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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유보통합 추진’ 위한 제4차 회의 개최
충남도의회, 현장중심 유보통합 연구모임 4차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현장중심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연구모임’은 24일 천안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새롭게 대표로 선임된 신한철 의원을 비롯해 유성재 의원, 전호숙 충남사립유치원연합회장, 천안시 어린이집 연합회장 등 1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회의에서는 ‘유치원 교육과정과 어린이집 보육과정 비교·공유’를 주제로 두 교육과정의 특징과 차이점을 분석하고, 유보통합 추진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교육의 연속성 확보, 교사 자격 및 처우 개선, 시설 기준의 통일성 확보 등의 중요 이슈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충남도교육청 유아교육복지과 양은주 과장도 회의에 참석해 유아 교육과정 통합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고, 통합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신한철 의원은 “유보통합은 모든 영유아에게 균등한 교육과 보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보장하는 중요한 국가적 과제”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신 의원은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의 요구를 충분히 반영한 유보통합 정책안을 마련하겠다”며,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유보통합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정책적 지원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였으며, 충남도의회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수렴해 통합 정책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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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천안 도장초 대상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 개최
충남도의회, 천안 도장초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10월 23일 천안 도장초등학교 학생 23명과 지도교사 3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열었다.
이번 의회교실에서는 학생들이 의장 선거를 비롯해 도의원의 역할을 체험하며 지방자치와 의회의 기능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천안 도장초 학생들은 먼저 의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의 정견 발표를 듣고 투표를 통해 의장을 선출했다. 이후 도의원 역할을 맡아 ‘쓰레기 분리 배출을 실천하자’, ‘학교 급식 남기지 않기’라는 주제로 2분 발언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주민대표로서의 책임감을 느끼며, 자신들의 의견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또한, 학생들은 ‘점심시간을 늘리는 것에 관한 조례안’ 1건을 다루며 실제 조례안 처리 과정을 경험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의회의 역할과 지방자치의 원리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충남도의회 관계자는 “의장 선거, 2분 발언, 조례안 처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민주적인 회의 절차를 익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을 체험하고,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의정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은 학생들에게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게 하는 뜻깊은 교육의 장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충남도의회는 이러한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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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미래산업 발굴 및 육성 방안 논의… 최종보고회 개최
충남도의회 “충남 반도체·모빌리티·바이오 투자 활성화”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미래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연구모임’은 10월 22일 아산의 ‘소셜캠퍼스 온 충남’에서 제3차 연구모임 및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충남의 반도체, 바이오, 모빌리티 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며, 이를 바탕으로 충남도의 미래산업 정책을 도출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연구모임은 지난 5월부터 운영되어 왔으며, 충남도의회 안장헌 의원이 대표를 맡아 조철기 의원, 이지윤 의원 등 총 11명의 의원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충남의 주요 미래산업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정책과제를 도출하고, 관련 산업의 육성 방안을 연구해 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충남 모빌리티 산업 현황 및 발전 방안’과 ‘스타트업과 충남 신산업 육성 방안’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충청남도 미래산업 활성화 지원 방안 연구’ 용역의 최종보고회도 함께 열렸다.
연구를 담당한 호서대학교 정희운 교수는 충남의 주요 산업 및 신산업 개편 방향에 대해 발표하면서, 반도체 첨단 패키징, 탄소저감 자동차 부품, 고기능성 그린바이오 산업이 충남의 주력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충남도가 신산업 상용화 및 인력 양성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장헌 의원은 충남이 반도체 산업의 핵심 지역임을 강조하며, “삼성전자 TSP와 첨단 패키징 사업부가 아산과 천안에 위치해 있으며, 충남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업체들이 집중적으로 모여 있는 지역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시설 투자 확대로 인해 후공정 및 패키징 관련 산업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디지털 혁신에 대응하기 위해 반도체 관련 연구개발, 산업 기반 구축, 인력양성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안 의원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중요성도 언급하며, 충남도가 이 분야에서 전방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래모빌리티 실증단지 구축과 신산업 발굴, 사업화 지원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안 의원은 충남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콤플렉스’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마이크로바이옴 산업 육성을 위한 종합적인 인프라를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를 기반으로 충남 내 마이크로바이옴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종합컨트롤 타워를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충남의 미래산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과 지원 방안을 제시하며, 충남도가 신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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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작가와 만남의 날’ 행사 개최
충남도의회, 아라메조형예술협회 특별전 ‘작가 만남의날’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10월 21일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확대하고 지역 작가들에게 전시 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다움아트홀’에서 ‘작가와 만남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열린 10차 전시전 ‘아라메조형예술협회 특별전’에 참여한 작가들과 관람객들이 소통하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아라메조형예술협회’는 서산을 기반으로 전국적으로 활동하는 역량 있는 미술작가들이 모인 협회로, 매년 정기전을 개최하며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목공예, 보태니컬 아트, 섬유미술, 사진, 우드버닝, 회화, 한국화, 한지공예, 칠보공예 등 다양한 미술 장르가 전시되었다. 관람객들은 이처럼 다채로운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하며, 미술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작가와 만남의 날’에는 약 60여 명의 관람객이 참석하여, 전시 작품들에 담긴 의미를 작가들로부터 직접 듣고 작품에 대한 감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작가들은 각자의 작품을 소개하며 작품이 탄생하게 된 배경과 예술적 의도를 설명했고, 관람객들은 이에 대한 궁금증을 질문하며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넓혀갔다.
