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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공주시, 2024~2028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도출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공주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따라 2024년부터 2028년까지 공주시 농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용역은 지역농업 네트워크 충청협동조합의 주관 하에 다양한 농업인 단체, 농협, 품목연합회, 공무원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진행됐다.
최종적으로 도출된 비전은 ‘강한 농업, 행복한 농촌, 농업·농촌의 밝은 미래가 실현되는 공주시’로, 이를 통해 경쟁력 있는 농업 기반 마련과 농촌 소멸 위기 극복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번 발전계획에는 12대 전략과 32개 중점 과제가 포함되어 있으며, 신품종 미곡 생산 및 전략 작물 육성, 생산-유통 연계 강화, 밤산업 메카 도시 조성 등 다양한 농업 경영체의 규모화 및 효율화를 지원하는 체계 구축이 포함된다.
특히, 청년 농업인 육성 및 미래 농업 인력의 신규 유입을 위한 정책도 마련되었으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도입을 통한 인력난 해소 방안도 제시되었다.
또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생활 인구 유입 정책, 농촌자원 활용 마케팅 강화 등 농촌 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위해 향후 5년간 약 5495억 원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되며, 이는 지난 5년간 농업 분야 총 예산 대비 약 39% 증가한 수준이다.
공주시는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과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안을 마련하고, 이를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번 발전계획이 공주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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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관광재단, 펫츠고와 업무협약 체결
공주문화관광재단, 펫츠고와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공주문화관광재단과 ㈜펫츠고트래블은 공주시의 반려동물 친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15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주시를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조성하고 반려동물 친화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펫츠고는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는 반려인들을 위해 다양한 반려동물 동반 관광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반려동물 친화관광 활성화와 문화 개선을 선도하고 있다.
공주문화관광재단은 공주시의 반려동물 친화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반려동물 문화 관련 조례 제정 발의, 반려동물 친화 업체 연계 활동, 펫티켓 인식 함양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주시만의 특색있고 다채로운 반려동물 동반 관광을 기획·운영해 반려인이 반려동물과 함께 공주시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점점 증가하고 관련 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시대에 맞춰 공주시는 반려동물과의 즐거운 여행 문화를 조성해 관광사업이 다양한 영역에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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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학교, 韓․日 학교와 지역 연계 방안 국제 심포지엄 개최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지방교육정책개발원(원장 박상옥)은 19일 국제회의실에서 한국과 일본의 학교와 지역사회 혁신적 협력 모델을 모색하는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충남 도내 학교장, 장학사를 비롯한 교육관계자와 대학원생, 마을교육공동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와카야마대학 무라타 카즈코 교수의 일본 정책 발표, 나라시 평생학습재단 야마다 료타로 공민관장의 학교와 지역의 협력 사례 소개에 이어 상월초 오명석 교장의 한국 사례에 대한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교와 지역사회의 성공적인 사례를 공유하는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동시통역으로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져 교육 현장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또한, 국제 심포지엄에는 지방교육정책개발원 초대 원장인 양병찬 교수와 충남교육청 정은영 교육혁신과장, 심상용 교육정책기획과장이 참여해 많은 관심을 보였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충남교육청과 국립공주대학교 간 관학 협력을 통해 충남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교육정책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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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알밤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으로 지역 특산품 활용 및 해외진출 논의
공주시, ‘2024 공주알밤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 식품조리실에서 공주알밤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알밤 생산자, 가공업체 관계자, 3차 산업 종사자 등 알밤 관련 종사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공주시의 지역 특산품인 알밤을 활용한 이론 교육과 제조 실습 등으로 구성되었다.
교육 프로그램은 알밤 관련 사업자의 실질적 수익 창출 방안, 실무 지식, 식품위생법 기초, 마케팅 기술, 원가 산출 방법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다.
특히 알밤 활용 제조 실습은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호응을 얻었으며, 심화 교육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해외 진출 성공 사례 강의를 통해 국제 시장으로의 진출 전략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유익한 경험을 공유했다.
우공식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알밤 종사자들의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었음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참신한 교육 구성을 통해 알밤 종사자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임을 밝혔다.
공주시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 특산품인 알밤의 가치를 높이고, 이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국제 시장 진출 가능성을 탐색하는 중요한 기회로 평가된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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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찾아가는 이동건강검진' 실시로 지역주민 건강 증진 기대
공주시, 읍면 지역 ‘찾아가는 이동건강검진’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협력하여 오는 20일부터 4월 2일까지 '찾아가는 이동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의료기관의 접근성이 낮은 10개 읍면 지역의 보건지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일반건강검진 및 국가 암 검진, 성인병 질환 검진과 전립선암 검진을 포함한 종합적인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진 일정은 3월 20일 유구보건지소를 시작으로, 4월 2일 계룡보건지소까지 총 10개 보건지소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검진 시간은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며, 검진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해당 이동검진 장소를 방문하여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자궁경부암 검진 대상은 20세 이상 여성, 위암·유방암 검진 대상은 40세 이상, 대장암 검진 대상은 50세 이상이며, 성인병 질환 검진과 전립선암 검진 대상은 각각 40세 이상과 50세 이상 남성이다. 검진은 무료로 실시되며, 검진 가능 인원에는 제한이 있어 조기 마감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이동검진 기간을 놓치는 경우, 관내 검진 기관 15개소에서 연중 검진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공주시는 강조했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이동건강검진을 통해 평소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이 건강검진을 편리하게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지난해 검사 결과, 성인병 질환 검진을 받은 260명 중 223명이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유소견을 보여 성인병 질환의 높은 유병률을 시사했으며, 전립선암 검진자 중에서도 유소견자가 다수 발견되어 2차 정밀검진으로 이어진 사례가 있었다.
