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공주시, 성실납세자 우대 정책 강화
공주시, 성실납세자 우대시책 확대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는 납세자에게 감사의 경품을 지급하는 등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풍토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성실납세자에게 2만원 상당의 공주페이 또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해 왔으나, 올해부터 5만원으로 금액을 상향하는 등 성실납세에 대한 우대 정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에 따라 지방세 체납이 없고 최근 3년간 계속해서 연 3건 이상 지방세를 납부 기간 내 전액 납부한 납세자 중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500명을 선정하고 공주페이 또는 온누리상품권 5만원을 지급한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공주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법인 5곳과 개인 5명을 으뜸납세자로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성실납세자가 존중받는 풍토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기분 세무과장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성실납세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우대 정책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5-27
-
공주시, '2024 디지털유산 페스타'에서 드론스테이션 시범운영 실시
공주시, 금강환경 및 산불감시에 드론이 나선다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주말 열린 ‘2024 디지털유산 페스타’에서 ㈜가이온이 참여해 드론스테이션 시범운영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가이온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드론스테이션 설치를 완료하고 일주일간 테스트 비행을 완료한 후 이번 디지털유산 페스타에서 첫선을 보였다.
이번 비행은 사전에 비행로를 구축하고 행사장 주변을 돌아보는 자율비행으로 하루 3번 진행됐다.
재난재해 대비를 위해 올 하반기 비행로를 구축하고 승인을 얻은 후 금강변 환경감시 및 산불감시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된 드론스테이션은 비행경로를 사전에 마련하고 정해진 시간에 자동 비행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가이온은 이번 페스타 기간 중 코딩로봇 및 코딩드론을 함께 선보여 행사장을 찾는 어린이들의 관심을 유발하는 등 다양한 체험 기회도 제공했다.
또한, 오는 6월 공주대학교에서 전국 규모로 개최될 2024 충청남도 드론첼린지 대회 홍보활동도 펼쳤다. 이 대회 기간 드론축구와 드론레이싱 대회, 드론배송 시연 등 진화하고 있는 드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2024 디지털유산 페스타에서도 다양한 디지털 장비가 도입되고 있는 만큼 드론이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다양한 드론 관련 사업을 전개해 드론특화도시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7
-
공주시, 온누리공주 시민제도 활성화 위해 ㈜쏘카와 협력
공주시, 온누리공주 활성화 위해 ㈜쏘카와 업무협약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온누리공주 시민제도 활성화를 위해 ㈜쏘카와 협력하기로 했다. 27일 공주시에 따르면, 최원철 시장과 박재욱 ㈜쏘카 대표, 임경호 국립공주대학교 총장은 공주시의 생활인구 증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주시 관내 쏘카존에서 온누리공주 시민을 대상으로 대여 요금을 50%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기로 했다.
할인쿠폰은 온누리공주 시민증 화면의 쿠폰함에 적힌 쿠폰 번호를 쏘카 예약 시 입력하면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평일과 주말 모두 사용할 수 있고 중복 사용도 가능하다. 따라서 전 국민 누구나 온누리공주 시민이 되면 공주에서 쏘카를 이용할 경우 반값 요금으로 대여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국립공주대 내 주차장 일부를 ㈜쏘카 측에 임대해 학생들의 쏘카 이용 편의를 돕기로 했다. 협약 기간은 2년이며 협약 종료 전 2년씩 추가 연장을 논의하기로 했다.
온누리공주 시민제도는 국내외, 남녀노소 누구나 인터넷상에 온누리공주 시민으로 등록하면 주민등록 이전 없이 온누리공주 시민이 될 수 있다. 온누리공주 시민이 되면 모바일 시민증이 발급되고 온누리공주 가맹점 혜택, 농특산물 직거래 알선, 각종 문화행사 참여 우대와 공주시정 및 관광 등의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온누리공주 가맹점 확대 등 생활인구를 증가시키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7
-
공주문화관광재단, 부여역사문화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공주문화관광재단, 부여역사문화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공주문화관광재단과 부여역사문화연구원이 5월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서부내륙권 문화·관광 및 역사문화관광 관련 세미나·포럼·학술대회 공동개최를 위해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MOU를 체결함에 따라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 추진을 위한 양 기관 간 공동 추진 협조 △지역간 문화관광자원 공유 및 협력 △역사문화관광 관련 세미나·포럼·학술대회 공동 개최 △백제역사문화의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연구인력 교류 △기타 기관 간 교류 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을 공주문화관광재단과 부여역사문화연구원이 함께 추진한다.
김지광 대표이사는 “공주·부여는 선조님들이 물려주신 백제역사문화유적지와 유산이 많은 곳이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 및 관광도시 활성화를 위해 유기적인 협력관계가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5-27
-
명학장학회, 한국전쟁 우방국 유학생들에게 감사 장학금 전달
[세종타임즈] (재)명학장학회가지난 5월24일 공주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한국전쟁(6.25)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파병과 의료지원 그리고 물자를 지원해준 우방국 유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공주시의회를 비롯한 각급 기관과 단체, 개인 등의 후원금품으로 마련됐다.
