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공주시, '적합용 벼 품종 비교전시포 모내기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공주시는 지난 21일 신풍면 북부상담소 인근에서 '공주시 적합용 벼 품종 비교전시포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모내기 행사는 공주시의 토양과 기후 조건에 가장 적합한 벼 품종과 드문모 재배 신기술을 농업인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옛 '권농의 날'에 맞춰 열린 이번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과 선도농가, 청년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최 시장은 직접 기계이앙 연시를 시연한 후, 공주 농업 발전을 위해 농업인들과 머리를 맞대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주시 육성 품종인 예찬과 보급종인 삼광, 친들 외에도 참진미, 새일미, 새봉황, 드래향 등 신품종 4종을 비교 전시했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고품질 벼 품종을 선택할 기회를 확대하고, 적합용 품종을 추가로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선보인 드문모 심기는 평당 50주 기준으로 노동력을 27%, 생산비를 42% 절감하는 효과가 있는 신기술 농법으로 농업인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주시의 농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돈 버는 농업 기술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참가자들이 다양한 벼 품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실제 재배에 적용해 차별화된 품종 발굴과 신기술 정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05-22
-
공주시, 일본 모리야마시 '루시올 아트 키즈 페스티벌' 참가
공주시, 국외 자매도시 일본 모리야마시 방문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2일,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모리야마시의 초청으로 '제13회 루시올 아트 키즈 페스티벌'에 참여해 다양한 문화 교류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모리나카 타카후미 모리야마 시장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방문은 지난 2017년 이후 7년 만에 성사되었으며, 최원철 시장을 단장으로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과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원 등 21명이 지난 17일부터 2박 3일간 일본을 찾았다.
방문단은 모리야마 시청에서 개최된 환영식을 시작으로 공식 방문 일정에 돌입했으며, '마리나 비와코'에서 열린 환영 만찬에서 모리야마시와 공주시의 지속적인 교류와 우호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최원철 시장은 '제13회 루시올 아트 키즈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백제의 왕도인 공주시를 소개하고, 지난 1991년 자매결연을 맺은 공주시와 모리야마시의 오랜 인연을 강조했다.
또한,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은 무대에 올라 우리의 전통음악을 선보여 현지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방문단은 사가와미술관 등 지역 명소를 둘러보고 일본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등 문화적 교류를 이어갔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와 일본 모리야마시는 오랜 기간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자매도시이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코로나19 이후 뜸했던 양 도시간 교류를 앞으로 더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2
-
국립공주대, 2024년도 눈높이 상담단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입학본부(입학본부장 어윤경)는 21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임경호 총장을 비롯하여 어윤경 입학본부장, 눈높이 상담단 단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눈높이 상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국립공주대는 수험생의 눈높이에 맞추어 대입전형 관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우수한 신입생을 유치하는데 기여하고자 2017년부터 눈높이 상담단 활동을 시작하여 2024년도에는 제8기 눈높이 상담단 단원 25명을 임명했다.
눈높이 상담단은 입학본부에서 주관하는 역량 강화 교육을 이수하고,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대입정보 안내, 수험 경험, 합격 사례를 주제로 한 상담을 통해 수험생들의 멘토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임경호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눈높이 상담단은 매년 변화되는 대입제도와 대학별 입학전형의 변경내용에 수험생들이 능동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멘토로서, 수험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상담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높은 수준의 역량을 함양하는 것이 중요하고, 미래 50년을 위한 새로운 전통을 준비하는 국립공주대학교의 일원으로 자부심을 갖고 활동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윤경 입학본부장은 “국립공주대는 충남과 세종을 대표하는 국립대학으로서의 책무성을 다하기 위하여 고교 교육과정에 부합하는 전형을 운영하고, 대입전형 준비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하며, 다양한 고교-대학 연계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2025학년도에는 자율전공 모집단위 신설, 전형 명칭 변경, 학생부 교과Ⅱ전형 신설,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 일부 완화, 학교 폭력 조치사항 적용 등 대학입학 전형에 변동 사항이 있으니 모집요강을 꼼꼼하게 확인해 주실 것”을 요청하였다.
