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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년 대상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 시행
[세종타임즈]공주시는 부동산 관련 전문 지식이 부족한 사회초년생 등 청년을 대상으로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는 청년들이 전월세 계약 시 발생할 수 있는 전세사기 등 피해를 방지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서비스는 공주시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 서비스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청남도회의 추천을 받은 상담사의 도움을 통해 제공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임대차계약서 상담 및 관련 서류 점검 △필요 시 집 보기 동행 △개인 맞춤형 주거정책 안내 등 단계별로 이루어진다.
서비스 이용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사전 예약 신청 후 방문 상담으로 진행되며, 공주시청 누리집 또는 민원토지과 토지행정팀에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오태훈 민원토지과장은 "상담사 교육을 완료한 현업 공인중개사들의 전문성을 통해 청년들의 전월세 피해를 방지하고 공주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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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6일 공주 보훈공원에서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에 대한 추념식을 진행했다.
공주시와 전몰군경유족회 공주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추념식은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오시영 전몰군경유족회 공주시지회장, 보훈단체 및 기관단체장, 보훈가족과 일반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0시 정각 사이렌 취명과 동시에 제3585부대 3대대의 조총 발사를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최원철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경의를 표하며 머리 숙여 명복을 빈다. 그들의 숭고한 희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소중한 가족을 조국의 품에 바치신 유가족 여러분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무공수훈자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무공수훈자 공적비를 건립하는 등 국가보훈대상자 명예 선양과 예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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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종합감사 지적 사례 재발 방지 주력
[세종타임즈] 공주시가지난 5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4년 충청남도 종합감사 지적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감사 교육 및 토론을 진행했다.
시청 각 부서 팀장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3년 주기로 실시되는 충청남도 종합감사 시 지적되는 사례들에 중점을 두고 업무 담당자의 직무능력 제고와 업무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진행한 양현목 예산팀장과 송치하 계약팀장, 이혜진 감사팀 주무관은 종합감사 결과에 대한 분석과 개선 대책, 지방보조금 관리 실무, 계약 분야 주요 감사 사례 등을 공유하고 업무처리 시 유의 사항을 강조했다.
교육에 이어 강관식 부시장은 시정 발전 방안과 업무 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팀장들과 허심탄회하게 토론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강관식 부시장은 “이번 감사 교육 및 토론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하고 적극 행정을 실천하는 공직문화 분위기가 확산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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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학교 · 한국ESG경영개발원 교류협력 협약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는 지난 5일 오후 1시 30분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지역사회ESG경영 확신을 위한 협력 활동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긴밀한 업무협력 체제 구축을 위하여 한국ESG경영개발원과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 행사는 국립공주대 임경호 총장과 한국 ESG경영개발원 이한성 대표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속가능한 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양 기관에서 수행하는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대학 ESG 전략과제 도출을 위한 운영 및 지원에 필요한 정보 공유 ▶ESG 내재화 교육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한 자료 제공 등 교육을 위한 공동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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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ESG 경영 선포식 개최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가 지난5일 오후 3시 백제교육문화관 컨벤션홀에서 지속가능 ESG 경영선포식 행사를 개최했다.
ESG 경영 선포식 행사는 임경호 총장을 비롯한 보직자, 교직원,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ESG 추진계획 발표, ESG 경영 선포, ESG 실천강령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선포식은 국립공주대가 대학경영, 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등에 맞춰 대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학교 경영 활동을 적극 실천하여 지속 가능한 경영체제를 구축할 것을 전 교직원 및 학생들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임경호 총장은 “ESG경영 실천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가치 창출이라는 발전 목표 아래 E(이로운)S(세계인을)G(교육하는) 국립공주대학교 함께해요 ESG!” 슬로건을 발표하고 실천을 다짐했다.
특히, 국립공주대 ESG 전략목표로 HEM(대학경영), E(환경경영), S(사회적 책임 경영), G(지배구조)로 나뉘어 제시했다.
HEM(대학경영)은 ESG관련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과 지역사회 상생 및 동반성장(파트너쉽 구축), E(환경경영)는 탄소배출 저감 및 친환경 에너지 이용 활성화와 자원절약 및 재활용 촉진, 친환경 제품 구매, 그리고 S(사회적 책임 경영)는 다양성․양성평등 강화 및 인권존중 보호와 학생 단체 사회봉사 및 환경보호 동아리 활동 지원, G(지배구조)는 ESG위원회 구성 및 활동, 연구 윤리강령 실천 및 권익보호 등이다
임경호 총장은“국립공주대학교의 미래를 위하여 ESG 경영을 통해 대학 구성원 모두가 마음을 합하여 우리 대학에 ESG 실천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면서 국립공주대학교 지속가능 ESG 경영을 공식적으로 선포한다“고 ESG 경영을 공포했다.
또한 이날 교직원 대표 2인이 ESG 실천 강령을 통해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충남 유일의 종합국립대학교로서 미래가치를 창조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ESG경영 적극 실천 ▶환경 회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을 위한 교육과 연구 활동에 적극 노력하여 친환경 문화 확산 앞장 ▶공감과 상생의 자세로 지역사회 구성원과 적극 협력하고 지역사회 동반성장의 사회적 가치 창출 앞장 ▶더욱 공정하고 투명한 윤리경영을 위해 구성원 및 이해관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함으로서 청렴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실천 등을 발표하면서 ESG 경영실천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선언했다.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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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돌발해충 방제를 위한 ‘공동방제의 날’ 운영
공주시, 돌발해충 적기방제 ‘공동방제의 날’ 추진
[세종타임즈]공주시는 돌발해충 방제를 위해 ‘공동방제의 날’을 지정하고,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과수농가가 밀집된 우성면 방흥리, 사곡면 신영리와 화월리 일대에서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돌발해충 특성상 한 번에 대규모로 방제해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기에, 공주시 기술보급과와 산림공원과가 협업하여 광역살포기와 방제 요원 6명을 투입해 과수와 산림에 대한 동시 공동방제를 진행했다.
