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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국제자매도시 필리핀 바기오시 공식 초청 방문
공주시, 국제자매도시 필리핀 바기오시 공식 초청 방문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국제자매도시인 필리핀 바기오시의 공식 초청으로 필리핀 최대 꽃축제인 ‘제29회 파낙벵아 꽃 축제’에 참가해 교류·협력을 강화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벤자민 마갈롱 바기오 시장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자매도시 간 교류·협력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방문에는 박인규 교육복지국장을 단장으로 윤구병, 서승열 시의원 등 6명이 지난 20일부터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바기오시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22일 파낙벵아 꽃 축제 현장을 찾아 축제 하이라이트인 거리 퍼레이드에 참여하고 바기오 시민들과 소통했으며 23일에는 꽃마차 퍼레이드를 관람하며 바기오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바기오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자매도시 환영 만찬에 참석해 공주시와 바기오시의 교육·체육 등 민간교류 활성화에 대해 환담을 나누었다.
특히 공주시는 오는 가을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 축제인 제71회 백제문화제에 바기오시를 공식 초청했다.
이와 함께 바기오시 한인회 등 교민들과 만나 바기오시와의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힘써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공주시와 바기오시의 민간교류 활성화에 지속적인 도움을 부탁했다.
한편 공주시와 필리핀 바기오시는 2011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양 도시 대표 축제 상호 방문, 공주시 학생 어학연수, 공주자원봉사센터 봉사활동 등 꾸준한 교류·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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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년 공유주택 준공…청년 주거 안정 지원
공주시, 청년 공유주택 준공…청년 주거 안정 지원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왕도심 내 노후된 건물을 새롭게 단장해 청년 주거 공간으로 제공하는 ‘청년 공유주택’ 조성사업을 순차적으로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2일 ‘청년 공유주택’ 조성 사업의 4개 구역 중 제2구역인 중동2길 21 공유주택의 준공 및 입주식을 공유주택 입주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포함해 80억의 규모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해 온 청년정책 사업이다.
이번에 입주한 제2구역 청년주택은 1층은 주차장과 공유공간으로 조성되고 2층부터 4층까지는 침실 11개와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춘 공유 하우스형으로 구성된다.
청년 주택은 4개 구역으로 나누어 5채의 건물을 원룸형, 게스트하우스형, 오피스텔형 등 청년들의 선호에 맞는 다양한 형태로 조성 중이다.
입주자는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공주시 거주자 또는 거주 예정자이며 2년 거주 후 1회 연장할 수 있다.
월 사용료는 공유재산 관리 조례에 따라 약 10만원 내외이며 전기요금 등 관리비는 입주자들이 부담한다.
현재 4구역 봉산길 23 건물은 공사 중에 있으며 1구역 산성1길 14 일원과 3구역 중동1길 13-3 건물은 오는 3월 착공해 올해 안에 모든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청년 주거지원 정책은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 중 하나이다.
앞으로도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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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현장 소통행정 실천…시민 목소리 시정에 반영
최원철 공주시장, 현장 소통행정 실천…시민 목소리 시정에 반영
[세종타임즈] 최원철 공주시장이 새해 들어 16개 읍면동을 순회 방문하며 진행한 ‘시민과의 대화’ 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민선 8기의 주요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0일 반포면을 시작으로 21일 유구읍을 끝으로 읍면동 순회 방문을 모두 마쳤다.
시는 이번 방문에서 지난해 지역 주민들이 제기한 건의 사항 처리 결과를 보고하고 공주시와 읍면동별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
이어진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사전에 직접 선정한 주요 현안 과제를 논의하며 다양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논의된 안건은 총 32개였으며 현장에서 제기된 130여 건의 추가 건의 사항에 대해서도 최적의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시는 주민들이 제기한 다양한 건의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중장기적으로 접근해야 할 사안은 면밀히 검토해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 시장은 시민과의 만남에 앞서 소상공인, 농업, 복지시설 등 총 30여곳의 민생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댔다.
최원철 시장은 “읍면동 방문을 통해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가 시정에 반영되어 시민들의 행복도가 한층 높아지도록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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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디지털융합금형공학과, 3년 연속 ‘취업지도 우수학과’ 선정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 천안공과대학(학장 이동주) 디지털융합금형공학과가 2024년 진로·취업지원 사업 성과 보고 대회에서 3년 연속 ‘취업지도 우수학과’로 선정됐다.
