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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주민자치회 활성화 위한 최종보고회 개최
충남도의회, 주민자치회 정착과 활성화 위한 정책 방향 구체화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주민자치회 정착을 위한 과제와 개선 방안에 관한 연구모임’은 11월 1일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제4차 모임과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충남 주민자치회의 활성화와 실질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연구모임은 충남도의회 이현숙 의원이 대표로, 박정수 의원과 신순옥 의원 등 9명의 의원이 참여해 지난 4월부터 주민자치회 발전 방안을 모색해왔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발표된 연구용역 결과는 충남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고 지속 가능한 운영이 이루어지기 위한 다양한 정책 제언을 담았다. 연구를 수행한 박용권 엔엘피한국협회협동조합 대표는 “주민자치회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법제화가 필수적이며, 이를 통해 주민자치회 활동이 제도적으로 보장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민자치회를 지원할 전담 사무실 설치와 간사 채용의 필요성도 언급하며, 실무적 지원 강화를 통해 주민자치회의 효과적 운영을 도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 대표는 또 주민자치를 담당하는 공무원의 잦은 교체를 막아 일관성 있는 행정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지적했으며, 주민자치 강사 양성 프로그램과 단계별 맞춤형 교육을 도입해 주민자치 역량을 높이는 방안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현숙 의원은 “이번 연구모임은 충남 주민자치회의 기초를 다지고, 주민자치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연구모임의 성과를 바탕으로 주민자치회가 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법제화와 전문 인력 지원, 일관성 있는 행정 지원 강화 등의 방안은 충남 지역 주민자치회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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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김민수 위원장, '의정발전부문 대상' 수상
김민수 충남도의원, 2024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 수상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민수 위원장이 10월 31일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6회 2024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 시상식에서 의정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충청지역신문협회가 주최·주관하여,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충청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김민수 위원장은 충남도의 △벼 대체작물 재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청년농어업인의 연령 상한 기준 상향 촉구 건의안 발의, △충청남도 국립호국원 유치와 관련한 5분 발언 등을 통해 충남 농업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러한 활동들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의정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된 김 위원장은 “이 상은 혼자의 성과가 아닌 모든 도민과 동료 의원들이 함께 이루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풀뿌리 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수 위원장은 그간 농수산해양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예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거쳐 현재 제12대 충남도의회 후반기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그의 수상은 충남도의 지속적 발전과 자치 강화에 헌신해온 의정활동의 성과로 평가받고 있으며, 도민을 위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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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박기영 의원, ‘2024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 수상
박기영 충남도의원, 2024 풀뿌리자치대상 행정자치부문 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박기영 의원이 10월 31일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열린 ‘2024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 시상식에서 행정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충청지역신문협회가 주최해 충청 지역의 발전을 위해 정치·행정·경제·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인물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로 16회를 맞았다.
박기영 의원은 현재 충남도의회 제12대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도민의 권익을 강화하고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풀뿌리민주주의 실현과 충남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수상 소감에서 박 의원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 “이 상이 앞으로 더 큰 책임을 다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을 더욱 강화해, 도민 복지 향상과 충남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충청지역신문협회가 주최하는 풀뿌리자치대상은 지역의 발전과 자치 실현에 헌신한 인물들에게 매년 수여되고 있으며, 박 의원의 수상은 충남 지역 의정활동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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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대응 논의
