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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년농업인 대상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과정 실시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청년들이 전문 농업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세종타임즈]공주시는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청년들이 전문 농업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농업인 22명을 대상으로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 2개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전문 교육기관을 통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건설기계 구조와 작동 원리, 안전관리 예방 등 영농현장에서 실용적인 도움이 될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청년농업인들은 농업용 소형건설기계 조종면허를 취득할 수 있게 되어, 영농기술 능력을 배양하고 농작업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농업인이 농업용으로 활용하고 있는 소형건설기계 조종면허 취득으로 영농기술능력을 배양하고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청년농업인들이 영농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농업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오병규 농촌진흥과장은 “영농현장에 필요한 교육 수요를 수시로 청취하고 청년농업인들의 농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실용적 기술 교육 편성으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 과장은 또한 이번 교육이 청년농업인들이 농업 현장에서 더욱 전문적이고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청년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그들이 농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주시는 청년농업인들이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돕고, 지역 농업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이번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과정은 청년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그들의 영농활동에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청년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그들이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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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공주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 성황리 종료
‘제24회 공주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제24회 공주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박동진 선생 서거 21주기를 기리며, 전국에서 모인 판소리와 고수들이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판소리 부문에 명창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 유아부, 외국인부 등 6개 부문과 고수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총 10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총 320명이 참여해 치열한 예선과 본선 경쟁을 펼친 끝에 판소리 부문 33명과 고수 부문 16명 등 총 49명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판소리 부문 최고상에는 이성현 씨가 인당 박동진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았고, 고수 부문 최고상에는 박찬희 씨가 인당 박동진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판소리 부문 학생부 장원은 전서영 학생이 차지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대회는 신진 명창, 명고들의 대표적인 등용문이자 전국 최고의 판소리 대회이다.
박동진 선생의 빛나는 예술혼을 기리고 우리나라 국악계의 미래를 책임질 역량 있는 국악인 발굴과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번 대회가 국악인들에게 중요한 등용문 역할을 하며, 전통 예술의 계승과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는 박동진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국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특히 판소리와 고수 분야에서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자들은 높은 수준의 실력을 선보이며, 각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공주시는 이번 대회가 끝난 후에도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국악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또한, 대회에서 발굴된 인재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박동진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는 동시에, 국악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인재들을 발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전통 예술의 계승과 발전에 앞장설 것이다.
공주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는 국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물론, 일반 대중에게도 큰 관심을 끌며, 매년 그 규모와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이들이 이 대회를 통해 국악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느끼고, 전통 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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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밤이 더 아름다운 도시'로 도약
밤이 더 아름다운 도시 공주시,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포
[세종타임즈] 백제의 왕도 충남 공주시가 ‘밤이 더 아름다운 도시’로 거듭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한 공주시는 지난 13일 공산성 공북루 일원에서 선포식을 개최하며 야간관광 특화도시로의 첫발을 내디뎠다.
공주시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정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기원했다.
선포식 이후에는 ‘대한민국 밤밤곡곡 캔들라이트 순회콘서트’가 열려, 행사장을 찾은 1300여 명의 관람객들은 수천 개의 촛불 아래에서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며 공주시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공주시는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올해 야간관광 특화도시에 선정되었다.
시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4년간 공모 사업비 24억원에 지방소멸대응기금 14억원을 더해 총 3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 발굴과 기반시설 확충에 나선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앞으로 펼쳐나갈 공주시의 야간관광 브랜드와 비전도 제시됐다. 공주시는 ‘공주ON밤’이라는 차별화된 야간관광 브랜드를 구축했다.
이 브랜드는 공주시의 따듯한 밤 여행을 의미하며,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백제의 대표적인 유적인 공산성에서 야경을 즐기며 하룻밤을 머무는 야간 캠프를 비롯해 인문·예술 강좌와 복고풍 밤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민천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스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체류형 관광도시로 변모하여 지역관광산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야간관광 특화도시로의 도약은 공주시가 새로운 관광 시대를 열어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관광객이 공주시의 아름다운 밤을 즐기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주시의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포는 공주시가 새로운 관광 시대를 열어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관광객이 공주시의 아름다운 밤을 즐기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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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관광재단, '구스타프 클림트 레플리카展' 기획초대전 개최
포스터
[세종타임즈]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아트센터고마에서 '구스타프 클림트 레플리카展' 기획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황금빛 색채 화가로 알려진 19~20세기를 풍미한 오스트리아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레플리카 작품 62점을 선보이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예술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스타프 클림트는 그의 독특한 황금빛 색채와 상징주의적 표현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화가이다.
이번 전시는 공공성과 대중성을 갖추어 누구나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클림트의 작품을 통해 예술의 아름다움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다. 전시는 작가의 삶과 작품 세계의 변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역사화가에서 상징주의자로', '유토피아의 실현', '최고의 명작이 탄생한 황금시기', '삶과 죽음', '클림트의 풍경', '오리엔탈리즘', '클림트의 드로잉 작품' 등 7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교육적 효과도 높일 수 있다.
