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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청년 간담회 성료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는 12일 오후 5시 대학본부 국제회의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만드는 청년의 유쾌한 미래’를 주제로 펼쳐진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 현안을 중심으로 청년들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간의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MZ 세대들이 가진 미래 교육과 진로 문제에 관한 관심과 더불어 경기도를 중심으로 김동연 지사가 생각하는 청년 정책의 미래에 대한 해법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다.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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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심의 위한 정책심의회 개최
공주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의 위원 위촉식과 함께 202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을 위한 분과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는 농업과 농촌의 구조 개선 및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에 대한 예산 심의를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정책심의위원회는 공주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유관 기관 대표, 농협, 농민단체, 생산단체 대표 등 총 33명의 위촉직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원들의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2025년도에 추진될 총 70개의 농림축산식품사업에 대한 866억원의 예산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이 사업들은 농촌 구조 개선을 통해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도모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는 사업들이다.
202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안에는 농촌개발분야, 식량작물 구조개선, 축산 구조개선, 원예·식품 구조개선, 임업 및 산촌 구조개선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들이 포함되어 있다.
최원철 시장은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농업인들의 소득 안정화 및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주시의 이번 정책심의회 개최는 농업과 농촌발전을 위한 의지를 담고 있으며, 지역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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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유충구제 방역 실시
공주시, 해빙기 모기 유충구제 및 방역소독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일본뇌염, 말라리아, 지카 바이러스 등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해빙기 유충구제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 방역은 모기와 같은 위생 해충의 유충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여름철 모기밀도 감소 및 감염병 확산 방지를 목적으로 한다.
공주시는 이를 위해 방역기동반 3개 조를 편성하여 정화조, 하수구 등 유충 서식지와 마을회관, 경로당 등 시민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중심으로 유충구제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성충이 월동하는 공중화장실과 관광지 등을 대상으로 성충 구제를 위한 방역소독도 병행하여 진행한다.
해빙기 유충구제 활동은 모기가 성충으로 부화하기 전 유충 단계에서 제거함으로써, 유충 한 마리 구제가 성충 수백 마리를 박멸하는 효과를 가져와, 모기밀도 감소 및 감염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박경운 감염병관리과장은 "효율적인 방역소독을 통해 위생 해충 방제로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며 시민들의 환경정비 협조를 당부했다.
공주시의 이번 방역 활동은 시민 건강 보호와 쾌적한 생활 환경 유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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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사백년 인절미 축제' 개최로 지역 전통문화 활성화
공주시, ‘사백 년 인절미 축제’ 23일 개막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공주시에서는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2024 사백년 인절미 축제'가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열린다고 발표했다.
이번 축제는 공주시가 주최하며, 공주산성상권활성화사업단과 사백년 인절미 축제위원회가 주관한다.
축제는 인절미의 유래와 역사를 기리며, 지역 전통문화의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한다.
축제는 인절미 유래담 공연으로 시작해, 전통 떡메치기 체험, 시식회, 다양한 문화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떡 및 특산품 판매, 전통놀이 체험, 유래담 공연 배우와의 사진 촬영 기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문화공연에는 피카소밴드, 소리울림, 동그라미밴드 등 지역을 대표하는 공연팀이 참여하여 축제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개막식은 23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공주시장 최원철은 이번 축제가 공주의 인절미와 관련된 유서 깊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떡의 도시 공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절미의 유래는 1624년 인조가 이괄의 난을 피해 공주에 머물며 임씨 성을 가진 백성에게 받은 콩고물에 무친 떡에서 시작되었다고 전해진다.
공주시는 '공주 인절미'의 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해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으로 등록하였으며, 지난해에는 1천 624m의 인절미를 만들어 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을 달성하는 등 인절미 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이번 축제는 공주시의 문화적 자산을 보존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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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 상시 모집 중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18세 이상 64세 이하의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복지대상자가 아닌 경우에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회보장급여 신청 후 저소득층 보장 결정을 받으면 참여가 가능하다.
공주시는 현재 공주지역자활센터에 사업을 위탁 운영 중이며, 양곡 배송 사업, 방역 사업, 자동차 부품 조립 사업, 카페사업 등 총 11개 사업단에서 8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자활근로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참여자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탈수급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장병덕 복지정책과장은 “자활근로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 및 자립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자활근로 사업 참여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공주시는 이를 통해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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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산물 직매장 판매 농산물 잔류농약 안전 검사 실시
공주시, 농산물 직매장 안전관리 강화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농산물 직매장에서 판매되는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잔류농약 안전 검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발표했다.
3월 13일부터 4월 12일까지 국민 다소비 농산물 및 최근 3년간 공주시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을 대상으로 집중 수거 및 검사가 이루어진다.