2024-05-21
-
국립공주대,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임순희여사장학금 전달식 개최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가21일 총장접견실에 임순희 여사가 대학을 방문하여 장학금 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
전달식 행사는 임경호 총장을 비롯한 학생처장, 대외협력본부장, 대외협력실장 및 임순희 여사와 자제분,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임순희여사장학금은 2023년 3월 대학발전과 학생들의 소중한 꿈이 뜻대로 이뤄지길 진심으로 기원하는 마음으로 대학발전기금 5,000만원을 기탁한 임순희 여사의 깊은 뜻에 따라 대학생 5명에게 개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임순희 여사는“대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힘찬 캠퍼스 생활과 학업에 어려움이 없이 공부하여 내가 못 다한 학업의 꿈을 학생들이 이루어지길 소원 한다”라며“이 나라 사회에 큰 일꾼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경호 총장은“대학발전과 미래 인재육성에 많은 관심으로 특히,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 드린다”라며“앞으로도 임순희 여사님의 뜻을 받들어 교육여건을 더욱 세밀하게 살펴보고, 새로운 시작으로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공주대 발전기금은 장학금, 도서구입, 교육시설, 학술연구 등 인재육성과 학문발전을 지원하는 데 소중히 사용되고 있으며, 발전기금 고액기부자 예우로 대학본부 로비에 마련된 "명예의 전당”등재를 통하여 기부자들의 그 숭고한 뜻을 기리고, 그 고마움을 표하고 있다.
2024-05-21
-
공주시,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서 6개 메달 획득
공주시,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에서 전원 입상 쾌거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최근 막을 내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참가 선수 전원이 모두 메달을 따내는 기염을 토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공주시는 육상과 조정 종목에 5명의 선수를 출전시켰으며,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따내며 선전했다.
특히 육상 트랙 종목에 출전한 윤나영 선수는 100m와 200m에서 여유 있게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며 2관왕에 올랐다.
윤 선수는 이 대회에서 100m 2연패, 200m 3연패를 달성하는 등 월등한 기량을 뽐내며 장래가 촉망되고 있다.
조정 종목 개인 500m에 출전한 서미정 선수는 꾸준한 훈련으로 지난 대회 동메달 기록보다 6초 단축하며 은메달을 따냈다.
육상 트랙 200m에 출전한 장거룩 선수는 처음 출전한 이번 전국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냈고, 육상 필드 포환던지기에 출전한 김지연 선수는 값진 동메달을 따냈다.
육상 트랙 800m에 출전한 김민기 선수는 동메달을 따낸 뒤 이어 진행된 1,500m에서 5위를 하는 등 중거리 육상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공주시장애인체육회의 지도자들은 선수들의 훈련을 전담하며 꾸준히 기록을 점검하는 등 기량 향상에 힘써 왔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전한 우리 지역 선수들이 모두 메달을 획득하는 등 공주시 장애인 체육을 더욱 빛나게 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의 연장선에서 전문체육이 더욱 발전되기를 바란다”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2024-05-21
-
공주시, 대표농산물 잔류농약 안전 검사 실시
공주시, 지역 대표농산물 지속적인 안전관리 강화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역별 대표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안전 검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관내 읍면 10개소에서 대표 품목을 선정해, 출하 전 농산물을 5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집중 수거해 검사할 예정이다.