전시에서는 클림트의 대표 작품 '키스', '유디트' 등 60여 점이 전시 목적으로 특수 제작된 복제 작품들로 선보인다.
이 작품들은 원작의 붓 터치와 색감 등을 그대로 복원하여 관람객들에게 원작의 감동을 그대로 전달한다. 아울러 작품의 이해를 돕기 위해 모바일 도슨트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작품 해설을 제공한다.
전시 현장에서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명화 도안 색칠하기', '퍼즐 맞추기', '스티커 붙이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은 클림트의 명화를 직접 체험하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공주시 웅진동에 위치한 아트센터고마 1, 2 전시실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지역작가 기획초대전을 비롯해 다양한 전시를 기획하고 있으며, 매년 수준 높은 우수 전시를 통해 공주시민 및 관광객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아트센터고마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공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구스타프 클림트 레플리카展을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예술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공주시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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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신풍면,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 및 정기회의 개최
11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신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5기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세종타임즈] 공주시 신풍면은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신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5기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지역사회보장 증진에 열의를 가지고 있는 이장, 단체장, 주민자치위원 등 13명의 위원이 새롭게 구성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재선 위원이 민간위원장으로, 이경순 위원이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되었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신풍면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제5기 신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상반기에 이어 여러 가지 복지 지원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안부를 확인해요 영양식품 함께 나누기 사업 △소외계층에게 에너지 지원 사업 △두루두루 빵 나눔 사업 △신속하게 도와드립니다 긴급 지원 사업 등이 그 예이다. 이러한 사업들은 지역 주민들의 복지를 증진시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유재선 민간위원장은 “앞으로 2년여 동안 관내 복지 사각지대와 후원자를 적극 발굴하고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을 다짐했다.
정연만 면장은 “제5기에도 열심히 활동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민관이 힘을 모아 살기 좋은 신풍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그는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이번 위촉식과 정기회의는 신풍면의 복지 향상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되었다. 신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공주시 신풍면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모두가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 앞으로 신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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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석장리박물관에서 '병아리 선사교실' 하반기 운영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8월 16일부터 11월 29일까지 석장리박물관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하반기 병아리 선사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병아리 선사교실은 전국 5~7세 어린이집 및 유치원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구석기 시대를 주제로 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석장리박물관의 대표 유아 프로그램이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손보기 박사님과 함께 떠나는 구석기 여행’이라는 제목으로, 아이들이 고고학자의 역할을 체험해보고 구석기 시대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석장리에서 발굴된 뗀석기의 이름과 쓰임새를 그림 자극을 통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구석기 시대의 생활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역사와 고고학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15일 오전 9시부터 석장리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16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최소 20인 이상 최대 30인 이하의 단체로, 기관당 최대 2회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구석기 시대를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석장리박물관 관계자는 “병아리 선사교실은 매년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해 구석기 시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에도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공주시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역사와 고고학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병아리 선사교실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하반기 병아리 선사교실은 공주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석장리박물관의 노력으로 더욱 알차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즐겁고 유익한 학습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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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 공주지역 취약계층 아동에 냉방용품 기탁
11일 공주지역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해달라며 1천만원 상당의 냉방용품을 공주시에 기탁했다
[세종타임즈]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는 지난 11일 공주지역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해달라며 1천만원 상당의 냉방용품을 공주시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에너지 빈곤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냉방용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습기, 서큘레이터, 이불, 쿨 쿠션 등 다양한 냉방용품이 포함되었다.
기탁식은 공주시청에서 열렸으며, 기탁식 이후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는 공주시에서 추천한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 중 한 곳을 직접 방문해 냉방용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아동과 가정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월드비전의 따뜻한 마음을 반영한 것이다.
한정우 본부장은 “월드비전의 냉방용품 지원사업을 공주시와 함께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주시의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공주시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아동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최원철 시장은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에서 매년 지역 아동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아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지원해 주신 물품은 아이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번 기탁이 공주지역 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월드비전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는 공주시와 지난 2022년 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꿈지원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1천만원의 장학금과 에너지 빈곤가정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성금 1600만원을 기탁해 왔다.
이번 냉방용품 기탁 역시 이러한 지속적인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공주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진행되었다.
이번 기탁은 공주시의 취약계층 아동들이 보다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의 이러한 활동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아동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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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쌀 적정생산 대책 성공적 추진… 벼 재배면적 목표 초과 달성
올해 쌀 적정생산 대책을 추진한 결과 벼 재배면적을 226ha 감축하면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올해 쌀 적정생산 대책을 추진한 결과 벼 재배면적을 226ha 감축하면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주시의 이러한 성과는 벼 적정 생산을 통한 수급 불안 해소와 쌀값 안정을 목표로 한 노력의 결실이다.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전략작물 직불제와 벼 감축 협약 신청을 받은 결과, 총 226ha의 벼 재배면적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당초 감축 목표였던 213ha를 초과한 수치로, 목표 대비 106%를 달성한 것이다. 이러한 성과는 쌀 수급 안정과 가격 안정을 위한 공주시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과 농업인들의 협력 덕분이다.