아라메조형예술협회는 단순히 작품 전시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매 정기전마다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미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민들이 미술을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 역시 다양한 미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이 예술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라메조형예술협회 회장 고승현 작가는 “이번 특별전이 도민들에게 다양한 미술 장르를 소개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며 문화예술적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작가와 관람객 간의 만남을 통해 작품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음을 강조하며, 이러한 교류가 지역 예술 발전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덧붙였다.
충남도의회는 앞으로도 ‘다움아트홀’을 통해 지역 예술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들이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작가와 만남의 날’ 행사는 지역 예술가들과 도민들이 예술을 매개로 소통하며, 서로의 감상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서,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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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야간 관광 활성화 방안 논의
충남도의회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위해 야간관광 활성화 필요”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야간 관광 활성화에 관한 연구모임’은 10월 18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 회의실에서 2차 회의와 함께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광희 의원을 비롯해 충남도 관광산업팀장, 보령시 관광과장, 대천관광협회장, 연구용역사 등 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해 해수욕장 관광 활성화를 위한 야간 관광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최인호 청운대학교 교수는 비수기 해수욕장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인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먹거리와 볼거리가 중요하다”며, 연령별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고 지속 가능한 로컬 콘텐츠팀을 양성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김봉덕 청운대학교 교수는 “성수기 1회성 이벤트보다는 사계절 관광을 위한 차별화된 거리 팝업과 사이니지 전략, 시그니처·랜드마크 개발이 필요하다”고 제안하며, 장기적인 관광 활성화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최광희 의원은 충남이 서해안에 위치해 많은 해수욕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야간에 바닷가를 찾는 관광객이 늘고 있는 점을 언급했다.
그는 "야간 관광 활성화 전략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관광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려 충남 지역의 관광 산업을 더욱 활성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도 야간 관광 활성화가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정책에 반영하여, 야간 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회의는 충남의 해수욕장과 관광지를 중심으로 한 야간 관광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고, 관광객들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된 자리였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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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의정 홍보역량 강화 교육 실시
충남도의회, 언론·도민 소통 강화 위한 의정홍보 아카데미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10월 17일 도의원 및 사무처 직원들을 대상으로 의정 홍보 전문성을 높이고 도민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홍보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의회 303호 회의실에서 ‘2024년도 의정홍보 아카데미’라는 이름으로 개최되었으며, 공직선거법과 SNS 홍보전략에 대한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충남선거관리위원회 이용선 지도담당관이 참석해 의정 홍보 활동 시 공직선거법 등 법규 위반을 방지하기 위한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공직자들이 의정 홍보를 지원하는 과정에서 법적 문제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왔다.
2부에서는 청운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김봉덕 교수가 뉴미디어를 활용한 의정 홍보 확대 방안을 소개했다. 그는 SNS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도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정 홍보를 더욱 확대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충남도의회 지역민원상담소 상담관들도 함께 참석했다. 도의회는 도내 18개소의 지역민원상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상담관들은 민원상담소 운영에 필요한 법규를 숙지하기 위해 이번 교육에 참여했다.
고효열 의회사무처장은 “의정활동의 결실을 도민들과 공유하고 원활하게 소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오늘 교육이 법규를 준수하고 SNS를 통한 홍보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어 도민들과 더욱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역량 강화 교육은 충남도의회가 도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고, 의정 활동의 투명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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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의정 홍보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충남도의회, 언론·도민 소통 강화 위한 의정홍보 아카데미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10월 17일 의정 홍보 전문성을 높이고 도민과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2024년도 의정홍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도의원 및 사무처 직원들을 대상으로 의정 홍보 역량을 강화하고, 공직선거법 및 SNS 홍보전략 실무를 익히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의회 303호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충남선거관리위원회 이용선 지도담당관이 공직선거법 교육을 담당했다.
이 강의는 의정 홍보 업무를 지원하는 과정에서 공직선거법 등 법규 위반을 방지하기 위한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도의원 및 사무처 직원들이 실질적인 법규 이해를 도모하는 시간이었다.
2부에서는 청운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김봉덕 교수가 뉴미디어를 활용한 의정 홍보 확대를 위한 SNS 홍보전략을 소개했다.
김 교수는 SNS를 통해 의정활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는 방법과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제시하며, 도의회 홍보의 방향성을 제안했다.
이번 교육에는 충남도의회 지역민원상담소 상담관들도 함께 참석했다.
