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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왕도심 도시재생 성공모델로 우뚝”
공주시, “왕도심 도시재생 성공모델로 우뚝”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왕도심 일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풍부한 근대 역사문화자원을 보유한 제민천 왕도심 일대에서 추진된 도시재생사업이 올해 대부분 마무리될 예정이다.
먼저, 반죽동 구 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진행된 마을어울림 플랫폼 조성사업은 올 상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는 이곳에 국비 22억 6000만원을 포함한 총 75억 6400만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한다.
이 사업은 도시재생의 지속성과 지역공동체의 자생력을 위한 동네 공유상가는 물론 아카데미극장의 상징성을 고려해 작은 영화관이 마련되며 지역 작가들의 활동 공간인 기획·상설 전시장 등이 포함된다.
또한, ‘풀꽃 시인’ 으로 잘 알려진 나태주 시인의 활동 공간인 풀꽃문학관 옆에는 나태주 문학창작 플랫폼이 조성 중으로 이 사업 역시 올 상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국비 33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77억 9500만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공주 문학 활동의 거점으로 건립된다.
이곳에는 수장고 북 라운지, 스튜디오, 상설 라운지, 기획 전시실, 연구 및 교육실, 휴게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봉황동에 건립 중인 책공방 북아트센터는 상반기 준공과 함께 개관할 예정이다.
책과 관련된 전시관과 책공방, 교육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주 왕도심의 전성기를 함께한 대표적인 문화시설인 호서극장도 도시재생을 통해 시민 활동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총 90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에 미디어아트를 활용해 호서극장의 상징성을 살린 문화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통일신라 시대의 당간지주로 1963년 대한민국 보물 제150호로 지정된 반죽동 당간지주 일대는 역사공원으로 조성된다.
공주제일교회, 하숙마을 등 주변의 역사문화 자원과 조화롭게 정비되어 대통사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왕도심 활력의 거점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 10일 중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왕도심 일대의 다양한 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활성화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최 시장은 “중학동은 공주시의 관문이자 중심이다.
충청감영길이 새롭게 조성된데 이어 공주목 복원사업, 유관순교육관 건립, 기독교 성지 순례길 조성 등을 통해 역사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왕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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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16개 읍면동 방문 돌입…시민과 소통
최원철 공주시장, 16개 읍면동 방문 돌입…시민과 소통
[세종타임즈] 최원철 공주시장이 10일 반포면을 시작으로 16개 읍면동 순회 방문에 나서며 을사년 새해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에 돌입했다.
최 시장은 2025년 새해를 맞아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만들기 위해 10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읍면동을 방문해 지역민의 생생한 여론을 수렴한다.
첫 방문지로 반포면을 찾은 최원철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에 앞서 농업회사법인 ‘창조의 숲’과 ‘공주팜’을 현장 방문해 애로 사항과 건의 사항 등을 수렴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본격적인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지난해 방문 당시 나온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한 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읍면동별 주요 사업을 설명한 뒤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계룡산과 동학사, 학봉리 도요지, 계룡산 도예촌 등 다양한 문화관광 유산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중장기 개발 계획을 수립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주민들의 의견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시는 반포면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올 상반기 중 실시하겠다며 ‘마을 발전 연구단’ 등을 편성해 주민의 의견이 직접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주민들은 시도 2호선의 안전한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인도 개설과 과속 단속카메라 설치를 건의했으며 시는 주민들의 의견에 적극 공감하며 이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올해 시정 화두를 시민과 힘을 합쳐 그 뜻을 이루겠다는 의미의 ‘수도거성’ 으로 정했다 늘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하면서 공주시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한 일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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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겨울철 화목보일러 화재 주의 당부
[세종타임즈] 충남 공주소방서(서장 송희경)는 겨울철 화목보일러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 위험을 경고하며 적절한 관리와 주의를 당부했다. 화목보일러는 난방비 절감을 위해 많이 사용되지만, 올바른 사용법을 지키지 않으면 대형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최근 5년간 화목보일러 관련 화재는 부주의한 사용, 과열, 주변 가연물 방치 등으로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화목보일러는 고온의 열을 직접 이용하기 때문에 주변 환경과 사용방법에 따라 큰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안전수칙으로 ▷화목보일러 주변에 땔감, 가연물 등 보관하지 않기 ▷재를 치우기 전 남은 불씨가 있는지 확인하기 ▷화목보일러 문 열고 사용하지 않기 ▷보일러 근처에 항상 소화기, 물동이를 놓아두기 ▷땔감을 넣고 가동하기 전 문을 꼭 닫기 ▷연통은 자주 청소하기 등이 있다.
송희경 공주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는 난방비 절감에 효과적이지만, 올바르지 않은 사용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가 안전한 겨울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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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독서마일리지 적립하고 혜택도 받아가세요”
공주시, “독서마일리지 적립하고 혜택도 받아가세요”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격려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독서마일리지제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독서마일리지제는 도서관에서 도서를 대출하거나 프로그램에 참여한 횟수를 마일리지로 적립하고 누적된 점수가 높은 이용자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공주시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웅진도서관, 기적의도서관, 공립작은도서관 9개소, 이동도서관에서 할 수 있다.
마일리지 적립 기간은 3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며 적립은 도서 대출 1권당 1점,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출석 1회당 1점이 인정된다.
