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진로교육원, 국책연구기관 6개 기관과 함께 진로체험 운영
진로교육원, 국책연구기관 6개 기관과 함께 진로체험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국책연구기관과 함께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 전환기 중·고등학생들에게 국가정책연구 분야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돕고 다양한 진로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프로그램은 △현장 견학형 진로체험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특강 두 가지 유형으로 구성된다.
현장 견학형 프로그램은 국책연구기관에 직접 방문해 기관 소개, 시설 탐방, 진로 강연 등으로 운영되며 과학기술정책연구원, 한국직업능력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국토연구원이 참여한다.
특히 세종시 소방본부와 세종경찰청과의 협업으로 소방·경찰 직업 체험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특강은 각 기관의 주요 연구 내용을 기반으로 데이터, 인공지능, 스타트업 생태계 등 첨단 분야를 주제로 각 중·고등학교 6개교에서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대표적인 진로 특강으로는 △‘데이터로 바라보는 국토와 연구자 되기’ △‘ChatGPT와 미래사회’ △‘미래 건축·도시 공간 변화와 산업생태계’ △‘대외경제정책연구와 연구자의 길’ △‘스타트업 생태계 속 정책연구자의 역할’ 등이 있다.
문민식 진로교육원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국책연구기관의 역할을 이해하고 해당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을 심도 있게 경험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공공기관과의 연계를 확대해 세종의 특성을 살린 정책연구 기반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11
-
세종시교육청, ‘면·동 학교 함께 자람’ 프로그램 운영
세종시교육청, ‘면·동 학교 함께 자람’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육격차 해소와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면 지역 소규모 학교와 동 지역 대규모 학교 간 교류 프로그램인 ‘면·동 학교 함께 자람’을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면·동 학교 함께 자람’은 같은 학년의 면·동 지역 초등학생들이 함께 지역 기반 체험활동을 통해 협력하며 배우는 교류 중심 교육 프로젝트로, 지역 간 교육 기회의 균형을 실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교사들이 ‘우리 지역 바로 알기’를 주제로 공동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세종시의 지역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의 지역 이해도와 공동체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세종시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사회과 도움자료 '행복도시 세종'을 바탕으로, 초등학교 4학년 면·동지역 학생들이 함께 배움공동체를 이루어 체험 중심 교육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6월 26일 참샘초등학교에서 열린 ‘창의융합축제’에는 교류학교인 세종도원초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 축제에는 참샘초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발명교실, 다문화 이해,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등의 부스가 운영되었고, 세종도원초 학생들은 방문자로 참여해 현장에서 교류의 장을 체험했다.
또한, 6월 23일부터 7월 1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조치원 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런닝맨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면·동 지역 학생들은 혼합 조를 이루어 미션 수행 방식으로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물건을 구매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활동을 통해 경제교육의 기초와 함께 협업·소통 역량을 길렀다.
세종시교육청은 향후 교류를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주요 학교 행사인 축제와 예술제에 서로를 초청해 교육 자원을 공유하고, 시청이 운영하는 시티투어, 반다비 빙상장 등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세종시교육청은 본 프로그램이 단순 체험활동을 넘어, 도농 간 상생 교육, 공동체 시민성 함양, 지역 기반 프로젝트 학습 등 초등교육의 핵심 가치를 실현하는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작은 학교와 큰 학교가 함께 배우는 ‘면·동 학교 함께 자람’은 지역성과 공동체 정신을 기르는 미래교육의 좋은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자원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 기반의 교육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11