도의회는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의정활동에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해 도내 18개 지역민원상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상담관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상담소 운영에 필요한 법규를 더욱 숙지할 수 있었다.
고효열 충남도의회 의회사무처장은 “의정활동의 결실을 도민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홍보 활동에서 법규를 준수하고, SNS를 통해 도민들과 더욱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의정홍보 아카데미는 충남도의회가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정활동의 투명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되고 있다. 앞으로도 충남도의회는 도민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한 의정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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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전국체전 참가 고등부 선수단 격려
충남도의회 교육위, 제105회 전국체전 참가학생 격려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0월 15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충남지역 고등부 선수단을 격려했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충남에서는 59개 학교에서 636명의 학생이 43개 종목에 출전하고 있다.
교육위원회는 이날 충남을 대표해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고등부 육상선수단과 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했다. 선수들에게 직접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해온 학생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상근 교육위원회 위원장은 "체전 준비 과정에서 흘린 여러분의 땀방울과 노력, 그리고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성장한 경험은 앞으로의 삶에서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격려하며, "여러분의 멋진 도전과 활약은 충남을 대표하는 큰 자부심이자, 여러분 모두가 자랑스러운 승자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대회 참가 학생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충남 지역의 체육 인재들이 앞으로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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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 서산인삼 활성화 기여로 감사패 수상
이연희 의원, 서산인삼협동조합 감사패 받아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이 10월 11일 ‘2024 서산6년근 인삼직거래 행사’에서 서산인삼협동조합으로부터 서산인삼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연희 의원은 그동안 지역 특산품인 서산 인삼의 판매 촉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도내 인삼농가의 권익 보호와 홍보에 앞장서 왔다.
이를 통해 인삼 산업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서산인삼협동조합은 이 의원의 이러한 공로를 인정해 이번 감사패를 수여하게 되었다.
서산인삼협동조합 관계자는 "많은 인삼농가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인삼 산업 발전에 힘을 보태준 이연희 의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감사패를 수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연희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인삼 생산 농가들이 겪는 어려움을 잠시나마 함께하기 위해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패를 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는 앞으로도 농어촌과 농어민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해달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 인삼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연희 의원은 서산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후 현재 제12대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농업, 축산업, 해양 분야에서 농어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의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 농어촌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 마련과 현안 해결에 힘쓰고 있다.
이번 감사패 수상은 이연희 의원이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다시 한번 확인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농어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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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신규 부서 업무보고 청취… 지방소멸 대응·돌봄 정책 등 논의
보건복지환경위, 신규 소관부서 첫 업무보고 청취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10월 14일, 조직개편으로 새롭게 소관된 부서들의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방소멸 대응, 돌봄 정책, 산림 관리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되며, 위원들은 각 부서에 대한 구체적인 요청 사항을 전달했다.
김민수 위원장은 지방소멸대응기금과 관련해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들은 큰 사업비가 필요한 사업에 집중해야 하며, 작은 사업비로 진행되는 사업 매칭은 지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조림사업에 대해서는 “나무를 계속 심는 것보다 기존에 심은 나무를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리 방안에 대한 고민을 요청했다.
신순옥 부위원장은 인구전략국의 보고에서, ‘365일 24시간 어린이집’ 1호 개소와 관련해 “한부모가정이나 조손가정 등 이 제도가 필요한 도민들이 많지만, 홍보가 부족해 잘 모르고 있다”며 홍보와 접근성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환경산림국 업무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관리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산림뿐만 아니라 아파트나 공원 내 소나무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도민의 불안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석곤 위원은 돌봄정책 홍보와 관련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홍보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구체적인 대상에 맞춘 홍보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새로운 방식의 홍보 전략을 제안했다.
정광섭 위원은 논산공공산후조리원 개원과 관련해 “한정된 자본으로 도민의 행복을 추구하려면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도록 지역 선정에 신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산림자원연구소의 민간 매각에 대해 “매각 시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다”며 신중한 추진을 요청했다.
박정수 위원은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에 대해 “천안 1호점이 개소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전국에서 영유아 돌봄 분야에서 충남이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천안 지역 호두 임산물 지원사업 활성화에도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이철수 위원은 충남외국인주민통합지원콜센터에 대해 “단순 상담에 그치지 않고, 외국인 주민들이 겪는 문제를 해결하려면 노동, 주거, 심리 문제 등을 다루는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센터 운영의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을 촉구했다.
정병인 위원은 ‘365일 24시간 어린이집’ 운영에 대해 “부모가 직접 아이를 데려다주지 않아도 야간 돌봄 어린이집으로 이동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아이 돌봄에 빈틈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또한 “인구수를 고려해 거점별로 지정하여 사업의 효과성을 높여달라”고 덧붙였다.
충남도의회는 오는 11월 5일부터 제356회 정례회를 열어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다양한 현안에 대한 논의와 정책 제안이 이루어져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