지난 19일 대학본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성과 보고 대회에서 디지털융합금형공학과 취업지도 전담 교수인 최계광 교수가 학과의 비전과 목표, 학생 교육 및 지도, 산학협력 및 취업 지도 성과를 발표했다.
디지털융합금형공학과는 ‘금형 글로벌 리더 양성의 요람’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있으며, 전통적인 금형기술과 미래 기술을 융합한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금형 전문 인력을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문화 교육, 현장실습 교육, 산학협의체 운영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LG전자 성형가공기술팀과 창원공장과의 협력을 통해 프레스 및 사출 성형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LG전자 타겟랩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프레스 분과는 윤재웅 교수, 사출 분과는 한성열 교수가 담당하고 최계광, 이춘규, 김경아 교수가 참여해 실무 중심의 연구를 진행했다.
디지털융합금형공학과는 재학생 설계직무능력 향상 과정, 전국 학생 금형기술경진대회 참가, 금형 기업 탐방, 인터몰드 코리아 전시회 참가, 졸업생 멘토 초청 특강, 자기소개서 교정 및 대면·온라인 상담 운영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프레스·사출금형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 ‘설계직무능력 향상 과정’은 매년 여름·겨울방학 동안 실무 교육을 진행하며, 그 결과 최근 3년간 금형기사 국가기술자격증 합격자가 2022년 9명, 2023년 12명, 2024년 17명으로 증가했다.
또한, 한국금형산업협동조합이 주최하는 전국 학생 금형기술 경진대회에서 디지털융합금형공학과 학생들이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장관상(금상), 은상, 동상 수상자가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학과는 디지털융합금형산학협의체를 운영하며 긴밀한 산학연 협력 체계를 구축해 기술 지원 및 취업 연계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술 혁신 촉진, 취업 연계, 워크숍 진행, 기술 세미나 개최, 산업체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성공적인 취업 사례를 공유하는 등 학생들의 취업률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그 결과 학과 취업률이 2021년 61.1%, 2022년 68.4%, 2023년 78.9%로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5년 1월 기준 ‘취업률 우수학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같은 성과는 공학교육혁신센터, LINC 3.0 사업단(단장 고석철), 진로취업지원실(학생처장 윤혜려) 등의 협력과 지원, 그리고 교수·학생·산학협의체 간의 지속적인 소통이 이루어낸 결과로 평가된다.
디지털융합금형공학과는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금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해 지속적으로 높은 취업률을 유지할 계획이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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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계룡저수지서 동계 수난구조 특별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소방서는 지난 20일 공주시 계룡면 하대리에 위치한 계룡저수지에서 동계 수난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저수지 및 하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난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실전형 훈련으로, 영하의 날씨 속에서 진행됐다.
훈련에는 공주소방서 구조구급센터장(소방경 이인우)을 비롯한 구조대원 20명이 참여했으며, 최대 수심 7m에 달하는 계룡저수지에서 실제 구조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특별훈련에서는 구조대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수난구조 기술을 숙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 ▶스쿠버장비 착용 숙달 훈련 ▶수경 탈·부착 훈련 ▶입수·출수 및 2인1조 다이빙 숙달 훈련 ▶아이스다이빙 구조기법 및 인명구조 탐색 훈련 등이다.
송희경 공주소방서장은 “겨울철에는 낮은 수온과 얼음층으로 인해 수난구조가 더욱 까다롭고 위험할 수 있다”며 “이번 실전형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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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소년 성장 지원 위해 푸드트럭 협동조합·B.B.S 연맹과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0일 제민천 역사문화광장에서 한국B.B.S대전·충남연맹 공주지회 및 웅진푸드트럭협동조합과 함께 지역 청소년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조성하고,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인적·물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아울러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해 지역 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웅진푸드트럭협동조합은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협약식 당일에는 협동조합 소속 웅진푸드, 휴식, 제이에이치푸드, 프렌즈카페, 마노, 오픈키친, 나무의꿈 등 7대의 푸드트럭이 참여해, 공주시 청소년 350여 명에게 직접 간식을 만들어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공주시 청소년문화센터는 이날 보드게임과 문화 놀이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놀이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시설 안내를 비롯해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활동,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프로그램 등에 대한 홍보 및 모집을 진행하며, 지역 내 청소년 지원 시설과 프로그램을 알리는 데 힘썼다.
