단이 개막식 퍼레이드와 현장 워크숍 등에 참여해 문화도시 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이해도와 자긍심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주시는 문화 취약 계층을 고려한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문화도시 소식지 ‘줌: 인’의 국제 표준 연속 간행물 등록 및 음성 제공 서비스 등을 시행하고 국립중앙도서관, 장애인도서관 등에 게재해 문화를 통한 도시 변화와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김지광 대표이사는 “공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이번 박람회 외에도 다양한 행사에서 홍보부스를 통해 문화도시 공주의 사업과 방향성을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연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문화도시 공주의 지속적인 발전과 긍정적 변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주는 지난해에 비해 상향 평가를 받아 올해 우수 문화도시로 선정되었으며, 이수연 주임이 문화도시 사업에 대한 공로로 의장상을 수상했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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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맞아 어린이 구강보건 뮤지컬 공연
공주시,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뮤지컬 공연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1일 공주문예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 6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구강보건 캐릭터 뮤지컬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치카치카 충치 소동’이라는 주제로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캐릭터 뮤지컬 공연은 애니메이션 레이저쇼, 마술쇼, 신나는 음악과 안무, 화려한 조명 등이 어우러져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흥미를 더했다.
또한, 구강건강관리 용품 추첨, 인형 캐릭터와 함께 사진 찍기, 건강증진 홍보관 및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공주시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를 주제로 찾아가는 구강건강홍보관, 공주시청 누리집,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6월 1일부터 9일까지는 정보무늬(QR 코드)를 활용한 구강건강실천 설문지 작성자 중 96명을 추첨해 구강관리용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김기남 공주시보건소장은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구강질환 예방 및 바른 구강건강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