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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서산의료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위 구성
서산의료원장 인사청문특위 김석곤 위원장·이용국 부위원장 선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의회 ‘충청남도 서산의료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0월 14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김석곤 의원, 부위원장에 이용국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특위는 지난 제3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성 결의안이 의결됨에 따라 총 12명의 의원이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었으며, 오는 24일 김영완 서산의료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위는 김영완 서산의료원장 후보자의 경영 능력, 업무수행 능력, 도덕성 등을 철저히 검증하여 서산의료원의 경영 개선 및 도민들에게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에 적합한 인물인지 투명하게 검토할 계획이다.
김석곤 위원장은 “공공의료원은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문제들이 산재해 있다”며, “후보자가 공공의료원의 여러 문제를 해결할 역량을 갖추고 있는지, 공공의료에 헌신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를 철저히 검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위는 ‘충청남도의회 인사청문 조례’에 따라 인사청문회를 마친 후, 검증 결과를 담은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충남도지사에게 송부할 예정이다.
이번 청문회는 서산의료원의 향후 경영 및 공공의료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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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충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 지방의회부문 환경대상 수상
김민수 충남도의원,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민수 위원장은 1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제17회 지방자치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부문 환경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의 공로를 발굴해 시상하는 것으로, 시대일보 주최·주관으로 진행됐다.
김민수 의원은 충남 지역의 다양한 환경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정책적으로 해결하는 데 앞장서 왔다. 그는 △충남 산림병해충 청정지역 확대방안 연구모임 운영 △지방하천 구역 내 사유지 매수 계획 및 계곡수 취수지역 대책 관련 도정질문 △극한호우로 인한 특별재난 지역 지원 관련 5분 발언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민수 위원장은 "환경 문제는 도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며, 충남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직면한 시대적 과제"라며,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해 주셔서 감사하고,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현재 제12대 충남도의회 후반기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며, 전반기 농수산해양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예결산특별위원회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폭넓은 정책적 기여를 해왔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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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천안 위례초 학생 대상 ‘청소년 의회교실’ 개최
천안 위례초등학교 충남도의회 청소년 의회교실 참여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11일 천안 위례초등학교 학생 27명과 지도교사 3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의정활동을 체험하며 민주주의의 원리를 배우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천안 위례초등학교 학생들은 의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의 정견 발표를 듣고, 직접 투표를 통해 의장을 선출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이 경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주요 절차와 선거 과정을 이해하게 되었다.
이날 의회교실에서는 학생들이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골고루 먹자’와 ‘통학버스에서의 핸드폰 사용’이라는 주제로 2분 발언을 진행했다. 또한, 학생들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조례안’과 ‘통학버스에서의 핸드폰 사용 금지에 관한 조례안’ 등 두 건의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 처리 과정에서는 학생들이 찬성과 반대 입장에서 토론을 진행하며, 도민들을 위한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직접 경험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의견을 개진하고 정책을 형성하는 민주주의 과정을 실감하며 배울 수 있었다.
충남도의회 고효열 사무처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의회교실은 청소년들이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자치의 원리와 지방의회의 역할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를 향한 큰 꿈을 가지고, 인성과 지식을 겸비한 지역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이번 청소년 의회교실은 학생들이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며, 미래의 주역으로서의 성장을 돕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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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동정
충남도의회 동정
[세종타임즈]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은11일 오전 10시30분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2024 충청남도 지속가능발전포럼에 참석.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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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공공급식처에 충남 농축수산물 공급 확대 논의
충남도의회, 충남 농축수산물 공급확대 정책 방향 제시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8일 아산시 먹거리재단 회의실에서 '공공급식처의 충남 농림·축산·수산물 공급 확대를 위한 연구모임' 2차 회의를 개최하고, 충남 농축수산물의 유통 촉진 및 공급망 개선을 위한 정책 마련과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김기서 의원을 비롯해 도 농림축산국, 충남연구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1차 회의에서 제기된 충남 농축수산물의 생산·유통 구조적 문제를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지자체 차원의 정책 개발과 정부 차원의 법령 및 제도 개선 방안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공공급식처의 충남 농축수산물 유통·공급 확대 방안 △충남 농축수산물의 차세대 공급·유통 시스템 개발 △지자체의 정책적 지원 방안을 중심으로 토론이 이루어졌다. 연구모임은 이 논의들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할 계획이다.
김기서 의원은 “충남 농축수산물의 공공급식처 공급 확대는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에 달려 있다”며, “생산부터 유통, 공급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남 농축수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정책을 도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이번 연구모임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이 충남도의 정책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는 충남 농축수산물의 유통 확대와 공공급식처 공급망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향후 도내 농축수산물 유통 활성화에 중요한 기초가 될 전망이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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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기후변화 대응 농업 연구모임 2차 회의 개최
충남도의회 “기후변화 위기 인지할 수 있는 도민교육 절실”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기후변화에 대응한 충남 농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연구모임’은 8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2차 회의를 개최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 문제와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연구모임 대표인 유성재 의원이 좌장을 맡고, 김성환 단국대 교수가 ‘기후변화에 대응한 충남 농업의 미래 준비 방안 연구’의 중간보고를 발표했다.