이번 '찾아가는 이동건강검진'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질병 조기 발견 및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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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6월까지 주소 정보시설물 일제 조사 실시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6월까지 관내 주소 정보시설물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사물주소판 등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위치정보 제공시설의 정확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시는 총 4만 6836건의 주소 정보시설물을 대상으로 망실 및 훼손 여부, 설치 안전 여부, 표기 오류, 위치 적정성, 시인성 확보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시설물의 보수 작업은 하반기에 실시될 계획이다.
공주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긴급 상황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시설물 관리의 정확성과 안전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오태훈 민원토지과장은 “지속적인 현장 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위치정보 활용의 용이성을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사와 보수 작업은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도로명주소를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단계로 평가된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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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금강 '새들목'에서 대규모 환경정화활동 실시
공주시, 자원봉사 단체와 새들목에서 환경정화활동 전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5일 금강 '새들목'에서 대규모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활동은 공주시와 다양한 자원봉사 단체, 시민, 공무원 등 총 500여 명이 참여해 금강의 아름다움을 지키고자 마련되었다.
참여한 단체로는 공주시 새마을회, 의용소방대연합회, 지역자율방재단, 자율방범연합대, 해병대 공주전우회, 인명구조대, 모범운전자회 등이 있으며, 참가자들은 금강 새들목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해 떠밀려 온 부유물을 수거하는 등의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새들목'은 1970년대 말 자연적으로 형성된 하중도로, 다양한 새들이 드나드는 생태학적으로 중요한 장소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금강과 공주의 자연환경을 보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시민과 방문객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공간으로 손꼽힌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금강 새들목의 자연환경 보전 활동에 민간과 정부가 함께 참여하는 것에 큰 의미를 두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여 공주를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 구축에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금강과 공주시의 환경을 보호하고, 시민들에게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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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개 식용 종식 특별법' 관련 안내 시작
[세종타임즈]공주시는 지난 2월 6일 공포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과 관련하여,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항 안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특별법은 개 식용의 종식을 목표로 하며, 관련 종사자들의 전·폐업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포 후 3년의 유예 기간을 거쳐, 2027년부터 개를 식용 목적으로 사육, 도살, 유통, 판매하는 행위가 전면 금지된다.
개 식용 관련 종사자들은 법 공포 후 3개월 이내인 5월 7일까지 운영 신고서를, 그리고 6개월 이내인 8월 5일까지는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제출 대상자는 개 사육 농장주와 개 식용 도축·유통 상인, 그리고 개식용 식품접객업자로, 제출처는 각각 농업기술센터 축산과 동물보호팀 및 보건소 보건정책과 위생관리팀이다.
기한 내에 신고서 및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은 업소는 전·폐업 지원에서 배제되고,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진영훈 축산과장은 관련 종사자들에게 법의 공포 및 시행에 따라 행정처분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신고 및 서류 제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해진 기한 내에 필요한 절차를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조치는 개 식용의 종식을 위한 구체적인 법적 기반 마련과 함께 관련 종사자들에게 새로운 전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공주시의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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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자전거 유인대여소 3월 18일부터 재개장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공공자전거’ 무료 대여 재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동절기 운영 중단 기간을 거쳐 18일부터 금강신관공원 내 위치한 자전거 유인대여소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이 대여소는 매년 3월부터 11월 중순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하절기에는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될 예정이다.
금강신관공원의 자전거 대여소는 공원 주차장 인근에 마련되어 있으며, 1~2인용 자전거와 4인용의 가족형 자전거 등을 대여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과 관광객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신청서를 제출함으로써 무료로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다.
김태완 공주시 도로과장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백제역사유적지구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공주시민이 자전거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전거 친화적인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자전거 유인대여소의 운영 재개는 공주시민과 관광객에게 더욱 풍부한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 지역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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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 접수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19일부터 열람·공개하고 4월 8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부 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시장·군수·구청장이 조사해 결정·공시하는 개별토지에 대한 제곱미터당 가격이다. 지가 열람은 공주시청과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열람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으면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또한, 시청 민원토지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해도 된다.
시는 감정평가사와 직접 상담할 수 있도록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해 지가 행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토지↔주택 간 협의를 신설해 특성 간 일치 여부와 균형성 등을 담당 부서와 긴밀히 협업도록 하는 등 불일치 사항을 중점적으로 검토해 투명한 공시지가 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개별 토지 특성 재확인이나 표준지가나 인근 토지의 지가 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과정을 거친다.
결과는 4월 24일까지 통지하고 4월 30일 최종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 결정 통지문은 ‘개별공시지가 모바일 알림 서비스’를 통해 간편하게 확인 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토지소유자는 공주시 누리집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오태훈 민원토지과장은 “시민들의 재산권과 밀접하게 관련된 개별공시지가의 정확성과 공정성을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했다"라며"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