이번 검사는 사과, 양파, 콩나물, 시금치, 파를 포함한 국민 다소비 농산물과 들깻잎, 부추, 호박 등 최근 부적합 이력이 있는 농산물 총 35건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거된 농산물은 잔류농약 검사를 통해 허용 기준 초과 여부와 친환경·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기준 위반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은 시중 유통을 차단하고 관련 직매장에 신속히 판매 금지 조치를 취할 계획이며, 재발 방지를 위해 직매장 담당자와 부적합 농가를 대상으로 1:1 맞춤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주시는 지난해에도 농산물 직매장에서 판매하는 농산물 75건에 대한 수거 및 검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앞으로도 소비량이 증가하는 농산물과 부적합 농산물의 집중 관리를 위해 수거·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안전한 농산물의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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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3년 문화도시 성과평가 '우수도시' 선정
공주시, 문체부 평가 ‘우수 문화도시’로 선정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3년 문화도시 조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도시'로 선정됐다고 14일 발표했다.
제3차 문화도시로 지정된 공주시는 2022년부터 5년간 최대 150억원을 투입하여 지속 발전 가능한 문화도시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미래유산도시 공주'로서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하고,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시민 참여형 문화도시,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문화도시를 비전으로 3개의 전략을 수립해 사업을 추진했다.
이 과정에서 공주시와 공주문화관광재단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다양한 민관주체와 협업하여 문화생활인구 증대, 전문인력 양성,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우수도시' 선정으로 공주시는 문화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아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문화도시 공주의 선정이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이라며,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임을 밝혔다.
김지광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문화와 관광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공주시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주시의 이러한 노력은 문화의 가치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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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올해 첫 충남 시장·군수협의회를 공주 아트센터 고마에서 13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열린 협의회에는 최원철 공주시장을 비롯해 도내 15개 시장·군수 및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의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협력 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충남형 의료비 후불제 사업 도입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자격 확대 ▷공중보건의 의무복무기관 단축 건의 ▷농업인 조세감면 일몰 기한 연장 건의 등 시군 건의사항 20건이 제기됐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사회보장급여 법정 처리기간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
시군구에서 사회보장급여 신청 업무처리를 위해서는 관계기관에 금융 및 재산 등의 자료 요청시 조사·회신에 20일 내외가 소요돼 부실 행정을 초래하고 이는 민원서비스 평가지수 하락으로 이어지는 결과를 낳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신속한 민원처리와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관계기관 자료 회신 기간을 현재 약 20일에서 15일로 단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최 시장은 ‘2024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와 ‘사백년 인절미 축제’를 소개하고 각 지자체와 도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타 지자체에서도 ▷천안 K-컬처 박람회 ▷논산딸기축제 ▷성웅 이순신 축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태안 세계 튤립&봄 꽃박람회 등을 홍보하면서 협조와 참여를 바랐다.
협의회는 이날 제기된 각 지자체의 건의 사항 등에 대해 충남도와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그 처리결과를 차후 시장·군수협의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협의회가 충남 15개 시군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동반 성장해 나가는 자리가 되길 바라고 나아가 진정한 지방시대를 선도하고 완성형 지방분권을 이루기 위한 토대로 자리 잡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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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행안부 주관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18일 3회에 걸쳐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과 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안전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 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소아 대상 기도 폐쇄 대처 방법과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정연광 시민안전과장은 “어린이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평소 안전교육을 받아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응급조치해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에서는 어린이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어린이 안전 시책을 추진하는 등 지속해서 노력할 방침이다.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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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귀농귀촌인 역량 강화 교육 대상자 모집
공주시, 귀농귀촌인 역량 강화 교육 대상자 모집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15일부터 상반기 귀농귀촌인 역량 강화 교육 대상자 50명을 모집한다.
시는 예비 귀농귀촌인과 관내 귀농귀촌인 등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귀촌 과정 25명, 귀농 과정 25명을 각각 모집한다.
소득창출 모델 개발을 통한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주민 상생 융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4월 8일부터 19일까지 기간 중 6일간 진행된다.
귀촌 과정은 마을주민과의 갈등관리, 귀농귀촌인의 사회적 책임, 기초 작물재배 교육 등 직업윤리와 경영정보 역량 강화 위주로 구성됐다.
귀농 과정은 보조금 계획서 작성, 작물별 작황시기와 친환경 재배기술 등 경영설계, 생산관리, 마케팅 역량강화 위주로 편성됐다.
특히 국내 우수 강사를 초빙하고 교육 난이도를 고려해 단계별로 구분, 순차적으로 진행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귀농귀촌인의 이해를 도울 방침이다.
신청은 오는 3월 29일까지며 농림축산식품부 귀농귀촌 통합플랫폼인 ‘그린대로’ 누리집에 신청하면 된다.
오병규 농촌진흥과장은 “예비 귀농귀촌인뿐만 아니라 정착한 귀농귀촌인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농업기술센터에서 다양한 작목별 교육들이 연중 운영되고 있으며 하반기에 예정된 귀농귀촌인 역량강화 교육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