명학장학회는 국립공주대학교와 한국영상대학교, 대전 대덕대학교에 유학 온 미국 등 파병국가 4개국, 베트남을 비롯한 물자지원국 10개국, 의료지원국 인도 1개국 등 모두 15개 국가의 우방국 유학생 79명에게 2,750만원과 기념품 800여점을 전달했다.
최석원 이사장은 "대한민국이 한국전쟁으로 국가 존망과 공산화의 위기에 처했을 때 참다운 희생으로 우리나라를 지켜준 6.25 우방국가에 조금이나마 고마운 마음을 전하게 돼 기쁘다." 며 "우방국 유학생들이 우리나라에서 공부를 하는 동안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방국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다응웬하칭(대덕대 뷰티과)은 “얼굴도 모르는 조국 베트남의 할아버지들이 대한민국을 도와준 덕분에 장학금과 푸짐한 선물을 받아 기쁘다.” 며 “열심히 공부해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더 커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명학장학회는 1976년 설립 이후 48년 동안 4,000여명에게 18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고, 2014년부터는 희망사다리사업단을 설립해 재사용물품을 기중 받아 순환시키는 나눔과 환경보호운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공주대학교 임경호 총장, 공주시의회 윤구병 의장 ,MG백제새마을금고 박완례 이사장, 주식회사 덕운 유재훈 대표 등 지역인사들이 참석해 유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2024-05-25
-
공주시,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및 안전교육’ 실시
공주시,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및 안전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3일 공주대 백제문화교육관에서 공주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보육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 김미정 센터장을 초빙해 ‘영유아 권리 존중 상호작용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이어서 미래한국사회복지교육연구소 노민래 소장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올해부터 보육교직원의 장애인 인식개선 대면 교육 이수가 의무화됨에 따라 타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보육교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영유아 권리와 장애아동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진행해 보육교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보육교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교육을 수시로 실시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5-24
-
공주시, 어린이집 부모 교육 실시
공주시, ‘2024 어린이집 부모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3일 공주대 백제문화교육관에서 공주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어린이집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과 학부모 8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부모와 함께보는 매지컬 공연’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아동과 학부모가 함께 매지컬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학부모는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와 함께 공연을 보며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었고,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류근선 공주시 어린이집연합회장은 “하반기에도 한 차례 더 부모 교육을 실시해 학부모와 어린이집이 협력하여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앞으로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부모 교육은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육아의 기쁨과 행복을 찾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영유아 및 부모, 보육인이 공감하고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5-24
-
공주시, 학교운영위원장과의 간담회 개최
공주시, 학교운영위원장 간담회…교육정책 발전 방향 모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관내 유초중고특 학교운영위원장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주시 교육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각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교육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교별 운영위원장들은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위한 학교 주변 교통시설 및 도로 여건 개선을 건의했으며, 학교 통폐합 및 재배치 관련 의견 등 다양한 제안을 했다.
공주시는 지난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 결과를 공유하고,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공주시 교육 발전과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앞으로도 보편적 교육복지를 확대하고 공교육 지원을 더욱 강화해 미래 성장동력인 지역의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다양한 교육 기회를 보장받고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4
-
공주시, 아트센터 고마 옥상에 텃밭정원 및 휴게공간 조성
공주시, 도시농업 공간조성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농업회관에서 아트센터 고마 옥상에 텃밭정원 및 휴게공간 조성을 위한 도시농업 공간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전경규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김지광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주요 검토사항을 공유하고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도시농업 공간조성사업은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농업·농촌의 이해를 높여 도농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공주시는 지난해 대상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국비 1억 2000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시비 1억 2000만원을 더해 총 2억 4000만원을 투입해 올해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공공성이 높은 건축물 옥상에 텃밭 정원을 조성해 다수의 시민이 도시농업 교육과 체험 실습장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실시설계 용역수행기관인 ㈜기산 엔지니어링 측이 제시한 세부 조경계획을 검토했다.
이 계획은 구조안전진단 결과를 토대로 파고라, 텃밭상자, 조형블록가벽, 인조사암블럭포장, 플랜터 등 이동 동선을 고려하고 옥상에 적합한 식재계획을 수립하여 설계에 반영한 것이다.
시는 오는 6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한 뒤 10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도시농업 공간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경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농업 인프라 구축 지원으로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도시 치유농업 공간 조성 및 실천을 통해 도시농업을 활용한 농업의 다원적 가치 공감을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4
-
공주시, 야간·휴일 진료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공주시, 야간·휴일에도 여는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야간과 휴일에도 소아 환자들이 원활히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관내에 달빛어린이병원을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 경증 환자가 응급실이 아닌 외래 진료를 야간과 휴일에도 받을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시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엔젤소아청소년과의원을 지정했다. 이 병원은 오는 25일부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3인 체계로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매주 일요일 및 공휴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소아 경증 환자를 진료하게 된다.
또한, 엔젤소아청소년과의원 인근의 일등약국을 협약 약국으로 지정해, 진료받고 약을 처방받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임승수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으로 경증 소아 환자들이 응급실을 방문하지 않아도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신속한 진료가 가능해진 것은 물론 응급실 과밀현상 방지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