또한,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일회성 행사에 참여해도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우수자는 10월 중에 개인 및 팀별로 총 40팀을 선정하며 우수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2026년도 통합 대출 권수가 20권으로 확대되어 책을 더 많이 빌릴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안명 평생학습과장은 “독서마일리지제는 책 읽는 기쁨뿐만 아니라 마일리지북을 활용해 실적을 적립하는 재미와 성취감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제도로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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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신관동 일원 ‘음식점 위생등급 특화구역’ 조성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신관동 흑수골길 25~38 일원에 음식점 위생등급 특화구역을 조성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외식 환경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음식점 위생등급 특화구역은 일정 지역이나 거리 등을 선정해 해당 지역 내 음식점의 60% 이상이 위생등급을 지정받아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관리하는 구역이다.
시는 신관동 흑수골길 25~38 내에 23개의 음식점이 있으며 이 중 14개소가 올 1월까지 위생등급 지정을 완료해 지정률 61%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구역 내 음식점 영업주를 수차례 찾아가 사업 설명과 참여를 설득했고 평가 참여 업소에는 맞춤형 컨설팅과 청소비 지원을 통해 영업주의 부담을 덜어줬다.
그 결과, 음식점 위생등급제 평가가 성가시고 까다롭다는 선입견으로 등급 평가를 미뤘던 업소들도 사업에 적극 참여하면서 충남에서 두 번째로 특화구역을 조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경운 보건정책과장은 “특화구역 내 위생등급 지정율 확대 및 지원, 위생등급 특화구역 추가 조성 등을 추진해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식중독 예방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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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년네트워크 위원 25명 모집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공주시 청년네트워크 위원 2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주시 청년네트워크는 ‘공주시 청년정책 기본조례’에 따라 청년들의 자발적인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공주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지원동기,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도, 참여 여부 적극성 등을 종합 심사해 선정한다.
모집 기간은 2월 10일부터 21일까지로 접수 방법은 청년정책팀으로 방문접수 하거나 담당자 이메일 혹은 팩스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청년 네트워크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청년의 다양한 의견과 전문성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청년포럼, 워크숍, 성과공유회, 분과별 모임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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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한 난임 지원 확대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한 난임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는 영구적 불임이 예상되는 사람을 위한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 사업은 생식 건강이 손상되어 영구적 불임이 예상되는 사람의 생식세포를 동결하고 보존해 가임력을 보전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생식세포 냉동과 초기 보관 비용을 지원하며 남성은 최대 30만원, 여성은 최대 200만원을 1회 지원한다.
이와 함께 기존의 임신 사전 건강 관리 지원과 난임 시술비 지원은 확대된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에게 생애 1회 지원하던 기존방식에서 결혼 여부·자녀 수 상관없이 20~49세 남녀에게 생애주기별로 최대 3회 가임력 검사비용을 지원한다.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도 생애 25회 지원하던 기존 방식에서 출산 아당 25회 지원으로 확대하고 나이에 따른 차등 지원을 폐지했다.
최원철 시장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가 건강한 임신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 저출생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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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대입 개편 대비 입시설명회’ 성료
공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대입 개편 대비 입시설명회’ 성료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6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대입 개편 대비 입시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2028년도부터 개편될 입시 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학생과 학부모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 서울대 입학사정관 정성민 입시 컨설턴트를 초청해 대입 개편 흐름과 대응 방안, 고등학교 유형별 특성과 선택 기준, 중장기적인 대입 준비 전략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사전에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접수한 질문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제공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대입 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어 막막했는데 이번 설명회 덕분에 입시 준비에 유익한 정보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설명회가 또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송무경 부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입시 준비로 고민이 많은 학생들이 진로 선택과 학업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을 추진해 학생과 학부모님들께 실질적인 지원과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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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 여성권익 신장을 위한 새로운 도약
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 여성권익 신장을 위한 새로운 도약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6일 공주시 여성회관에서 제30회 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협의회 소속 10개 단체장과 임원 등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단체를 이끌 새로운 임원을 선출했다.
김성순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회장직에 연임되어 앞으로 2년간 협의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
또한, 여성단체 활성화를 위해 가입 절차를 완화하고 단체 운영의 명확한 기준을 마련하는 내용으로 정관을 개정해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여성단체협의회에 가입하려면 여성단체 설립 목적에 부합하고 15인 이상의 여성으로 구성된 단체가 전년도에 연 4회 이상 활동을 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3.8 세계여성의 날 캠페인과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등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와 지위 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어버이날 행사, 다문화 모국 방문 지원사업, 마늘쫑 뽑기 봉사, 김장 나누기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공주시 여성 대표로 여성들의 권익 향상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주축이 되는 단체로 거듭나길 바라며 앞으로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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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 시 전기화재 예방 당부
[세종타임즈] 충남 공주소방서는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 증가로 전기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추운 날씨로 인해 전기히터, 전기담요 등 난방기구 사용이 급증하면서 전기화재 발생 가능성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공주소방서는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은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겨울철 가정에서 자주 사용하는 난방기구 등 전기용품 사용 시 ▷문어발식 전기 콘센트 사용 금지 ▷합선 예방을 위한 전선 피복 손상 여부 확인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 전원은 끄고 플러그 제거 ▷플러그 머리 부분 잡고 뽑기 ▷젖은 손으로 콘센트 만지지 않기 ▷장기간 보관된 제품은 먼지 제거 및 작동상태 확인 후 사용 ▷사용 시 주변 가연물 제거 및 소화기 비치 등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특히 전선의 피복이 벗겨진 상태로 사용하거나,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의 전원을 끄지 않은 경우 화재 위험이 크게 증가할 수 있어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송희경 공주소방서장은 “겨울철 전기화재는 작은 부주의가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난방기구 사용 시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