돌발해충은 예상치 못한 시기에 대량으로 발생해 급격한 피해를 초래하는 해충으로, 미국선녀벌레와 갈색날개매미충 등이 있다.
이들은 농작물 수확량 감소, 품질 저하, 산림 생태계 교란 등의 문제를 일으킨다. 최근 몇 년간 기후 변화로 인해 돌발해충의 부화 시기가 빨라지고 발생 빈도와 범위가 증가하고 있어 신속하고 체계적인 방제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공주시는 5월 27일부터 6월 7일까지를 돌발해충 중점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사과, 배, 복숭아 등 재배 농가 200호를 대상으로 적용 약제를 공급하며, 중점 기간 내에 살포하도록 지도했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돌발해충은 농작물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어 신속하고 효과적인 방제가 필수적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돌발해충 모니터링을 통해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사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공동방제의 날’을 통해 보다 건강한 농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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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4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 개최
공주시, 제4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
[세종타임즈]공주시는 지난 4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제4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3기 우수 단원 포상과 함께 신규 시민참여단 34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진행되었다.
또한 충북여성재단 임정규 사무처장이 ‘여성친화도시 기본교육과 공주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안내’를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4주간 공개 모집을 통해 위촉된 시민참여단은 앞으로 2년간 일상생활 속에서 느꼈던 불편함과 불안 요소들을 개선할 수 있도록 건의할 계획이다.
이들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에 대한 시민 의견 수렴과 모니터링은 물론, 지역 전문가로서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홍보대사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가 진정한 여성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모든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2019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성평등 인형극단 운영, 찾아가는 틈새돌봄서비스, 양성평등 실천 행복빨래터, 여성안심주거지역 조성, 여성활동지원공간 마련 등 다양한 여성친화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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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년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기관 선정
공주시,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공주시가 ‘2024년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충청남도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고 혁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범정부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심사 분야는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 ‘디지털로 일하는 정부’ 3개 분야로 나뉘며, 서면 심사와 전문가 심사, 온라인 국민투표를 거쳐 우수사례 15건이 선정됐다.
공주시는 시민안전과에서 추진한 ‘재난안전 통합 플랫폼 구축 사업’이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분야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소관 업무별로 분산된 재난안전 시스템을 통합하고, 기존 방재 시스템의 비효율적인 처리 방식을 자동화하여 행정력 낭비를 방지하고 재난 대응의 신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6개 부서의 14개 시스템을 통합해 재난 관리를 일원화하고, 재난 연락망 및 통계 산출 방법을 전산화 및 자동화하여 재난 대응의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미리 대비하려는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원철 시장은 “재난안전 통합 플랫폼을 통해 더욱 발 빠르게 재난에 대응하여 재난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혁신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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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노후 아파트 안전 점검 실시
최원철 공주시장,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현장 점검 나서
[세종타임즈] 최원철 공주시장은 지난 4일 ‘2024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맞춰 점검 대상 시설인 아파트를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각 분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과 시민 참여단, 아파트 관리자 및 입주민 등이 참석했다.
점검 대상 아파트는 1982년에 건립되어 40년이 넘는 노후 아파트로, 소방설비 의무 설치 대상에서 제외되어 화재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건축물이다.
점검반은 드론을 활용한 영상 촬영을 통해 아파트 외벽 상태를 확인하며, 육안으로 감지할 수 없는 위험 요인들을 파악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시설 노후화가 상당히 진행된 것을 확인했고, 전기나 소방 분야의 안전 점검에서도 다수의 위험 요소가 도출되었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강남 지역의 오래된 아파트들은 상황이 대부분 비슷할 것으로 사료된다.
지적 사항에 대해 최대한 이른 시일 내 보완하도록 하고, 시 차원에서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점검 기간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한 최선의 정책을 시행해 ‘안전한 공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지난 4월부터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물 96개소 중 80개소 이상의 점검을 완료했으며, 점검을 통해 보수 보강 등 신속한 후속 조치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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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한국관광공사 6월 추천 관광지 선정
공주시 유구색동수국정원, 한국관광공사 6월 가볼 만한 곳 선정
[세종타임즈] 중부권 최대 수국정원인 공주시 유구색동수국정원이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6월의 가볼 만한 곳에 선정됐다.
5일 공주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정원별곡’이라는 테마로 6월 추천 가볼 만한 곳에 ‘유구천의 유구한 자연과 만나는 생태정원,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등 전국 5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공사는 공주가 과거와 현재,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곳으로, 공주시 북서쪽에 조성된 유구색동수국정원이 친환경 생태 정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유구천을 따라 조성된 유구색동수국정원은 총 4만3000제곱미터의 수변공간에 에나멜수국, 목수국, 앤드리스썸머, 핑크아나벨 등 22종, 1만6000본의 수국이 심어져 매년 6월이면 장관을 이룬다.
시는 수국 절정기인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유구색동수국정원 꽃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며, 지난해에는 축제 기간 동안 13만 명이 다녀가며 여름철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한국관광공사는 또한 유구색동수국정원 인근에 유구벽화거리가 조성되어 있어 1980년대까지 우리나라 섬유산업을 이끌었던 유구 지역의 모습을 벽화로 감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백제 시대를 대표하는 공산성과 무령왕릉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국립공주박물관 등 주변 둘러볼 만한 곳도 안내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중부권 최대 수국단지로 거듭난 유구색동수국정원이 전국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으면서 초여름 대표 여행지로 선정됐다”며 “오는 14일부터 개최되는 축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