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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장마철 대비 재해복구 사업장 및 무더위쉼터 현장 점검
20일 제2금강교 건설현장 점검에 이어 지난해 집중호우 당시 피해를 본 마곡천과 도천(지방하천) 등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잇따라 방문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세종타임즈] 최원철 공주시장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재해복구 사업장과 무더위쉼터 등을 현장 점검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최원철 시장은 지난 20일 제2금강교 건설현장 점검에 이어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마곡천과 도천 등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잇따라 방문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는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공공시설에 대해 1215억원을 투입해 우기 전 신속하게 복구를 완료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현재 재해복구사업 899건 중 748건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151건은 사업이 추진 중으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요 공정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안전조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최 시장은 때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관내 454개소의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냉방 시설을 확인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원철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고 쾌적한 여름나기를 위해 재해복구사업 추진과 무더위쉼터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여름철 재해 예방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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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민선8기 공약 추진 상황 점검 정책자문위원회 개최
26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올해 두 번째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민선8기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올해 두 번째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민선8기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민선8기 76개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 점검,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의 정책 방향 및 현안 공유, 공약 시민 모니터링단 활동 사항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현재 공주시의 민선8기 전체 공약 이행률은 69%를 기록하고 있으며, 시는 올해 안에 8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4대 시정 목표별로는 사람이 넘쳐나는 명품도시 분야 61.39%, 활력이 샘솟는 경제도시 분야 72%, 시민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분야 81.52%, 품격 있는 문화·관광도시 분야 58.83%의 추진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제민천 수목테마길과 여성 활동지원공간 조성사업 등 6건의 공약 이행을 최근 완료하면서 현재까지 총 26개의 공약이 완료됐다. 공주시는 공약사업의 적기 추진을 위해 정책자문위원회와 공약 시민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정책의 방향 설정과 대안 제시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주시는 지난 5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8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 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최원철 시장은 “시민들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이 민선8기 후반기에 원활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 등에도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직원들과 힘을 모아 주요 사업들이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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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년 상반기 수돗물수질평가위원회 개최
25일 옥룡정수장 회의실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수돗물수질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5일 옥룡정수장 회의실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수돗물수질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주시 수돗물수질평가위원회는 수도법 제30조에 따라 수질관리 및 수도시설의 운영에 관한 자문 등을 수행하는 법정 위원회로, 공무원, 시의원, 시민단체, 수질 전문가 등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원수 및 정수 수질검사 결과와 2024년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수도시설 수질관리와 운영 방안 등 수돗물 수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토의가 진행됐다.
공주시 수돗물수질평가위원회 위원장인 이상률 경제도시국장은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향후 상수도 수질관리 및 사업 추진에 반영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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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바로마켓 백제금강점' 야간 개장
홍보물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충남 대표 직거래장터인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을 6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한다고 밝혔다.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은 공주에서 생산한 제철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로, 지난 4월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금강신관공원에서 운영 중이다.
이번 야간 개장은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공주시 대표 한우브랜드인 알밤한우와 함께한다. 세종공주축협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시중보다 20% 저렴한 가격으로 알밤한우를 판매하고, 구매 고객에게는 셀프구이존도 무료로 대여해 준다.
셀프구이존 이용 시 불판과 버너, 가위, 집게, 소금을 무료로 제공하여, 공산성을 마주보고 금강 변에서 특별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28일 저녁 7시 30분부터는 버스킹 공연도 펼쳐져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에서는 반찬 및 채소를 소포장하여 천 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120여 종의 다양한 농산물을 시중가보다 훨씬 저렴하게 판매해 호응을 얻고 있다.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은 상반기 장터를 6월 30일까지 운영한 뒤, 9월부터 하반기 개장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 대표 브랜드인 알밤한우와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많은 분이 오셔서 공주시 농산물과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알밤한우를 맛보고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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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위해 치매안심 가맹점 5곳 신규 지정
공주시, ‘치매안심 가맹점’ 5곳 신규 지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치매안심 가맹점 5곳을 신규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주시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신규 가맹점은 신풍슈퍼, 신흥이용원, 대성농약사, 세종철물건재센터, 만물박사 인테리어 등 5개 개인 사업장이다.