이번 검사는 공주시 대표 농산물인 오이, 마늘, 수박, 들깻잎, 토마토, 고추 등 총 50점을 대상으로 하며, 수거한 농산물은 잔류농약 검사를 통해 허용 기준 초과 여부와 친환경·농산물우수관리 인증 기준 위반 여부 등을 검사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가와 연구회 작목반을 대상으로는 농약 허용 기준 강화제도에 대응할 수 있도록 1:1 맞춤 교육과 홍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공주시는 지난해 대표 농산물 43건을 수거·검사하는 등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앞으로도 안전 먹거리를 선호하는 시민들이 공주시에서만큼은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4-05-21
-
공주시, 홀로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위해 우유 배달 사업 시행
공주시, 우유 배달하며 고독사 예방 앞장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어르신 안부 확인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우유 배달 사업이 홀로사는 노인들의 고독사 예방에 효자 역할을 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공주시는 지난해 12월 충남에서는 처음으로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과 협약을 맺고, 올해부터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150가구를 대상으로 어르신 안부 확인을 위한 우유 배달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댁의 우유 적재 상태를 살펴 2개 이상 우유가 쌓일 경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보고하는 등 고독사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강혜경 경로장애인과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의 안부 확인을 위한 우유 배달 사업이 정착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생활밀착형 돌봄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1
-
공주시, 미등록 지하수 양성화 자진 신고 기간 운영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미등록 지하수 양성화를 위해 허가나 신고 없이 개발·이용 중인 지하수 시설에 대해 오는 6월 말까지 자진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자진 신고 기간 동안 신고할 경우 지하수 허가 및 신고 미이행에 따른 지하수 개발·이용자의 의무 위반에 대한 벌칙과 과태료가 면제된다. 또한, 이행보증금과 수질검사서 제출도 면제되는 혜택이 제공된다.
자진 신고에 필요한 서류는 △지하수 개발·이용 허가신청서 △토지 사용·수익 권리 서류 △원상복구 이행 확약서 등이다. 단, 지하수 이용량이 많은 허가 시설은 영향조사서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신고자가 신고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공주시 상하수도과 지하수팀에 제출하면 된다.
남상봉 상하수도과장은 “공공자원인 지하수는 한번 오염되면 원상회복이 불가능한 만큼 오염 예방과 실질적인 지하수 보전 관리의 첫걸음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5-21
-
김태흠 충남지사, 공주시 발전을 위해 '관광자원 업그레이드'
[세종타임즈] 김태흠지사는 20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세번째 일정으로 공주시를 방문하여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김 지사는 노인회와 보훈회관 방문에 이어,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공주 문예회관에서 최원철 공주시장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김 지사는 공주시의 발전을 위해 관광자원 업그레이드, 금강권 역사문화관광 플랫폼 구축, 금강지구 국가정원 조성 등을 약속했다.
금강권 역사 문화관광 플랫폼 구축은 공주, 부여, 논산 등 금강권 역사문화 자원에 가상현실 등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인공지능 문화해설사 등의 서비스를 시행한다.
공주에는 특허 아트센터고마 야외무대에 ICT 기술을 활용한 상설 야외공연장을 설치하고, 공주 역사문화 자원을 디지털 미디어 아트로 구현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어천죽당지구 금강 국가정원 조성은 총 350억 원을 투입해 5개 주제별 공원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2029년까지 지방정원으로 운영한 후 국가정원으로 전환, 등록할 계획이다.
행복도시~탄천 연결도로는 행복도시권 광역 상생과 균형발전을 촉진, 세종시와 공주, 논산, 부여 등 충청 서남부 지역과의 접근성 개선 등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으로, 2026년 착공해 2029년 완공한다는 목표다.
충청남도 김태흠 지사가 공주시를 방문해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노인회를 방문해 대화를 나누고, 보훈회관에서 보훈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각 단체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김 지사는 행복도시~탄천 연결도로가 공주, 논산, 부여 백제권 문화관광 활성화를 이끌며 서남부 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지사는 충남을 전국에서 어르신을 가장 잘 모시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2024-05-20
-
공주시, '제2회 한마음 장애인 가족캠프' 성황리에 개최
공주시, 제2회 한마음 장애인 가족캠프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전북 전주와 군산에서 ‘제2회 한마음 공주시 장애인 가족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가족 간 이해심을 기르고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육부로부터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공주시가 주관했다.
1박 2일간 진행된 캠프에는 관내 장애인 가족 31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전주동물원과 조선 태조의 어진을 봉안한 경기전을 관람한 후, 군산 선유도에서 유람선을 타고 가족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은 새로운 경험과 좋은 추억을 쌓았다.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캠프를 통해 가족과 함께 새로운 경험과 좋은 추억을 만드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선기 평생교육과장은 “평소 나들이가 쉽지 않은 장애인 가족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드려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들이 다양한 평생학습을 통해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으로부터 2년 연속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었다.
‘포용과 나눔이 있는 행복학습도시, 공주’를 비전으로 4대 핵심 목표를 수립하고, 다양한 장애인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2024-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