-
세종시의회, BRT 정류장 보행환경 개선 간담회 개최
세종시의회, BRT 정류장 보행환경 개선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세종시 친 보행자 환경조성을 위한 대중교통 개선 연구모임(대표의원 최원석)’은 10일 시의회 청사 의정실에서 세 번째 간담회를 열고, 주요 BRT 정류장에 대한 현장 방문을 병행하며 실효성 있는 보행환경 개선방안 논의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이 수행 중인 ‘세종시 정류장 보행환경 개선방안 수립 연구용역’의 중간보고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보행자 사고의 주요 원인을 분석하고, 무단횡단 빈발 구간 등 실제 사고사례를 바탕으로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용역기관은 ▶BRT 정류장 사고·민원 사례조사 ▶보행자 이동패턴 분석 등을 중심으로 실증적 데이터를 제시했으며, 이에 대해 참석 의원들은 정시성과 신속성이 핵심인 BRT의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구조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영현 의원은 “현재 BRT 정류장 주변에서 무단횡단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이런 행태를 구조적으로 방지할 수 있도록 폐쇄형 정류장 등 물리적 개선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김현미 의원 역시 “짧은 신호주기와 횡단보도 구조의 한계로 특정 구간에서 반복적으로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교통신호체계, 횡단보도 길이 및 위치 조정 등을 포함한 정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간담회 후 연구모임 의원들은 시청 관계자들과 함께 실제 정류장 현장을 둘러보며 보행자 접근성, 안전시설, 교통환경 등을 직접 점검하고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연구모임은 오는 8월 중 타 지자체의 선진 보행환경 사례를 현장 방문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세종시에 접목 가능한 정책 대안을 적극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2025-07-11
-
내일의 사이버보안 주역들, 세종서 기량 겨뤘다
내일의 사이버보안 주역들, 세종서 기량 겨뤘다
[세종타임즈] 사이버보안을 선도하는 행정수도 세종에 사이버보안의 내일을 만드는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이트해커로서의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2025 사이버보안 경진대회는 각국의 1,606명의 대학생이 예선전에 참여해 단순한 경쟁에서 벗어나 사이버 공격 시 대응능력을 키우고 창의력을 발휘하는 자리로 열렸다.
지난 1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본선 대회에는 국내 20팀, 해외 20팀 등 총 40팀, 149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국내 대학생들에게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예선전 초급 부문을 A그룹과 B그룹으로 구분해 대회를 진행했다.
본선 경기에서는 각국에서 모인 사이버보안 인재들이 함께 기량을 겨룰 수 있도록 A, B그룹이 함께 대회를 치렀다.
본선에 진출한 대학생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인공지능 시대 빠르게 변화하는 사이버 위협 시나리오를 반영한 문제를 차근히 풀어냈다.
문제는 웹, 리버싱, 포너블, 포렌식 등이 융합된 다양한 유형으로 모두 15개가 출제됐다.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은 최신, 고도화된 사이버보안 트렌드를 반영한 문제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갈고닦은 해킹 기술을 뽐내며 거침없이 문제를 풀어나갔다.
팀별 순위는 대회장 안에 설치된 대형 모니터를 통해 문제 해결 상황을 반영, 실시간으로 중계돼 현장감을 더했다.
또 대회장 밖에는 2022∼2024년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수상팀과 이름이 전시돼 그동안 역사를 확인할 수 있었다.
11일 열린 시상식에는 김하균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주관·후원기관의 주요 인사가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고급 부문에서는 대상을 차지한 대한민국 숭실대학교 ‘ASCii’팀이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베트남의 ‘Blue Light Bug’, 대한민국의 ‘규로롱규로롱규랄랄레로규랄랄라’ 2개 팀이 각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고 우수상 4개 팀에는 각 300만원의 상금이 돌아갔다.
초급부문 대상에는 대만의 ‘Starburst Kiwawa’팀이 선정돼 2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또 대한민국의 ‘LOLZZ’, 베트남의 ‘HCMUS.Soju’ 2개 팀이 최우수상, 4팀이 우수상을 받았다.
고급부문 대상을 수상한 숭실대 ‘ASCii’팀은 “이번 대회 문제의 질이나 수준이 아주 좋았다고 생각이 들어서 그만큼 더 열심히 집중해 문제를 풀었다”며 “가장 좋은 실적을 낼 수 있어 기쁘고 여러 대학에서 참가한 학생들과 교류하는 기회가 더욱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펼쳐진 온라인 예선전에는 총 32개국 180개 대학 466팀 1,606명이 참여했다.