이들 가맹점은 앞으로 사업장을 방문하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홍보하고, 안심 가맹점에 치매 관련 홍보물을 비치하여 치매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개인사업자가 치매안심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한 뒤 지정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후, 개인 사업장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으면 치매안심 가맹점 지정번호가 부여된다.
치매안심 가맹점에 관심이 있는 개인사업자 및 치매관리사업 관련 상담은 공주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지속적으로 치매안심 가맹점을 추가 지정해 지역사회의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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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민선8기 후반기에도 '강한 공주시' 건설에 매진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최원철 공주시장은 민선8기 후반기에도 시민이 행복한 강한 공주시 건설을 위해 각종 현안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26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민선8기 출범 2주년 언론인 간담회에서 “민선8기 전반기는 '소통과 섬김'을 시정의 기본 철학으로 삼아 변화와 혁신을 염원하는 시민의 강한 열망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해 온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최 시장은 그동안의 성과로 △제2금강교 7년 만에 착공 △공주~세종 광역BRT 사업 승인 △금강 국가정원 설계비 확보 등 표류하던 현안 사업을 본궤도에 올린 점을 강조했다. 또한, 2023 대백제전에서 역대 최다 관람객인 180만 명을 유치하고, 전국 최초로 대한민국 알밤박람회를 개최한 점, 8회 연속 문화재 야행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중부권 대표 역사문화관광도시로의 저력을 보여준 점을 자평했다.
후반기 계획으로는 웅진 백제문화촌과 주미산 산림레포츠 시설 조성, 종교관광 순례길 등을 추진해 왕도심 부흥을 이끌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금강 평목지구 일원 하천 환경 개선, 금강 옛 뱃길 복원사업, 금강국가정원 조성사업 등 금강을 매개로 한 관광거점 조성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최 시장은 민선8기 들어 59개 기업으로부터 8211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히며, 앞으로 입주기업 친화형 첨단 산업단지를 조성해 첨단 업종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유치를 계기로 식약처 관련 기관을 추가로 유치해 세종시와 인접한 동현동 일원을 식품안전 클러스터로 확대 구축할 계획도 밝혔다.
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 사업, 웅진동 일원 주택단지 조성, 금흥·월송지구 도시개발 사업을 정상 추진하고, 공주형 드론 특화도시를 육성해 공주시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어르신 복지와 교육복지 확대 계획도 언급했다. 치매안심센터 추가 건립, 관내 모든 경로당에 스마트 시스템 구축, 중학생 국외 현장체험학습 지원, 청소년 시설 조성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 시장은 소통과 혁신을 통한 열린 시정 구현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며, 공약모니터링단을 구성한데 이어 '시민소통공감 온라인 플랫폼'도 올 하반기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시민 누구나 품격 있는 삶을 누리는 행복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민선8기 후반기에도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 신뢰를 보내주시길 시민 여러분께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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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관광재단, ‘공주청년버스킹’ 추진
6월 말부터 11월까지 공주시 거리 일대 곳곳에서 공주 청년예술가로 구성된 버스킹을 추진한다
[세종타임즈] 공주문화관광재단은 6월 말부터 11월까지 공주시 거리 일대 곳곳에서 공주 청년예술가로 구성된 버스킹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주청년버스킹’은 공주문화관광재단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신규사업으로 지난 4월, 공주시의 젊은 예술인과 및 단체를 대상으로 오디션을 통해 총 6개의 팀의 버스킹 참여자를 모집했다.
관내 예술가의 예술활동을 증진시키고 공주시 거리공연 활성화의 목적으로 시행된 이 사업은 6월 말부터 11월까지 약 10회 이상 저녁 시간대에 제민천 일대, 둔치공원, 하숙마을의 거리 일대에서 버스킹을 개최할 예정이다.
버스킹 분야로는 인디밴드, 관악, 탭댄스 등 거리의 활력을 돋는 다양한 공연예술이 진행되며 공주시민의 문화향유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김지광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거리공연 활성화 지원사업 ‘공주청년버스킹’ 을 통해 공주시가 문화예술의 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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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발전기금 합동 기탁식 개최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가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2024년도 상반기 (재)국립공주대학교 발전기금 합동 기탁식 행사를 25일 개최했다.
