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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금학동, 결혼이주여성 시부모와 지역 어르신 대상 폭력 예방 교육 실시
공주시 금학동, 다문화가정 폭력 예방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 금학동은 지난 17일 주미동 경로당에서 관내 결혼이주여성의 시부모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주여성의 시부모들이 다문화가정 며느리들을 이해하고, 가정폭력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우석대학교 한희선 겸임교수가 강사로 초빙되어 진행한 이번 교육은 올바른 고부 관계 함양과 서로 다른 문화 간에 발생할 수 있는 차이점을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미술치료 방식을 도입하여 교육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희선 교수는 미술치료를 통해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하면서, 문화적 차이로 인한 갈등을 해소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의 시부모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외국에서 한국으로 시집을 온 다문화가정 며느리들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서로 다른 문화에서 오는 차이를 이해하고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겸 금학동장은 “이번 계기로 지역사회의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개선과 폭력 예방 분위기 조성에 적극 앞장서서 폭력으로부터 다문화가족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금학동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동장은 또한 “이번 교육이 단순히 폭력 예방에 그치지 않고, 다문화가정이 더욱 화목하게 지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금학동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지역사회의 다문화 인식을 개선하고, 다문화가족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금학동은 다문화가정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설 것이다.
이러한 노력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행복한 생활을 돕고, 지역사회 전체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학동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다문화가정이 더욱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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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상반기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성황리에 마무리
공주시, 상반기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마무리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올 상반기 56개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6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진행된 공주시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은 공주시연정국악단의 ‘국악’, 계룡산도예촌의 ‘도자공예기능사’,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의 ‘굴착기기능사’, 목재체험장의 ‘서각 휴’ 등 총 56개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에서 진행된 프로그램 수강생들은 지난 17일 종강 발표회를 통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 발표회는 수강생들이 국악을 통해 쌓아온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또한 오는 31일까지 공주시의회 시민예술공간에서는 ‘서각 휴’ 학습자들의 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
이 전시는 학습자들이 목재체험장에서 배운 서각 기술을 활용해 만든 작품들로,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해금 과정 학습자는 “공주시에 국악단이 있어 시민들이 국악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해금을 배우면서 심신의 단련과 자긍심이 생겼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는 공주시가 제공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안명 평생교육과장은 “공주시가 가진 다양한 문화·역사·인문 자원이 시민의 평생학습과 연결되어 공주시만의 특화된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평생학습은 단순히 개인의 지식과 기술 향상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중요한 요소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공주시의 우수 사례를 국내외 학습도시와 공유해 각 도시의 발전을 도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평생학습도시 공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공주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그 결과는 지역 사회의 문화적, 사회적, 경제적 발전으로 이어지고 있다.
공주시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시민들이 평생 동안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다.
앞으로도 공주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더욱 확장되고 발전하여, 모든 시민들이 평생학습의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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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드론 활용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 실시
공주시, 드론 활용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 시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7일 드론을 활용해 풍수해에 대비한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태풍과 강풍, 폭우 등으로 인한 광고물 관련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옥외광고물 관리를 담당하는 도시정책과와 드론 자격증을 보유한 민원토지과 직원 2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이들은 신관동 근린상업지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고층 대형 간판을 드론을 활용해 영상을 촬영했다. 촬영한 영상을 통해 광고물의 균열, 부식, 접합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드론을 활용한 점검은 기존의 점검 방식에서 발생했던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했다.
점검 인력 부족과 점검자의 사고 위험으로 인해 고층에 설치된 광고물 등을 세밀하게 점검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으나, 드론을 활용함으로써 점검 효율이 크게 향상됐다.
이를 통해 공주시는 더 안전하고 신속하게 고층 광고물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윤석봉 도시정책과장은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광고물 안전 점검에 대한 내실을 다질 수 있게 됐다”며 “드론을 활용한 광고물 안전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각종 재해 재난에 철저하게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공주시는 드론 기술을 활용하여 안전 점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드론을 활용한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도시 내 모든 옥외광고물이 안전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얻은 데이터와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점검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민들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또한 시민들에게 옥외광고물의 안전성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관련 법규와 안전 수칙을 준수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홍보와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함께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드론을 활용한 이번 점검은 공주시의 선제적인 안전 관리 노력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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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여름철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대비 비상 방역 대책반 가동
공주시, 풍수해 감염병 예방 위해 취약지 방역소독 강화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여름철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발생을 대비해 비상 방역 대책반을 구성하고 방역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방역소독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이란 세균 및 바이러스 등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주로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장관 증상을 보이는 질환으로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비브리오패혈증, 살모넬라균 감염증 등이 있다.
공주시 보건소는 방역기동반 3개 팀을 가동해 집중호우로 생긴 웅덩이, 배수지역 등을 순회하며 매일 1회 이상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침수지역 주택단지 쓰레기 더미, 축사 주변, 마을회관, 화장실 정화조 등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침수 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철저한 방역이 이루어지고 있다.