2025-07-11
-
'2025 핵테온 세종' 사이버보안 거점도시로 '우뚝'
'2025 핵테온 세종' 사이버보안 거점도시로 '우뚝'
[세종타임즈] 전 세계 사이버보안 인재와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한 ‘2025 핵테온 세종 사이버보안 콘퍼런스’ 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세종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5 핵테온 세종’을 개최하고 기술과 정책, 산업, 인재가 함께하는 글로벌 사이버보안 협력 플랫폼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시대에서 신뢰 가능한 사이버보안 환경 구축을 주제로 열렸으며 국내외 보안 전문가와 대학생, 청소년, 기업 관계자 등 총 5,0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핵심 프로그램인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에는 32개국 180개 대학에서 1,606명이 예선에 참가해 사이버보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드러났다.
본선에 진출한 40개 팀이 치열하게 경쟁한 결과 고급 부문 대상은 대한민국의 ‘ASCii’팀, 초급 부문 대상은 대만의 ‘Starburst Kiwawa’팀이 차지했다.
핵테온 세종은 이번 대회를 통해 글로벌 사이버보안 인재의 등용문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학술대회에서는 최신 기술 동향과 정책 전략, 산업 생태계를 아우르는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기조연설은 크리스티나 페레스 솔라 스페인 카탈루냐 사이버보안연구센터 교수와 쩐 꽝 득 베트남 하노이과학기술대 교수가 맡았다.
이들은 인공지능 보안을 위한 블록체인 기술, 인공지능과 보안의 미래 방향 등을 제시했다.
국내 정책 세션에서는 국가정보원의 ‘국가망 보안 체계와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체계를 중심으로 한 정부 차원의 사이버보안 정책을 소개했다.
또 정보보호학회 우주·양자보안연구회와 과학기술정보보호협의회, 사이버안보학회 포럼, 전국 지자체 정보보안 실무협의회 등 정책·학술 연계 세션도 함께 열려 공공과 민간, 학계의 협력 가능성을 확장하는 자리를 가졌다.
4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한 정보통신기술 기술 전시회에서는 인공지능 보안, 데이터 보호, 네트워크 방어 등 최신 기술을 소개했고 비즈니스 매칭을 통한 산업 간 협력 소통도 이뤄졌다.
11일 열린 시상식에서는 지난달 핵테온 세종과 연계 개최된 ‘초·중·고교 사이버보안 한마당’ 행사의 우수 학생 시상이 진행됐다.
지난달 진행된 사이버보안 한마당에서는 지역 청소년 7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실습, 정보보안 진로 특강 등을 진행했다.
시는 참가자 중 우수학생 6명을 선발, 이날 시상식에서 세종시장상과 세종시교육감상을 각각 수여하며 사이버보안 생애주기 인재 양성 체계의 출발점을 마련했다.
시는 핵테온 세종의 성장을 발판삼아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 충청권 정보보호 클러스터 등 지역 기반을 활용한 사이버보안 인재양성과 산업육성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핵테온 세종에 참여한 모두가 사이버보안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대한민국의 핵심 주역”이라며 “이번 행사가 디지털 세상을 한층 발전시키는 사이버보안 인재들의 성장과 도약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고려대 세종과 홍익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주관했고 국정원, 과기정통부, 행안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21개 기관이 후원했다.
2025-07-11
-
해밀중, 태국 학교와 전통 공예 중심의 국제문화교류 진행
해밀중, 태국 학교와 전통 공예 중심의 국제문화교류 진행
[세종타임즈] 해밀중학교는 7월 7일부터 16일까지 태국 Mathayom Watmai Krongtong School과 함께 전통 공예를 주제로 한 국제문화교류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류는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영어과 학기말 특별수업의 일환으로 양국 학생들은 실시간 화상 소통, 전통 공예 체험, 영어 발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어 의사소통 능력은 물론 문화 감수성과 세계 시민으로서의 소양을 함께 기르고 있다.
교류는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며 7일과 8일에는 첫 활동이 이루어졌다.
1차시에서는 Zoom을 활용한 실시간 영상 통화를 통해 양국 학생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고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차시에서는 각국 전통 공예를 체험한 후, 완성된 작품을 사진으로 촬영해 공유했다.
3차시에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의 제작 과정과 의미를 영어로 발표하고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며 문화적 공감과 이해를 나누었다.