대신 논콩 재배면적은 작년 대비 127ha 증가했으며, 가루쌀 생산단지 지정 신청 면적도 크게 늘어났다.
이는 쌀 대신 다른 전략작물로의 전환을 촉진하여 농업인들의 소득을 안정시키고, 쌀 공급 과잉 문제를 해결하려는 공주시의 전략이 효과를 거두고 있음을 보여준다.
공주시는 그동안 △쌀 적정생산 대책 추진단 구성 및 결의대회 △농협 관계자 간담회 △논콩 재배 교육 △가루쌀 생산단지 설명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벼 재배면적 감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농업인들에게 쌀 대신 다른 작물로의 전환을 장려하고, 그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전경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쌀 적정 생산 유도와 농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전략작물직불금, 벼 감축협약, 농업자재 지원 등의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쌀 공급 과잉으로 인한 쌀값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이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농업인들이 이러한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공주시 전체의 농업 환경이 더욱 안정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공주시는 8월부터 10월까지 전략작물직불 신청 농지에 대해 하계작물 재배 여부 이행점검을 거쳐 12월 중 전략작물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러한 점검과 지급 절차는 정책의 효과성을 높이고, 농업인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번 공주시의 쌀 적정생산 대책은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쌀 수급 조절을 통해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된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업인들과 협력하여, 보다 효율적인 농업 정책을 추진하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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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맞춤형 청년 정책 수립 위한 연구용역 착수
1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맞춤형 청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공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맞춤형 청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공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최원철 시장과 강관식 부시장,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등 28명이 참석해 공주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청년이 살기 좋은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실질적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고자 이번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분야별 청년 현황 실태와 정책 욕구를 조사하고, 청년정책 기본 방향 및 실현 가능한 정책 발굴, 분야별 추진 과제 등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정부가 처음 운영하는 ‘청년친화도시’ 지정에 도전하기 위해, 공주시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내실 있는 맞춤형 청년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공주에서 안정적이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 앞서 공주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20명에 대한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위원회는 강관식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관련 부서장 등 당연직 9명과 청년 및 청년 분야 전문가 등 위촉직 11명으로 구성되었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연도별 추진 실적 점검 및 평가 △청년정책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 등 각종 청년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하게 된다.
공주시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주민등록 기준 청년 인구는 2만 7773명으로, 이는 공주시 전체 인구의 27.22%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공주시가 청년 인구의 비중이 상당히 높은 지역임을 보여주며, 청년정책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청년층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시에 접목할 수 있는 현실적이면서 효과 높은 정책을 연구하고 발굴해 청년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공주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그들의 필요와 기대에 부응하는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용역은 공주시가 청년 정책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실행하는 데 중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이를 통해 청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앞으로의 정책 수립과 실행 과정을 통해 공주시는 청년들이 더욱 행복하고 만족할 수 있는 도시로 거듭날 것이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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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여름철 어린이 놀이 공간 곰나루 수영장과 금학생태공원 썰매장 개장
공주시, ‘곰나루 어린이수영장·사계절 썰매장’ 13일 개장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여름철 어린이들을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놀이 공간 제공을 위해 곰나루 어린이 수영장과 금학생태공원 사계절 썰매장을 오는 13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특별한 이벤트로, 시민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장 기간은 7월 13일부터 8월 25일까지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이용 대상은 5세부터 13세까지의 어린이로, 7세 이하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이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다.
금학생태공원 사계절 썰매장의 이용요금은 16세 이상은 1만원, 16세 미만은 6천원이며, 공주시민과 온누리 공주시민은 50% 할인된다. 이는 많은 가족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조치이다.
반면, 곰나루 어린이 수영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더욱 많은 어린이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 시설 모두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시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상 안전요원과 보건 요원을 상시 배치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전병윤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안락한 휴식공간이 되도록 안전관리 및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곰나루 어린이 수영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며, 다양한 물놀이 기구와 시설을 갖추고 있어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금학생태공원 사계절 썰매장은 여름철에도 시원한 썰매 타기의 즐거움을 제공하며, 자연 속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개장은 공주시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여름철 놀이 공간을 마련해 주는 좋은 기회로, 많은 시민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여름, 공주시의 곰나루 어린이 수영장과 금학생태공원 사계절 썰매장에서 어린이들이 신나는 시간을 보내고,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 공주시는 이러한 시설들을 통해 지역사회의 화합과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
2024-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