충남도의회,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대응방안 모색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전기차 보급 확대로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10월 31일 천안 서북소방서에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로 인한 재난재해 예방 및 대응 방안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기차 화재 사고의 위험성을 줄이고 화재 발생 시 대응체계를 강화해 도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의회 윤희신 의원이 좌장을 맡고, 김시국 호서대 소방방재학과 교수가 발제를 진행한 이번 의정토론회에는 김미수 천안시아파트 입주자대표연합회장, 박서이 변호사, 박준현 소방기술사, 김신호 에스솔루션 이사, 송희경 충남도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발제에 나선 김시국 교수는 “전기차 화재가 발생할 경우 화재진압이 어려운 점과 화재 발생 전 배터리에서 나오는 오프가스와 연기 등의 조기 감지 필요성이 있다”며 “이를 위해 조기 감지 시스템 도입과 스프링클러, 소방시설의 점검·개선을 통한 예방 체계가 강화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화재 대응을 위해 난연성 배관용 보온재의 사용과 화재 감지 시스템 고도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토론에서는 전기차 화재 발생 시 법적 책임과 손해 배상 방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대응 방안, 화재 조기 감지 시스템 구축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전기차 충전구역의 안전시설 설치 비용을 수선유지비로 충당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지원 필요성, 습식 스프링클러 지원 방안, 신축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시설의 지상화 요구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윤희신 의원은 “전기차 화재는 진압이 어려워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도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응책이 절실하다”며, “특히 신축 공동주택에는 충전시설의 지상화를 고려할 필요가 있으며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사회안전망에 대한 점검도 병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윤 의원은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화재 예방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제도적 개선과 정책 추진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충남도의회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전문가 자문을 토대로 전기차 화재 예방과 대응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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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제356회 정례회 대비 워크숍 개최…행정사무감사 철저 대비
충남도의회, 제356회 정례회 앞두고 전문위원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제356회 정례회를 앞두고 10월 30일부터 이틀간 상임위원회 수석전문위원과 전문위원들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열어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심사를 위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이번 워크숍은 11월 6일 시작되는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충남도와 도교육청의 행정사무 처리 상태를 파악하고, 필요 시 시정 요구를 통해 행정이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올해는 행정사무감사 도민제보가 29건으로 예년에 비해 크게 증가하면서 도민의 요구가 제대로 반영되고 있는지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도의회는 다양한 사업과 예산안 심사에서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각 사업을 분석하며, 도민들의 세금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심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은 워크숍에서 “피감기관의 부담을 덜기 위해 자료 요청을 감사 당일에 지양하고, 정책 중심의 감사로 전환해 도민 요구사항이 충실히 도정에 반영되도록 점검하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이번 행정사무감사 결과가 이후 예산안 심사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문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제356회 정례회는 11월 5일부터 12월 16일까지 42일간 진행되며, 이번 기간 동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 2025년도 예산안 심사,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는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도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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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자치경찰위원회 효율적 운영 위한 조례 개정 추진
충남도의회, 자치경찰위원회 운영 효율화 위한 조례 개정 추진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자치경찰제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자치경찰위원회의 회의 진행 방식을 개선하는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10월 31일, 이현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자치경찰사무와 자치경찰위원회 조직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자치경찰위원회가 효율적인 회의 운영을 통해 신속하게 치안 문제를 처리하고, 지역사회에 밀착된 치안 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자치경찰위원회 회의에서 서면 심의와 의결 대상 범위를 확대하고, 원격 영상회의를 도입하여 자치경찰위원회가 일상적이거나 경미한 안건을 더욱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긴급 상황에서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지며, 효율적인 의사결정 체계가 구축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개정안은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추천 시 성비 균형을 고려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여 성평등을 실현하고 여성 권익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는 자치경찰제 운영에서 성평등적 가치를 반영하고, 다양한 시각에서의 치안 문제 접근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숙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자치경찰위원회가 효율적으로 운영되면서 주민들에게 밀착된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치경찰제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주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과 인식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오는 11월 5일 제356회 충남도의회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며, 개정안 통과 시 자치경찰위원회는 더욱 강화된 치안 서비스 체계를 갖추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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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새마을운동 활성화 위한 조례 개정 추진…새마을회 사기 진작 지원
충남도의회 “지역사회 봉사 힘쓰는 새마을단체 운영 활성화”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새마을회 지원 강화를 위해 조례 개정에 나섰다.