해밀중학교 학생들은 △전통 팽이 꾸미기 △연꽃 모양 조립식 나무등불 만들기 △자개 스티커를 활용한 도자기 키링 제작 △민화 ‘일월오봉도’ 우드시어터 액자 만들기 △복조리 액자 꾸미기 등 총 다섯 가지 공예 활동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이를 영어로 소개하며 표현력과 창의성을 함께 키우고 있다.
태국 학생들 역시 △Mulberry Paper △Alm Flower △Loy Krathong △Thai Weaving △Earthenware 등을 체험하며 자신의 작품을 영어로 소개하고 해밀중 학생들과 문화적 다양성을 나누는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해밀중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언어를 넘어 문화를 매개로 세계와 연결되는 소중한 경험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와의 교육 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감각과 소통 역량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11
-
사랑의 미용봉사로 어르신 안부 살펴요
사랑의 미용봉사로 어르신 안부 살펴요
[세종타임즈] 세종시 연동면이 지난 10일 거동이 불편한 무의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여성농업인을 중심으로 조직된 연동면미용봉사팀은 농사일로 바쁜 와중에도 미용 기술을 습득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머리카락 손질 등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서 전순덕 팀장은 지난 6월 27일 연동면 독거노인 150명을 돌보고 있는 생활지원사 10명과 함께 노인복지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생활지원사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0명의 미용서비스를 요청했고 연동면미용봉사팀이 대상 어르신의 가정에 3개월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방문해 머리카락을 손질해 주기로 했다.
이는 지역의 외부봉사자와 내부봉사자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발빠르게 해결한 모범사례로 꼽힌다.
전순덕 팀장은 “그 동안 우리 지역에서 미용봉사를 할 기회가 많지 않아 아쉬움이 컸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 더 많이, 더 자주 우리 동네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지역 봉사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은주 팀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머리를 깎지 못해서 항상 불편을 호소했는데 해결책을 찾게 되어 기쁘다”며 “어르신 댁까지 직접 찾아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연동면 봉사자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5-07-11
-
저소득 가구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한다
저소득 가구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한다
[세종타임즈] 세종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층 가구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선풍기 50대를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조치원읍지사협의 ‘온기나눔세종’ 사업은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냉방기가 부족한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협의체 위원과 조치원읍 직원들은 50가구에 직접 선풍기를 전달하며 안부를 물었다.
이재경 지사협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물품전달과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 온기를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실질적인 지원을 중심으로 한 민관협력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혹서기 물품 지원 외에도 밑반찬 지원, 명절음식나눔, 긴급구호비 지원 등 다양한 민관협력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2025-07-11
-
바르게살기해밀동위원회, 활기 넘치는 마을 만든다
[세종타임즈] 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가 11일 해밀동 행복누림터에서 활기 넘치는 마을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해밀동위원회를 창단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최재민 세종시협의회장과 한재일 해밀동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위원장 임명식과 창단기 전달식 등을 진행했다.
해밀동위원회는 세종시협의회 산하 13번째 동위원회로 윤리의식 확립 교육과 안전·환경 캠페인, 봉사활동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경수 해밀동위원장은 “초대 위원장으로 임명된 기쁨보다는 바르게살기운동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밝고 건강한 마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1
-
세종소방본부, 소형굴절차 복합 전술훈련 실시
세종소방본부, 소형굴절차 복합 전술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 소방본부가 지난 9일 북부소방서 훈련탑에서 소형굴절차를 활용한 화재 복합 전술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5층 이하 건축물 화재와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화재진압 전술을 체계적으로 점검·강화했다.
20여명의 대원들은 소형굴절차와 중형펌프차, 물탱크차 각 1대씩을 운용하며 연소 확대 방지, 수관 연장 및 내부 진입을 통한 화재 진압, 비상탈출, 바스켓 인명구조, 지붕 파괴 수직 배연 등 실전 중심의 전술 훈련을 펼쳤다.
박태원 소방본부장은 “이번 훈련은 5층 이하 건축물 및 협소 지역 화재 발생 시 특수차의 전술적 운용과 인명구조 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지속적인 실전형 훈련을 통해 재난 현장 대응력을 제고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1