기온 상승으로 인해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지고 위생환경이 취약해짐에 따라 수인성 매개 감염병 집단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시는 역학조사반을 편성해 24시간 비상 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시는 또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안전한 물과 음식 섭취를 당부했다.
더불어 매월 계절에 맞는 법정 감염병 바로알기 홍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도록 유도하고 있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장마가 잠시 소강상태이지만 계속해 호우로 인한 침수지역이 발생하면 각종 감염병 발생이 우려되기에 각 가정에서도 고인물 제거 및 안전한 음식물 섭취와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는 가정 내에서도 철저한 예방이 필요함을 강조한 것으로, 시민들의 협조가 감염병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공주시의 이러한 노력은 여름철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발생을 최소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조치다.
앞으로도 공주시는 철저한 방역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시의 지침에 따라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고, 감염병 예방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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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메가MGC커피와 '공주알밤' 활용 신제품 출시 협약 체결
공주시, 메가MGC커피와 ‘공주알밤’ 신제품 출시 협약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국내 30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엔하우스 메가MGC커피와 '공주알밤'을 활용한 신제품을 출시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최원철 공주시장과 김대영 메가MGC커피 회장은 지난 17일 시청 집현실에서 공주알밤산업 발전과 상호 공동 이익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메가MGC커피는 다음 달 중 공주알밤을 활용한 음료와 디저트 등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3000여개의 전국 가맹점에서 일제히 판매될 예정이다.
공주알밤 공급은 공주시 사곡농협에서 맡으며, 연간 40톤 이상의 공주알밤이 제품 생산을 위한 원료로 사용될 전망이다.
공주시는 공주알밤 브랜드 사용에 필요한 행정 지원을 제공하며, 공주알밤 브랜드와 밤산업 박람회 정보 등을 매장에 자연스럽게 노출시켜 전국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공주알밤은 가공품으로서의 영역을 확장하고,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알밤은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임산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무려 4차례나 대상을 거머쥔 공주의 대표 특산물이다.
이번 메가MGC커피와의 협업을 통해 공주알밤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알밤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발전시키기 위해 생산·가공·유통 전 분야에 걸친 내실 있는 지원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침체된 밤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주시는 국내 밤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공주알밤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올해 초 전국에서 처음으로 알밤박람회를 개최했으며, 오는 2028년에는 국제 밤산업 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공주는 2100여 농가가 매년 전국 생산량의 17%인 7000여 톤의 알밤을 생산하는 국내 대표 주산지로, 이번 협약을 통해 밤 산업의 부흥을 기대하고 있다.
공주시와 메가MGC커피의 이번 협약은 공주알밤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맛과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공주알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이번 협약은 지역 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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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관광재단, 강북생활문화센터 창작공간 지원으로 문화예술 역량 강화
공주문화관광재단, 2024 문화예술 창작스튜디오 공간 지원 추진
[세종타임즈]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올해 7월 말부터 12월까지 강북생활문화센터 공간을 활용해 관내 문화예술 역량강화를 위해 창작공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공주시에 거주하며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성인 단체 또는 개인을 대상으로 하며, 강북생활문화센터의 다양한 공간을 제공하여 창작 활동을 장려한다.
‘2024 문화예술 창작스튜디오 지원사업’은 미술, 음악, 무용, 연극 등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를 자유롭게 연습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공주시에 근거를 두고 활동하는 성인 단체 또는 개인이며, 강북생활문화센터의 동아리실, 온누리실, 신바람밴드실을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후 12시부터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를 통해 예술가들은 자신의 작품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월송갤러리’는 강북생활문화센터 동아리실 3층 복도를 활용한 전시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이 공간은 관내 시각예술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단체당 1개월간 무료로 전시 공간을 제공한다. 전시 공간뿐만 아니라 전시 홍보배너도 제작 지원하여 전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청은 오는 7월 22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광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공주시 문화예술 관련 시민들에게 연습 및 갤러리 공간을 지원해 문화예술의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더불어 강북생활문화센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공주시는 문화예술인들이 더욱 창의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공주시의 문화예술 생태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다양한 예술적 표현과 창작 활동을 장려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예술가들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여, 공주시가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주시는 예술가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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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의당면, 여름철 폭염 대비 어르신 순회 교육 실시
공주시 의당면, 여름철 폭염대비 순회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 의당면은 7월 17일 관내 21개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취약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대비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령인이 온열질환 탓에 사망하는 사고가 빈번해짐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권석중 의당면장을 비롯한 면사무소 직원들은 각 마을을 돌며 어르신들에게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교육하고,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의 냉방기 상태를 재차 점검했다.
이를 통해 폭염 기간 동안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
이번 순회 교육에서는 폭염 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소개되었다.
어르신들에게는 충분한 수분 섭취, 외출 자제, 시원한 장소에서의 휴식 등이 강조되었으며, 면사무소 직원들은 실제 사례를 통해 이해를 돕고자 했다.