2024년도 상반기 합동기탁식 행사는 임경호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와 5월 31일 기준 발전기금 기부금 누적액 1억원 이상 2명, 누적 및 일시금 1천만원 이상 7명의 고액기부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누적액 1억원 이상 대학발전기금 고액기부자는 국립공주대학교 사범대학 장민호 교수, 천안공과대학 전의식 교수이며, 1천만원 이상 대학발전기금 고액기부자는 인문사회과학대학 정환영 교수, 자연과학대학 박상혁 교수, 예술대학 김미림 교수, 사범대학 교육학과 주재혜 동문이다.
특히, 기관 및 단체로 세원인재육성문화재단(이사장 이하나), ㈜지엠바이코스(대표 문서환), 준원퍼니쳐(대표 박정주)가 포함되어 각각 1천만원 이상 고액을 대학 발전 기금으로 기탁했다.
임경호 총장은“대학 발전과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큰 마음으로 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 드린다”라며“국립공주대가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전통의 시작으로 우뚝 성장하여 글로벌 시대에 경쟁력이 있는 대학으로 나아가고, 충남 거점 국립대학교로 거듭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공주대 발전기금은 장학금, 도서 및 시설확충, 연수 및 연구 활동 지원 등 인재육성과 학문발전을 지원하는 데 소중히 사용되며 발전기금 고액기부자 예우로 대학본부 로비에 위치한“국립공주대 명예의 전당”에 등재하여 기탁자분들의 높은 뜻을 기억하고, 그 고마움을 표하고 있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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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학교 사범대학부설특수학교, 2025학년도 입학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 사범대학부설특수학교가 오는 7월 3일 오후 2시 국립공주대학교 대학본부 1층 국제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5학년도 예비 신입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설특수학교의 교육과정과 학교생활 전반에 대해 안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국단위 모집학교인 만큼 현장 참여뿐만 아니라 실시간 온라인 중계를 병행 운영하여 보다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참여를 지원할 예정이다.
부설특수학교는 발달장애(지적, 자폐성장애)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직업 특성화교육을 지원하는 고등학교 과정의 특수학교이다. 디지털문화, 휴먼서비스, 바이오산업 과정을 개설하여 공주대학교의 우수한 인적, 물적자원과 연계하여 운영될 부설특수학교는 새로운 형태의 발달장애학생 직업교육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기간은 2024년 7월 1일부터 8월 2일까지이며, 입학설명회 및 신입생 모집에 대한 정보는 학교 누리집과 공식 SNS(https://www.instagram.com/knuss.official)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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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관광재단, 2024 공주문화도시포럼 성료
[세종타임즈]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6월 20일 공주시청년센터에서 2024 공주문화도시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 공주문화도시 포럼은 공주시에서 활동하는 청년문화예술인들의 안정적 정착과, 이를 통한 지역 활성화에 대해 깊이 있게 이야기하기 위한 자리로 ‘청년’을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공주시 청년예술인 및 관계자 약 70명이 모였다.
첫 번째 포럼 발제는 문화예술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주제로 조성호 대표가 진행했으며 두 번째는 ‘아무튼 시작: 청년 기획자로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조진선 큐레이터가 진행했다.
이후에는 김양신 대표와 김진솔 대표가 참여해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기반 구축과 청년들의 안정적 정착이라는 과제를 논하는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 이후에는 공주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장르의 청년예술인들이 선보이는 퍼포먼스와 연주 등 화려한 축하공연이 이루어졌다.
이어서 청년 간담회에서는 최원철 공주시장과 공주문화관광재단 김지광 대표이사가 참여해 ‘공주시 청년문화예술인의 지원 정책과 비전’을 주제로 공주시 청년들과의 만남을 통해 청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광 대표이사는 “공주시 청년들이 함께 모인 공주문화도시 포럼이 문화도시 공주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청년문화예술인의 안정적 정착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활발하게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자유롭게 소통하고 실질적인 문화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2024-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