도의회는 10월 31일, 오인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새마을운동조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새마을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중요한 봉사조직으로서 새마을운동에 대한 참여와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두 가지다. 먼저, 지방자치단체가 새마을운동과 관련해 필요한 회의를 개최할 경우 새마을 지도자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실비를 지급하는 규정을 신설했다. 또한 시·군 단위 새마을회 사무국장의 인건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현장 지도자들의 처우 개선과 활동 의욕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오인철 의원은 “새마을운동조직은 50년 넘게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 왔으나, 그간의 공헌에 비해 보상이 미흡했다”며 “이번 개정안이 새마을운동 단체의 사기 진작과 처우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새마을운동이 국가와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해 온 만큼, 앞으로도 새마을 단체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충남도의회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새마을회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지도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충남 지역 내 새마을운동 조직은 더 나은 환경 속에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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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재난 현장 자원봉사단체 효율적 운영 방안 논의
충남도의회, 재난 현장서 의소대·방범대·방재단 역할 제시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의용소방대·자율방범대·자율방재단 효율적 운영과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은 10월 30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제3차 회의 및 연구용역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현장에서 지역 안전을 담당하는 3대 자원봉사단체의 역할과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통합 자원봉사지원단의 체계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구모임은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이해와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열렸으며, 윤희신 의원을 비롯해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김의욱 센터장과 자원봉사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인구소멸과 고령화, 기후 변화에 따른 재난 발생에 대비해 3대 자원봉사단체의 수행 방향과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이들의 통합 운영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김의욱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은 “현재 계층적 부서 체계와 네트워크 간 신뢰 부족으로 인해 재난 현장에서 통합적 대응의 딜레마를 겪고 있다”며, 민간과 행정, 지역이 통합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재난 거버넌스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재난 발생 전·후 단계별로 각 단체의 구체적인 역할과 네트워크 구축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3대 자원봉사단체가 상호 협력해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고, 체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지원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윤희신 의원은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구체적인 운영 방안이 도출된 만큼, 이를 충남도정에 반영해 통합 자원봉사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며 “안전한 충남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의회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자원봉사단체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의 안전한 재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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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직업계고 현장실습 지원 조례안 예고
충남도의회, 직업계고 현장실습 운영지원 근거 마련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10월 30일 신한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직업계고등학교 현장실습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
이번 조례안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체계적인 환경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현장실습의 교육적 가치와 직업 소양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조례안은 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을 보장하며 취업 역량을 높이는 현장실습을 목표로 다양한 운영 기준을 포함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원활한 현장실습을 위한 △운영 기준 수립 및 현장실습협의체 구성 △현장실습 운영계획 수립 △현장실습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 △현장실습 산업체 발굴과 선정 △현장실습 지도 및 점검, 학생 권익 보호 및 안전 보장 △산업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이 양질의 현장 실습을 경험하고, 안전한 실습 환경 속에서 직업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신한철 의원은 이번 조례안에 대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교육 현장에서 안전하게 실습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며, “이 조례안이 학생 권익 보호와 학습권 보장에 기여하고, 직업 역량을 강화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11월 5일 열리는 제356회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며, 조례가 통과될 경우 충남 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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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충남 쌀 소비 촉진 아침밥 지원 조례안’ 예고
충남도의회,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지원 근거 마련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주진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지원 조례안’을 10월 30일 예고했다.
이번 조례안은 충남도민의 건강 증진과 충남 쌀의 소비 촉진을 위해 아침식사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며, 특히 도내 생산된 고품질 쌀의 소비 활성화를 통해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조례안은 충남도지사에게 대학생과 도민을 대상으로 아침식사를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하고, 이를 통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아침식사 문화 확산의 책무를 강조하고 있다.
도민과 대학생들이 아침식사를 통해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하며 바쁜 생활 속에서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아울러 조례안은 충남도가 아침밥 지원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침밥 지원계획을 수립할 것을 명시했다. 또한 충남쌀의 소비 촉진과 도민의 건강한 영양 섭취를 위한 교육과 홍보 활동도 함께 규정하여, 아침식사 문화가 도내 전반에 걸쳐 확산될 수 있도록 했다.
주진하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은 고물가 시대에 대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줄여줄 뿐 아니라, 도내 쌀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충남의 농가 소득 증대와 쌀 수급 안정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도민의 건강과 지역 농업 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11월 정례회에서 심의를 거칠 예정이며, 조례가 통과될 경우 충남도는 건강한 아침식사 문화를 통해 도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충남 쌀의 수요를 확대하는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전망이다.
2024-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