또한, 순회 교육과 함께 스마트 경로당 시설과 프로그램도 점검되었다. 이는 어르신들이 더욱 편리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직원들은 어르신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프로그램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공동급식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보다 나은 급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권석중 의당면장은 “마을방송 등을 통해 폭염특보 발효 상황 및 행동 요령이 전파될 수 있도록 이장님들과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등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공주시 의당면은 이번 순회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폭염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고령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공주시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폭염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해와 위기 상황에 대비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주시 의당면은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복지 수준을 한층 더 향상시키고자 한다.
이번 순회 교육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공주시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힘쓸 것이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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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본격 시행
공주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시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7월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1:1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바우처 형식으로 제공하여 마음건강을 돌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은 다음과 같다.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국가 및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심리상담센터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진단서 등을 발급받은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함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자는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주민등록상 거주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주소지에 상관없이 이용이 편리한 제공기관을 선택할 수 있으며, 소득수준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납부하고 120일간 총 8회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공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만성 정신질환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전반적인 정신건강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의 마음건강을 돌보고, 만성 정신질환을 예방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많은 시민들이 이 서비스를 통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전반적인 정신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의 이번 사업은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
앞으로도 공주시는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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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여름철 농작물 재해 대응 위해 현장기술지원단 운영
공주시, 여름철 농작물 재해 대응 현장기술지원단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여름철 기후변화로 인한 농작물 재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현장기술지원단은 여름철 농작물 재해 발생 시 신속한 기술 지원을 통해 농업 분야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장기술지원단은 공주시 기술보급과 직원 3개 반, 총 1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7월부터 10월 15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지원단은 주로 식량작물과 원예작물 분야를 중심으로 지원 활동을 펼친다.
식량작물 분야에서는 가루쌀 재배단지와 논콩 재배단지를, 원예작물 분야에서는 과수와 노지채소 재배지를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주요 지원 활동으로는 논 배수로 배수시설 정비 및 병해충 예찰·방제가 포함된다.
또한, 과수원 지주·덕 시설 점검과 밭작물 쓰러짐 방지 등 긴급 피해 복구와 병해충 방제 등의 기술 지원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후 변화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인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영농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해마다 이상 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 양상이 커지고 있다”며 “기상정보에 따라 지역별, 농경지별 예방 및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과장은 또한, “농업인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현장기술지원단 운영은 공주시가 농업인들과 협력하여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된다.
공주시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농업인들의 소득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농업인들이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제공할 것이다.
이를 통해 공주시의 농업이 기후 변화에 강한 회복력을 갖추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한, 공주시는 농업인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고, 보다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기술지원단 운영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여름철 기후변화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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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온누리공주 시민제도 신규 가입자 2만 명 돌파
공주시, ‘온누리공주 시민’ 18만명 돌파…가맹점 및 혜택 확대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올해 들어 온누리공주 시민제도에 신규 가입한 시민 수가 2만 명을 넘었다며, 가맹점과 혜택을 보다 확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온누리공주 시민제도란 전국의 남녀노소 누구나 인터넷을 통해 온누리공주 시민으로 등록하면 온라인상에서 공주시민이 될 수 있는 제도이다.
이는 지난 2008년 공주시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한 사이버 시민제도를 개편한 정책으로, 시는 이를 생활인구를 활용한 지역 활성화의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공주시는 군밤축제와 석장리구석기축제 등 크고 작은 행사와 관내 대학, 업체 등을 수시로 방문하여 온누리공주 시민제도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공격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올해 들어 신규 가입자가 2만 1682명으로 급증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6522명에 비해 무려 3배가 넘는 수치다.
이 같은 증가세에 힘입어 현재 온누리공주 시민은 총 18만 3045명으로, 이는 공주시 전체 인구의 2배에 가까운 수치이다.
시는 올해 온누리공주 시민을 25만 명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공주시는 온누리공주 시민에게 주어지는 혜택을 보다 확대하고, 가맹점도 늘려 이용 편의를 돕기로 했다. 온누리공주 시민이 되면 공산성과 무령왕릉, 석장리박물관 등 유명 사적지의 입장료가 50% 할인되며, 시에서 운영하는 하숙마을 숙박비도 20% 할인된다. 또한 사계절 썰매장 50%, 고마열차 이용료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올 상반기에는 적극적인 가맹점 모집 활동을 통해 관내 식당과 카페, 떡집, 슈퍼 등 가맹점이 30여 곳으로 확대되었다. 또한, ㈜쏘카와의 협약을 통해 렌트카 대여비도 반값으로 할인 중이다.
하반기에는 정회원 가입 시 제공받는 5000 마일리지를 공주시 농특산물 쇼핑몰 고맛나루장터뿐만 아니라 지역화폐인 공주페이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가맹점 영수증 리뷰 이벤트도 7월 22일까지 진행 중이다.
온누리공주 가맹점은 수시 모집 중이며, 가입을 희망하는 업체는 공주시청 미래전략실 고향사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전 국민 누구나 제2의 고향으로 온누리공주 시민이 될 수 있고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며 “시는 생활인구를 확대해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온누리공주 시민제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공주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주시는 지역사회와 경제를 활성화하며,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2024-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