박완순 한국B.B.S대전·충남연맹 공주지회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다양한 경험을 지원하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양명호 웅진푸드트럭협동조합 이사장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이러한 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청소년 지원 방식을 다양화해 이들이 올바른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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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년 제1차 생명존중협의체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0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2025년 제1차 생명존중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내 자살 예방 대책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주시 지역별 자살 사망자 특성을 공유하고, 2025년 생명존중사업 추진 방향 및 오는 3~4월 자살 예방 집중 홍보기간 운영에 대한 협조 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지역 내 자살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질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생명존중협의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자살 예방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효과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정신 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시는 최근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 심리상담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자살 예방을 위한 맞춤형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존중 사업, 정신 건강 증진 사업, 아동·청소년 정신 건강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사회의 정신 건강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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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과수화상병 전염원 사전 예방에 총력
공주시, 과수화상병 전염원 사전 예방에 총력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과수화상병 전염원 사전 제거 집중 기간인 오는 4월 25일까지 ‘일제 조사의 날’을 운영하며 선제적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을 위해 2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지역 내 사과, 배 농가를 대상으로 일제 조사의 날을 운영했다.
기술보급과 전 직원이 참여한 이번 일제 조사는 사과, 배나무가 월동을 마친 후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실시됐다.
과수화상병은 국가관리 검역 병해충으로 등록된 세균병으로 주로 사과와 배나무에서 발생한다.
궤양으로 잠복해 겨울을 나고 화분 매개 곤충이나 전정, 적화 등의 작업에 사용된 농작업 도구에 의해 꽃, 과실 등으로 전파되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치료약이 없어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시는 병해충 예찰 방제단을 운영해 사과, 배 재배 농가 전 지역에 대해 예찰을 실시하고 현수막과 문자 등을 통해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에 대한 사전 제거 방법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한, 3월 중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과수화상병 방제 약제 3종과 영농 일지를 무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박성진 기술보급과장은 “올해부터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 이수, 영농 일지 작성, 의심 궤양 발견 시 즉시 신고 등이 의무화됨에 따라 농가들이 적극적으로 화상병 예방 활동을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
또한,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을 발견하면 즉시 농업기술센터 소득작물팀으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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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남공주 일반산업단지 준공 인가…100% 분양
공주시, 남공주 일반산업단지 준공 인가…100% 분양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검상동과 이인면 만수리 일원에 조성한 남공주 일반산업단지가 충청남도로부터 준공 인가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주시와 계룡건설사업가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민관합동 개발 방식으로 조성한 ‘남공주 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은 2021년 3월 착공 후 3년 11개월 만에 준공됐다.
민간자본 1243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568억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산업시설용지 50만 7885㎡를 포함한 총면적 73만 2603㎡ 규모로 조성됐다.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저렴한 부지 비용을 자랑하며 분양은 일찌감치 100% 달성했다.
솔브레인, 바이오니아, 한국서부발전 등 전기장비,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을 비롯한 11개 업종, 27개 업체가 입주한다.
특히 정부의 연료 전환 정책에 따라 태안화력 2호기를 대체하는 한국서부발전의 설비용량 500MW 규모의 천연가스발전소가 2027년 준공될 예정으로 전력 수급 안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시는 ‘힘쎈 충남 RE100’ 실현을 위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적극 권장하도록 관리기본계획을 변경해 산업단지 내 입주 기업들의 친환경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최원철 시장은 “남공주 일반산업단지의 준공으로 약 3천 명의 신규 고용인력 창출과 세수 증대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는 산업단지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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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의회 임달희 의장, 지역 언론인과 차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의회 임달희 의장이 지난 19일 오후 금성동 소재 식당에서 지역 언론인과 차담회를 개최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차담회는 공주시 기자협회의 요청으로 마련됐으며, 임달희 의장을 비롯해 공주시 기자협회 소속 언론인, 의회사무국 직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차담회에서는 지역사회 주요 현안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농업·농촌 지원금 감소에 따른 대책 마련이 강조됐으며,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공주의 대표 특산물인 밤 산업 육성 방안에 대한 건설적인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확대의 필요성도 강조됐다.
임달희 의장은 “공주시의 발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해주시는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주신 소중한 제안들을 면밀히 검토해 의회 차원의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차담회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공주시의회와 언론인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로, 향후 정책 수립에 있어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공주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2025-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