유성재 의원은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 문제는 일부 농가의 문제가 아니며, 정책과 기술적 지원뿐만 아니라 도민들이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 위기를 인식할 수 있는 교육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김성환 교수는 보고를 통해 △국내외 농업 현황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 기후모델 및 재배 적지 △타지역 사례 비교 △신규 병해충 방제 방법과 대응 전략 등을 제시했다.
특히 배와 포도를 중심으로 한 충남 농업의 기후변화 영향과 병해충 대응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박현희 회원은 기후변화로 인해 포도와 배 농가가 큰 타격을 받고 있다며, 가격 안정을 위한 기후환경 기금을 조성해 농가와 시장 간의 가격 차이를 보완하는 지원책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농민들이 정부를 믿고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다음 회의에서는 기후변화로 피해를 입은 과수 농가를 방문하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하며 연구모임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충남 농업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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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현 의장 동정
충남도의회전경(사진=충남도의회)
[세종타임즈]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은8일 오후 4시 세종시청에서최민호 세종시장 단식 현장 방문.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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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후반기 정책위원회 출범
충남도의회, 제12대 후반기 정책위원회 본격 출범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지난 7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후반기 정책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출범식을 가졌다.
제12대 후반기 정책위원회는 도의원 6명과 외부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되어 총 19명이 위촉되었으며, 정책 전문성을 강화하고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민간위원 수를 기존 9명에서 13명으로 확대했다.
또한, 사회적 대표성과 다양한 시각을 반영하기 위해 여성위원 수도 기존 4명에서 7명으로 확대했다.
위촉식 후 열린 첫 회의에서는 이종화 의원이 위원장으로, 윤기형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었다. 더불어, 정책연구 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정책위 산하에 3개의 소위원회를 편성했다.
제1소위원장은 이용국 의원, 제2소위원장은 신순옥 의원, 제3소위원장은 박미옥 의원이 각각 맡게 되었다.
홍성현 의장은 "충남도의회는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정책위원회가 도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다루고 지방의회의 역할과 위상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정책위원회 출범은 충남도의회의 정책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도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실질적인 정책 수립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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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주민자치회 활성화 위한 중간보고회 개최
충남도의회 “주민자치 역량 강화 위한 체계적 교육 필요”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주민자치회 정착을 위한 과제와 개선 방안에 관한 연구모임’은 지난 7일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및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이현숙 의원을 비롯해 간사인 충남연구원 장창석 연구원, 지역 주민자치협의회장, 연구용역사 등이 참석해 주민자치 활성화와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박용권 엔엘피한국협회협동조합 대표는 주민자치협의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식도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시·군 주민자치회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주민자치회장과 내부 강사들의 자질 및 역량 강화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현숙 의원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주민자치회 정착을 위한 중요한 과제와 개선 방안을 논의할 수 있어 의미가 컸다”며, “주민자치는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참여의 핵심이며, 실질적인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연구용역이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기능을 분석하고 개선점을 명확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충남이 주민자치의 모범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향후 정책 방향 설정과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용역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번 회의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충남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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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주민자치회 활성화 지원 방안' 의정토론회 개최
충남도의회, 주민자치회 정책 점검 및 활성화 방안 제시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7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충남 주민자치회 활성화 지원 방안 및 발전 방향’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이현숙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었으며, 박용권 엔엘피한국협회협동조합 대표가 주제 발표를 맡았다.
박용권 대표는 주제 발표에서 “최근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이 증가하고 있지만, 자치 역량 부족으로 인해 사업 확대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주민자치회 발전을 위해서는 법제화와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주민자치가 효과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법적 기반 마련과 실질적인 지원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이날 지정토론에서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충남 주민자치회의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장창석 충남연구원 전문연구원, 김봉환 엔엘피한국협회협동조합 연구원, 김호용 서산시 주민자치협의회장, 송인호 충청남도 지방시대팀장이 토론자로 나서 주민자치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자들은 주민자치회의 활성화를 위해 법적·제도적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특히, 주민자치회의 실질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상근 인력 보강과 맞춤형 교육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한, 지방분권 시대에서 주민자치가 지역사회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는 점도 지적되었다.
이현숙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충남 주민자치회가 당면한 문제들을 점검하고,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개선 방안과 정책 방향을 도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주민자치가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 참여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충남 주민자치회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진 자리로, 주민자치회의 실질적인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2024-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